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겨레를 감복시킨 숭고한 덕망

７월의 하늘가에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신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러 터치는 남녘겨레의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의 목소리들이 메아리치고있다.

《김일성주석님은 천세만세 우리 겨레와 함께 계신다.》,《김일성주석님의 애국,애족,애민의 넋은 영원하리.》…

이것은 온 겨레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에 대한 남녘인민들의 진실하고 강렬한 경모심의 토로이다.

오늘도 남녘인민들은 한없이 뜨거운 민족애와 고매한 인덕으로 온 겨레를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고 보살펴주신 어버이수령님을 격조높이 칭송하며 그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의 정으로 잠 못 이루고있다.

돌이켜보면 남녘인민들에 대한 어버이수령님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은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가장 열렬한 동포애,민족애의 정화였다.그이의 뜨거운 사랑에 접하고 감격에 목이 메여 남녘인민들이 흘린 눈물은 그 얼마이던가.

해방후 먼지만 흩날리던 남연백벌에 사랑의 생명수가 흘러들도록 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그 한량없는 은정,가렬처절한 전화의 나날 굶주리고있는 남녘동포들에게 군량미를 보내주시고 서울시민들의 땔나무까지 걱정하시며 온갖 대책을 다 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그 전설같은 사랑을 그들이 어찌 잊을수 있겠는가.

어찌 그뿐이랴.위대한 수령님께서 수많은 남조선인민들이 큰물피해를 당하고 한지에 나앉게 되였을 때 그것을 누구보다도 가슴아파하시며 동포애의 정이 담긴 구호물자들을 보내주신 사랑의 이야기는 남녘겨레의 가슴가슴을 한없는 격정과 감사의 정으로 차넘치게 한다.

남조선의 한 로인은 그때의 일들을 자주 회상하며 이렇게 말하군 한다.

《수십년세월이 흘러갔지만 이북에서 보내준 약과 쌀을 받아안던 그 광경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벅차오른다.그때 경제대국이라고 하던 미국이나 일본이 던져주었다는 구제금이라는것이 겨우 몇만딸라밖에 되지 않았다.하지만 이북에서 보내온 구제물자는 그의 몇백배에 달하였다.그 대해같은 사랑,크나큰 은공을 어찌 천년이 간들,만년이 간들 잊을수 있겠는가.정녕 김일성주석님은 우리 ７천만겨레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남조선의 한 종교인도 《이남민중에게 베풀어주신 김일성주석님의 사랑은 어머니도 베풀지 못하고 하느님도 주지 못한 〈이민위천의 사랑〉,〈태양의 사랑〉》이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온 겨레의 자애로운 어버이로 받들어모시며 그이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의 정을 안고 사는 사람들은 비단 이들뿐이 아니다.

서울의 한 재야인사는 자기 동료들에게 넓으신 도량과 포옹력으로 민족성원 한사람한사람을 품에 안으시고 참된 인생의 길,진정한 애국의 길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따사로운 품이야말로 고목에도 꽃을 피워준 가장 은혜로운 품이였다고 하면서 《한없이 넓고 깊은 사랑의 인덕정치,광폭정치로 온 겨레를 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굳게 묶어세워주신 김일성주석님의 위인적풍모에 감동을 금할수 없다.》라고 자기 진정을 토로하였다 .

한 지식인은 출판물에 낸 글에서 《사상과 리념,정견과 신앙이 다르고 지난날 민족앞에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통일의 길에 나선 사람이라면 한품에 안아주시고 일단 손을 잡은 사람들과는 통일의 길에서는 물론 통일된 다음에도 함께 단합해나갈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신분도 김일성주석님이시였다.사상과 리념의 차이,신앙과 재산의 유무에 관계없이 애국의 길에 나선 만사람에게 사랑과 믿음을 베푸신 김일성주석님은 인덕으로 천하를 얻고 천하를 움직이신 위대한 정치가이시다.》라고 썼다.

진정 삼천리강산에 울려퍼지는 남녘겨레의 경모의 웨침은 한평생 오로지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고결한 충정과 감사의 목소리이며 태양영생을 기원하는 신념의 메아리인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