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7월 23일 로동신문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련대성행사 진행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인디아,기네,나이제리아에서 토론회,강연회,영화감상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조선전쟁의 도발자》 등 우리 나라 영화들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인디아주체철학연구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토론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과 함께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을 강점한 미국은 세계제패의 야망밑에 1950년 6월 25일 남조선군을 사촉하여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불의적인 무력침공을 개시하였다.미국은 조선전쟁에 자기 나라 륙군의 3분의 1,공군의 5분의 1,태평양함대의 대부분 그리고 15개 추종국가군대들,남조선군과 구일본군잔당들을 들이밀었으며 당시 세계에서 가장 우월하다고 하던 저들의 군사장비들과 지어 국제적으로 금지된 세균무기까지 동원하였다.세계가 청소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운명을 우려하였다.

김일성주석의 천재적인 지략과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은 모든 예상과 상식을 깨뜨리고 미국의 침략을 물리쳤다.

그때로부터 60여년의 세월이 흘렀으나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변하지 않았으며 미국은 해마다 조선반도에 새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다.

그러나 오늘의 조선은 1950년대의 청소한 나라가 아니다.

조선은 령도자의 두리에 전체 군대와 인민이 일심단결된 정치사상강국이며 방어와 공격에도 다 준비된 군사강국,핵보유국,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이다.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미국이 끝끝내 불질한다면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미국이라는 전쟁의 원흉,악의 소굴을 송두리채 없애버릴 의지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각하께서 계시고 그이의 령도를 받는 영웅적인 조선인민군이 있는 한 미국의 새 전쟁도발책동은 파탄을 면치 못할것이다.

기네 크리스탈물생산공장 부지배인은 다음과 같이 강연하였다.

7월 27일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뜻깊은 날이다.

조선전쟁을 도발한 미국은 조선의 운명이 72시간내에 결판나게 될것이라고 호언장담하였다.건국이후 110여차의 침략전쟁에서 단 한번의 패전도 몰랐다는 미국이 처음으로 정치군사적패배를 당하였다.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적들의 수적 및 군사기술적우세를 정치사상적우세와 전략전술적우세로 타승하였다.전쟁에서의 조선의 빛나는 승리는 김일성주석의 천재적인 지략과 현명한 령도의 결실이다.

나이제리아 우반 쉘터 주택건설회사 종업원들은 지난 조선전쟁시기 청소한 조선이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치렬한 대결전에서 기적적인 승리를 이룩할수 있은것은 김일성주석의 탁월한 전략전술과 독창적인 군사전법이 있었기때문이라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격찬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