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7월 1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미제의 치떨리는 세균전죄악과 변함없는 야망
얼마전 국제영문인터네트신문 《제4언론》에 최근 남조선에서 날로 확대되고있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사태가 미국방성의 세균전실험의 산물이라는것을 폭로한 글이 실리여 파문을 일으키고있다. 글은 미군부의 검열장막으로 의사들과 의학자들,남조선의 보건관리들이 메르스의 전파를 막는데 필요한 정보에 접근하지 못하고있으며 결과 이 전염병이 미국방성의 세균전계획에 따르는 비루스연구와 련관되여있다는 증거의 실마리가 무시되고있다고 하면서 남조선에서의 메르스발병 및 확대가 미국의 세균전감시계획인 미국남조선련합 초기 및 통합위협인식 선진기술시험계획의 산물이라는 주장과 함께 그것을 뒤받침하는 증거들을 제시하였다. 미국의 세균전집단인 3해군연구부대가 오래전에 메르스와 관련된 유전암호를 해득하였으며 미국방성의 일류급세균전실험소와 애버딘성능시험장이 있는 메릴랜드주의 포트 데트리크의 세균전연구국이 메르스-코로나비루스연구를 감독하였다는 사실 그리고 지난해 4월 미국방성 고등연구계획국이 메르스연구를 최우선과제로 내세운 세균전기술사를 내온것 등이 바로 그 단적인 증거들이다. 글은 오늘 남조선이 과거 일제의 세균무기연구집단이였던 731부대의 지속적인 《유산》으로 하여 비루스학중심지로 되였다고 폭로하면서 최근년간 세계적으로 유전자변이형싸스와 조류독감,에볼라와 메르스 등 수많은 나라들에 막대한 인적,경제적손실을 입히고 공포의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전염병들이 련속 발생하고있는것은 미국의 끈질긴 세균전책동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고 주장하였다. 이 글이 나간 후 온 세계가 물끓듯 하고있다. 미국의 야만적속성과 세균전범죄경력을 놓고볼 때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것이 내외여론의 일치한 평가이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제가 패망하자 미제는 악명높은 일본군 731부대의 연구자료들을 걷어쥐는데 달라붙었다. 일제가 360여만명을 상대로 감행한 8 000여건의 세균,독가스실험자료들과 각종 참고자료들,사진자료,환등자료,세균탄설계도면,일본에 있는 세균전연구기관들과 설비들을 모두 넘겨받은 미제는 그것을 저들의 세균무기개발에 적극 리용하였다.그 첫 적용대상으로 된것이 다름아닌 조선민족이였다. 미국이 지난 조선전쟁시기 우리 인민들에게 감행한 세균전만행은 세계력사에 가장 야만적이고 비인도주의적인 살인범죄로 기록되여있다.미제는 저들의 수치스러운 참패를 만회해보려고 세균무기사용을 서슴지 않았다.전쟁기간 미제는 20종의 병원체들을 30여종의 곤충과 설치류 등에 감염시켜 우리 인민의 머리우에 쏟아부었다.또한 무질서하게 패주하면서 저들내부에서 폭발적으로 발생한 전염병환자들을 격리시킬 대신 의도적으로 길가주변 집들에 마구 들이밀어 무고한 주민들이 피해를 입게 하였다. 미제의 야수적인 세균전은 그 작전범위가 공화국북반부의 전지역을 포괄하는 계획적이며 집중적인 공세로서 세계전쟁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특대형범죄였다.또한 그것은 적용수단과 방법의 다양성,악랄성에 있어서 전대미문의 대인간살륙전,조선민족멸살행위였다. 남잡이가 제잡이라고 미제는 인민군대의 노도와 같은 진격을 막아보려고 뿌린 류행성출혈열병원체에 의한 피해를 저들자신이 입지 않으면 안되였다. 당시 미제가 극히 줄여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무려 2 100여명의 미군이 이 병에 걸려 쓰러졌다고 한다.이것은 응당한 징벌이였다. 전후 남조선을 세균무기 및 인체실험기지로 만든 미제의 죄악은 우리 민족은 물론 세상사람들을 몸서리치게 하고있다. 미제는 1976년 일본 가나가와현에 주둔해있는 미륙군세균무기연구소 406부대소속 미생물연구소 분견대를 남조선에 끌어들여 고려대학교와 경희대학교 등에 세균연구소들을 설치해놓고 남조선인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사률이 높은 악성전염병인 류행성출혈열실험을 감행하면서 그 파급효과를 검증하였다.미국이 퍼뜨린 류행성출혈열병원체는 당시 남조선의 거의 모든 농촌지역들에 급속히 전파되여 수많은 학교들에서 수업을 중지하고 학교문을 닫아매지 않으면 안되였다.불과 1년동안에 2만여명이 사망하였다.그 이후 경상남북도,전라북도지역에서 여러 악성전염병들이 휩쓴것도 살인마 미제의 생물무기실험에 의한것이였다. 지금도 미제는 탄저균과 페스트균 등 듣기만 해도 몸서리치는 수십종의 병원성미생물들로 대량살륙무기를 만들어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있다.이처럼 미제의 무분별한 세균무기실험 및 사용으로 수많은 우리 겨레가 무참히 목숨을 잃거나 불구자로 되였으며 아름다운 우리 조국강산이 심히 오염되고 생태환경이 엄중히 파괴되였다.지금도 미제는 우리 공화국을 대상으로 하여 세균전을 서슴없이 감행할 기도밑에 남조선에서 극비밀리에 생물무기실험을 끊임없이 감행하고있다. 얼마전 미국이 남조선의 오산미공군기지에 살아있는 탄저균을 반입한것은 그것을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미국의 반인륜적인 세균전만행으로 이제는 남조선인민들이 메르스참화까지 입게 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이미 낱낱이 폭로된 저들의 세균전범죄에 대해 한사코 부정하고있으며 남조선괴뢰들은 우리가 《터무니없는 황당한 내용》으로 《미국에 대한 적개심을 키우고있다.》고 악담질하면서 상전을 극구 비호하는 쓸개빠진 추태를 부리고있다. 하지만 력사의 진실은 결코 감출수 없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인간의 탈을 쓴 미국의 야수들과 그 하수인인 남조선괴뢰패당의 천인공노할 죄악들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것이며 우리 민족에게 참을수 없는 고통과 불행의 재난을 들씌운 살인마들에게서 피의 대가를 반드시 받아내고야말것이다. 본사기자 허영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