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7월 8일 로동신문

 

영원히 빛나는 태양의 모습

 

지금 우리 겨레는 태양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숭엄히 우러르고있다.흐르는 세월은 모든것을 실어간다고 하지만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태양의 모습이 더욱 뚜렷이 아로새겨지고있다.

서울의 한 지식인은 자기의 수기에서 이렇게 썼다.

《나에게는 우리 겨레와 세계 진보적민중이 태양상이라고 경칭하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초상화가 가보처럼 소중히 간직되여있다.나는 늘 이 태양상을 가슴속에 품고 산다.

김일성주석님의 태양상!

해빛같이 환하게 웃으시는 김일성주석님의 미소는 온 우주에 넘쳐나는 태양의 미소이다.그 미소에는 주석님께서 80여성상 한평생을 깡그리 기울이시여 이룩하신 민족의 해방과 복락에 대한 긍지로운 자부가 비껴있다.그 미소에는 오늘만이 아닌 래일에 대한 확신,승승장구하고 무궁번영할 우리 민족의 미래에 대한 락관이 비껴있다.

오늘도 김일성주석님의 태양상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투쟁의 길을 달려가는 나의 눈앞에 태양의 미소가 해빛처럼 밝게 비쳐든다.…》

위대한 수령님의 태양의 모습을 간절한 그리움속에 그려보며 그이를 민족의 영원한 태양으로,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받들려는 남녘인민들의 마음은 정녕 순결하기 그지없다.

우리 민족사에 김일성주석님과 같이 출중하신분은 없었다고,그렇게 위대하신분을 통일조국의 주석님으로 모시고 살아보지 못한것이 한스럽다고 자기의 안타까움을 토로한 부산의 한 력사학교수,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행복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로고에는 남녘인민들에 대한 그이의 크나큰 심려가 슴배여있다고 하면서 눈굽을 적신 대전의 한 로동자,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통일위업에 헌신하신 그이의 업적은 민족사와 더불어 영원할것이라는 확신을 토로한 광주의 대학생들…

그들이 언제나 가슴속깊이 새겨안는것도 위대한 수령님의 태양의 모습이며 그들이 힘과 용기를 얻고 새로운 삶과 조국통일을 위해 떨쳐나설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도 수령님의 불멸의 태양상이다.

언제인가 남조선의 한 출판물에는 《김일성주석님의 한평생은 민중의 행복을 위한 로고로 이어졌고 그분의 존함은 민중의 마음속에 깊이 아로새겨져있으니 주석님이시야말로 민중의 자애로운 어버이,위대한 수령,영광과 행복의 빛나는 상징으로 민중의 심장속에 영원불멸하실것이다.》라는 글이 실려 사람들을 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에 휩싸이게 하였다.

인류력사에 이름을 남긴 많은 위인들이 있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그 누구도 따르지 못할 숭고한 인덕과 나라와 민족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그런 인민의 어버이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하기에 어버이수령님을 민족의 영원한 태양으로 우러러따르려는 남녘의 뜨거운 민심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울려퍼지고있는것이다.

남조선의 한 주민은 어버이수령님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는 신문을 보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김일성주석님의 영상을 뵈옵게 되니 자꾸만 솟구치는 눈물을 금할수 없다.환하게 웃으시는 자애로운 영상,해빛같은 미소를 보내시는 그 영상은 분명 태양상이다.일생을 민중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민족의 어버이 김일성주석님,우러르면 우러를수록 주석님께서 쌓으신 위대한 업적이 헤아려지고 자애로운 그 사랑이 못 견디게 그리워지게 하는 그이의 영상이다.그분께서 우리 민중과 인류를 위해 쌓으신 업적을 어찌 글이나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그렇다.

한평생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 불멸의 업적을 수놓아오시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우리 인민의 행복과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은 민족의 태양으로 온 겨레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

본사기자 라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