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7월 8일 로동신문

 

위인의 영생

 

◇ 절세위인의 존함을 모신 공원이 새로 꾸려진다.

지난 5월 수리아의 디마스끄도청에서는 디마스끄시 카파르 쑤싸구역 김일성거리에 새로 꾸리는 공원을 김일성공원으로 명명하기로 결정하였다.

21세기 10년대 중반기에 또 하나 형성되게 될 김일성공원!

위대한 수령님을 인류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우러러모시려는 수리아인민의 경모의 결정체이다.

예로부터 영생은 자연계의 법칙과 어긋난다고 하였다.그러나 인간사회에는 영생이 있다.

세계 수많은 나라 정계,사회계인사들과 인민들의 흠모심과 경모의 정이 깃들어있는 김일성거리,김일성학급,김일성도서관,김일성농업과학연구소,김일성유치원,김일성관 등과 국제김일성상은 우리 수령님께서 년대와 세기가 바뀌여도 인류가 기원하던 영생의 상상봉에 계신다는것을 똑똑히 확증해주고있다.

◇ 영생은 곧 년대와 세기를 이어 빛을 뿌리는 위인의 불멸의 업적과 고매한 풍모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20세기는 명실공히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위인적풍모로 빛나는 김일성동지의 세기였다.》

태양은 강렬한 빛과 뜨거운 열로써 어둠을 가시고 광명을 주며 만물을 자래우고 보호해준다.태양을 떠난 자연계는 생각조차 할수 없다.

그와 마찬가지로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20세기에 창시하신 광휘로운 주체사상의 빛발로 력사무대에서 밀려나 희롱만 당하여온 인간의 운명을 구원해주시고 한없이 뜨거운 인간사랑으로 인류의 절절한 념원과 리상을 우리 나라에 현실로 펼쳐주시였다.

하기에 한 서방나라의 언론활동가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사상을 창시하신것은 신화속의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준것과는 대비조차 할수 없는 거대한 인류사적의의를 가지고있다.왜냐하면 주체사상은 인류를 자주성의 완전한 실현에로 이끌어가고있기때문이다.》라고 격찬하였다.

◇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가리키신 길로 가면 자주위업실현의 뜻을 이룬다는것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진 삶의 좌표이고 신념이다.

아프리카의 어느 한 항쟁투사가 남긴 유언이 오늘도 시대의 메아리로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주체의 길로 가면 뜻을 이룬다.》

우리 수령님께서 가리키신 길이 주체의 길이다.

20세기를 휩쓴 주체사상을 따르는 그 뜨거운 열풍은 21세기에 들어와서도 변함없이 휘몰아치고있다.

가이아나종합대학 김일성동지주체사상연구소조를 비롯하여 전세계적범위에서 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이 수많이 결성되고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동유럽나라들,자기의 사상과 문화전통을 자랑하는 서방나라들에서도 주체사상을 연구하는 소조들이 날로 늘어나고있다.주체사상신봉자대렬에 권위있고 영향력이 있는 정치가와 사회계인사들,기업가들을 비롯한 각계층이 광범히 망라되고있으며 주체사상을 지도리념으로 내세운 정치조직들이 새롭게 출현하고있다.

자주는 현시대의 변함없는 흐름이고 그의 승승장구에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영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