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7월 21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적극화되고있는 다극세계건설노력

 

오늘날 국제법적용에서의 이중기준과 일방적인 군사적개입,경제제재를 반대해나서는것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공정하고 평등한 국제관계를 수립하며 매개 나라들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얼마전에 제7차 브릭스수뇌자회의에서 채택된 우파선언에도 이러한 립장이 언급되였다.

브릭스성원국 수뇌자들은 이번 회의의 총화문건인 우파선언을 채택하였다.

선언에는 현 세계의 정치,경제정세가 평가되고 다방면적인 협조에서 나서는 보다 절박한 문제들에 관한 브릭스성원국들의 공동의 립장이 반영되였다.

브릭스성원국 수뇌자들은 또한 이번 회의의 총화문건으로서 경제동반자관계전략을 채택하였다.

이 전략은 브릭스성원국들의 사회경제발전을 촉진시키고 경쟁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다방면적인 실무협조를 확대하기 위한것이다.

그밖에도 공동의 인터네트싸이트창설에 관한 브릭스성원국 외무성들사이의 량해각서,정부간 문화협조에 관한 협정,브릭스성원국 은행들이 브릭스신개발은행과 협조할데 관한 각서 등이 조인되였다.이러한 여러 문건들가운데서 특별히 주목되는것은 우파선언이다.

브릭스성원국 수뇌자들은 선언에서 국제법적용에서의 이중기준을 반대하고 일방적인 군사적개입과 경제제재를 규탄하였으며 공개성,련대성,평등,호상리해,호혜적협조원칙에서 전략적동반자관계를 강화할데 대한 원칙적립장을 명확히 밝혔다.

국제무대에서 전쟁과 군사적충돌,내부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여러 나라들이 자주적립장을 견지하는 대가로 경제적고통을 겪는것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이 국제법적용에서 이중기준을 일삼고 일방적인 군사적개입과 경제제재를 가하는 등 온갖 독단과 전횡을 다 부리고있는데 주요한 원인이 있다.

우크라이나사태와 이라크,수리아의 내부분쟁을 비롯한 많은 복잡한 문제들이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의 이중기준과 군사적개입,경제제재 등으로 인하여 발생한것들이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은 여러 나라들에서 활동하고있는 친미,친서방적인 세력들을 일방적으로 지원하면서 내부분쟁을 로골적으로 조장시키고 그에 군사적으로 개입해나서고있다.그리고 친미,친서방적인 세력들이 감행하는 반인륜적만행,테로행위들에 대해서는 강건너 불보듯 하고있으며 합법적으로 선거된 정부들의 조치들에 대해서는 국제법에 걸면서 사태를 복잡하게 만들어놓고있다.

반테로문제에서도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은 《이슬람교국가》를 소탕하여 저들의 《안전을 보장》한다고 하면서 이라크,수리아를 비롯한 중동지역 나라들의 자주권을 유린하고 안전을 심히 위협,파괴하고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의 리기적이고 안팎이 다른 책동은 세계의 일극화를 실현하여 모든 나라들을 지배하려는 패권주의적야망의 발로이다.

이번 브릭스수뇌자회의에서 채택된 우파선언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의 지배주의적책동과 그로 하여 국제무대들에서 복잡한 사태들이 빚어지고있는데 대한 브릭스성원국들의 우려와 그에 적극 대처해나가려는 공동의 의지를 반영하고있다.

우파선언에서 브릭스성원국 수뇌자들은 그 어느 나라도 다른 나라들의 안전을 희생시키는 대가로 자체의 안전을 강화할수 없다고 간주한다는것과 이라크의 령토완정과 독립,민족적자주권에 대한 지지를 강조하였다.또한 이라크에 대한 온갖 외국의 군사적간섭을 반대한다는것을 천명하였다.

수리아분쟁과 관련하여 수뇌자들은 평화적해결책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고 지적하고 외부의 간섭이 없이 수리아위기를 정치,외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고 강조하였다.

우크라이나위기에 대하여서도 군사적해결이란 없으며 유일한 길은 정치대화뿐이라고 지적하고 모든 분쟁당사자들이 2015년 2월의 민스크협정리행에 따른 대책들을 준수할것을 호소하였다.

우파선언을 통해 브릭스는 세계적인 문제들에 대한 성원국들의 견해와 립장이 일치하다는것과 이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는데서 자기의 역할을 강화하려는 브릭스의 지향을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주었다.

사실들은 국제무대에서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의 독단과 전횡을 저지시키고 다극화된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노력이 적극화되고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브릭스는 현재 다른 나라들과 기타 지역경제기구들사이의 협조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이번에 우파에서 진행된 브릭스수뇌자회의에 상해협조기구와 유라시아경제동맹 성원국들의 국가수반들도 초청된것이 이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브릭스가 이룩하고있는 이 모든 정치경제적성과들은 기구가 국제무대에서 자기의 영향력을 더욱 높여나갈수 있게 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되고있다.

브릭스뿐아니라 지금 유라시아경제동맹과 아세안,알바,까리콤 등 지역경제기구들이 각기 자기의 특성에 맞게 성원국들사이의 협조를 더욱 확대해나가면서 지역들에서 무시할수 없는 력량으로 장성강화되고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이 세계에서 독단과 전횡을 부리며 횡포하게 날뛰지만 다극화된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모든 나라들의 의지를 꺾을수 없으며 종당에는 자기자신의 파멸을 재촉하는 결과만을 가져오게 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