조국과 민족을 위해 바치신 고귀한 한평생

희세의 성인,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뜻밖에 잃은 대국상의 비분에 온 나라,온 민족 아니 전인류가 몸부림치던 피눈물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２１년의 세월이 흘렀다.하지만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우리 겨레의 그리움은 흐르는 세월과 더불어 더욱 절절해지고있다.위대한 수령님을 그리는 온 겨레의 마음과 마음이 백두에서 한나까지 삼천리강토에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세월이 흐르면 모든것이 잊혀지기마련이라고 하지만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김일성주석님에 대한 그리움의 정은 더욱 불타오른다.정말 김일성주석님은 우리 민중을 위해 한평생 로고를 바치신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이시다.》

《김일성주석님의 한생은 정녕 겨레의 통일열망을 한가슴에 안으시고 통일만을 생각하시며 통일을 위해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해놓으시고 삼천리강토에 거센 통일의 열풍을 안아오신 위대한 통일령수의 빛나는 한생이였다.》

《지금 우리의 마음은 금수산태양궁전에 가있다.천만년세월이 흐른들 어찌 김일성주석님을 잊을수 있겠는가.날이 갈수록 주석님에 대한 그리움은 더해만 간다.》

…

남녘겨레들이 터친 이 목소리들에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순결한 칭송의 마음,불같은 그리움의 정이 그대로 비껴있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돌이켜보면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은 진정 나라와 민족을 위한 애국애족의 헌신으로 수놓아진 위대한 한생이였다.민족수난의 비운이 짙게 드리웠던 일제통치의 암담한 그 시절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실 큰뜻을 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인간이 겪을수 있는 모진 고생을 다 겪으시면서도 오로지 민족을 위해 온넋을 깡그리 불태우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그 누구보다 겨레를 사랑하시고 조국통일을 절절히 념원하신 우리 수령님께서 한평생 지새우신 밤은 몇백,몇천밤이고 걸으신 길은 몇천,몇만리인가.그이께서 몸소 집필하신 조국통일과 관련한 로작들은 또 그 얼마이던가.

장구한 인류력사의 그 어느 갈피에도 우리 수령님처럼 민족의 단합과 나라의 통일을 위해 심장의 마지막박동까지도 깡그리 바친 그런 위인,절세의 애국자는 없었다.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애국헌신의 로고가 있었기에 조국통일과 민족만대의 부강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이것이야말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과 민족앞에 이룩하신 불멸의 민족사적공적이다.

하기에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강산이 변해도 남녘겨레는 어버이수령님을 잊지 못해하며 통일애국위업에 바쳐진 그이의 고귀한 한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는것이다.

서울의 한 재야인사는 동료들에게 《조국을 해방시켜주시고 갈라진 민족의 설음을 가셔주기 위해 온갖 심혈을 기울이신 김일성주석님에 대한 그리움이 가슴에 사무친다.》고 하면서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김일성주석님의 한평생은 조국통일위업을 위한 불면불휴의 로고로 일관된 위대한 한평생이였다.주석님께서는 외세에 의해 갈라진 민족의 불행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조국통일３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１０대강령,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비롯한 가장 공명정대한 통일방략을 제시해주시고 그 실현에로 우리 민족을 이끌어주시였다.그리고 생의 마지막순간에도 조국통일을 위해 심려하시였다.우리 민중과 온 겨레는 김일성주석님을 영원히 잊지 못한다.》

남조선의 한 잡지는 《김일성주석은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１０대의 어리신 나이에 조국해방의 원대한 뜻을 품으시고 만경대고향집의 사립문을 나서신 때로부터 수십성상 항일의 피바다를 헤치시여 나라를 찾아주시고 꺼져가던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주신 불세출의 장군 김일성주석님,

누구보다 나라를 사랑하시고 민족을 귀중히 여기신 주석님이시였기에 나라의 분렬로 인한 겨레의 고통에 대해 그토록 가슴아파하시였고 온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기 위해 명절날,휴식날도 다 미루시며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였다.

조국통일의 앞길을 환히 밝히는 로선과 방침을 제시하시여 나라의 통일을 우리 민족의 힘으로 이룩할수 있는 넓은 길을 열어주신 김일성주석님의 그 로고와 위대한 업적을 우리 겨레가 백년이 가고 천년이 간들 어찌 잊을수 있으랴.》

제주도에 사는 한 주민도 온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을 담아 이렇게 말하였다고 한다.

《자나깨나 통일만을 생각하시며 남북민중에게 하루라도 빨리 통일의 기쁨을 선물하고싶은것이 자신의 가장 큰 소원이라고 늘 이르시던 김일성주석님을 세월이 흘렀다고 어찌 잊을수 있겠느냐.김일성주석님께서 내놓으신 통일정책들에 그이의 애국,애족,애민의 사상과 의지가 깃들어있기에 겨레모두가 주석님을 그토록 경모하고 못 잊어하는것이다.김일성주석님은 우리 겨레가 자자손손 높이 모셔야 할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이것이 어찌 이들만의 심정이겠는가.비록 직업과 사는 곳,정견과 신앙은 서로 달라도 남녘의 각계층 인민들의 가슴마다에는 조국통일위업실현의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칭송과 경모의 정이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남조선의 태양회 회장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달리고있는 남녘의 민심을 담아 《〈태양의 집－하늘궁전〉을 우러러》라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으로는 경모의 대하,영생기원의 행렬이 끊임없이 굽이쳐가고있거니 〈태양의 집－하늘궁전〉에로의 길이야말로 우리 민중이 자신을 알고 민족을 알며 령수를 아는 깨달음의 길이다.〈민족의 어버이께서 계시는 태양의 집을 순례하자〉,이는 이 땅의 민심이고 심장의 웨침이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바친 절세의 애국자의 위대한 한생은 겨레의 마음속에 영생하는 법이다.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영원히 따르려는것이 어제도 오늘도 변함이 없는 남녘겨레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해내외 온 겨레의 다함없는 그리움과 흠모의 정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더욱 세차게 분출하고있다.

어버이수령님은 온 겨레의 심장속에 태양으로 영생하실것이다.

본사기자 심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