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7월 10일 로동신문

 

태양의 그 업적 만대에 빛나리

 

인류력사의 갈피갈피에는 제노라고 일컫던 위인과 명장들에 대한 수많은 기록이 있다.그러나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같이 열렬한 조국애,민족애를 천품으로 지니시고 시대와 민족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인은 일찌기 없었다.하기에 오늘 남녘겨레들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민족재생의 은인

 

남조선의 독립유공자가족협의회의 한 회원은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해방업적을 높이 칭송하여 자기의 글에 이렇게 썼다.

《나라마다 건국의 시조가 있고 민족마다 호국의 영웅도 있다.개국의 창업을 이룩한 시조의 공도 찬연하다.그러나 그 모든것도 민족이 있고서야 빛이 날진대 다 망했던 민족을 구제한 민족구원의 영웅이야말로 영웅중의 영웅이고 그 위훈은 실로 비길데없이 거룩하고 찬연한것이다.

김일성주석님은 말과 글마저 다 빼앗겼던 일제통치의 수난기에 민족의 태양으로 솟아오르시여 겨레를 기적적으로 구원해주신 조국해방의 은인,민족재생의 은인이시다.김일성주석님께서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민족의 운명을 걸머지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신것은 참으로 인간운명개척사,민족해방투쟁사의 신기원을 열어놓으신 불멸의 공적이다.》

 

조국통일의 구성

 

목포에서 있은 위대한 수령님을 경모하는 모임에서 4.15동지회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주석님은 잃었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민족적존엄과 번영의 위대한 새 기원을 펼치신 민족의 구세주이시고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해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며 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으신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김일성주석님을 천세만세 받들어모시려는것은 우리 회원들의 뜻이자 7천만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이다.김일성주석님의 민족사적공적은 천추만대에 불멸할것이다.》

 

이민위천의 한평생

 

서울의 한 대학교수는 집으로 찾아온 제자들에게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생애는 조국과 민족을 위한 한평생이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김일성주석님처럼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한평생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그런 민중의 위대한 령수는 이 세상에 없으며 또 그분처럼 세인의 절대적인 칭송을 받으신 위인은 동서고금에 없었다.김일성주석님께서는 민족의 분렬을 누구보다도 가슴아파하시며 조국통일을 위해 장장 수십년세월 어느 하루도 편히 쉬지 못하시고 정력적으로 활동해오시였다.

그이께서 생애의 마지막순간에 보아주시고 친필존함으로 비준하여주신 문건도 바로 조국통일과 관련된것이라고 한다.참으로 주석님의 한생은 조국통일을 위한 성업에 바치신 한생이였다.》

 

민족의 영원한 태양

 

인천의 한 주민은 위대한 수령님을 거룩한 성인,민족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칭송하면서 동료들에게 자기의 심정을 다음과 같이 터놓았다.

《해마다 7월을 맞이할 때면 김일성주석님의 인자하신 영상이 떠올라 가슴이 뜨거워지군 한다.주석님의 한평생은 민중의 행복을 위해,겨레의 복락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거룩한 성인의 빛나는 생애이다.날이 갈수록 김일성주석님에 대한 경모의 마음이 더욱 간절해진다.김일성주석님이시야말로 력사의 그 어느 위인도 이룩하지 못한 고귀한 업적과 바치신 헌신적인 사랑으로 하여 우리 겨레가 자자손손 칭송하며 높이 모셔야 할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력사와 민족앞에 쌓으신 업적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는 세세년년 남녘의 하늘가에 영원히 높이 울려퍼질것이다.

본사기자 심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