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위대한 전승의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조국해방전쟁승리 62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온 나라의 커다란 관심과 열렬한 축하속에 제4차 전국로병대회가 진행된 격동적인 시기에 맞는것으로 하여 전승절의 경축분위기는 더욱더 고조되고있다.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각지의 인민군렬사묘들을 찾아 전승년대의 영웅전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7월 27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침략자들을 타승하고 조국해방전쟁의 빛나는 승리를 안아온 제2의 해방의 날이다. 이날이 있어 우리 조국과 인민은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때려부신 영웅조선, 영웅적인민으로 온 세상에 존엄떨치게 되였으며 우리 혁명의 백승의 력사가 줄기차게 이어지게 되였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선군조선의 승리의 전통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 가장 뜨거운 감사와 최대의 영광을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수령님께서 간고한 시련의 험한 길을 헤치시며 안아오신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와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발휘한 1950년대의 시대정신을 영원히 잊지 말고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1950년대의 조국해방전쟁은 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치렬한 전쟁이였다. 미제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려고 조선전쟁에 저들의 침략군대와 15개 추종국가군대들, 남조선괴뢰군, 일본군국주의자들을 포함하여 200여만명의 대병력을 들이밀었으며 가장 악랄하고 야수적인 전쟁방법과 수단을 다 적용하였다. 수적으로나 군사기술적으로 대비할수 없는 이 전쟁에서 우리가 승리하리라고는 그 누구도 상상조차 하지 못하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탁월한 전략전술의 승리이며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영웅적으로 싸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백절불굴의 정신력의 승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모든것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전체 군대와 인민을 미제와의 판가리결사전에로 불러일으키시였으며 전쟁의 매 시기, 매 계단마다 독창적인 작전적구상들과 전법들을 내놓으시여 적들의 수적, 군사기술적우세를 정치사상적, 전략전술적우세로 격파하시였다. 불비쏟아지는 최전선에까지 나가시여 몸소 승리의 작전도도 펼쳐주시고 언제나 싸우는 전사들과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필승의 신심과 무적의 용맹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령도와 육친적인 사랑은 세계전쟁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군사적기적을 낳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걸출한 령장의 두리에 군민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열렬한 애국심과 결사의 투쟁의지,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해나갈 때 그 어떤 강적도 때려부실수 있다는것을 실천으로 확증하고 반제반미투쟁의 새로운 앙양의 시대를 열어놓은 바로 여기에 조국해방전쟁승리가 가지는 거대한 의의가 있다. 이때로부터 미제는 우리와의 대결에서 언제나 된매를 맞고 참패만을 당하는 수치스러운 전통을 기록하게 되였으며 우리 조국은 세계《유일초대국》이라고 뽐내는 미제를 걸음마다 통쾌하게 족쳐대는 자랑스러운 전통을 가지게 되였다.

창건된지 불과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과 군대와 인민을 이끌어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침략을 쳐물리치고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전승업적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

전승의 축포가 오른 때로부터 60여년의 오랜 세월이 흘러갔다. 이 나날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대를 이어 백두의 선군령장들을 높이 모시고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과의 총포성없는 전쟁에서 련전련승을 떨쳐온 긍지높은 력사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선군조선의 승리의 전통을 세기를 이어 빛내이신 희세의 정치군사가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일찌기 인민군대에 대한 현지시찰로 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십성상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반제반미대결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어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뛰여난 령군술과 비범한 지략에 의하여 주체적인 혁명무력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으며 《푸에블로》호사건과 판문점사건을 비롯한 미제의 무모한 새 전쟁도발책동들이 걸음마다 격파분쇄되게 되였다. 지난 1990년대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조미핵대결전과 사회주의수호전에서의 승리의 기적을 안아오시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두번다시 구원해주신것은 우리 혁명의 전승사에 특기할 업적중의 업적이다.

선군조선의 전승의 력사와 전통은 오늘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꿋꿋이 이어지고있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전승업적과 선군혁명업적을 끝없이 빛내이며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을 온 누리에 힘있게 떨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철석같은 의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핵무력건설과 경제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심으로써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영원한 승리와 번영을 위한 만년기틀이 다져지게 되였다. 최대열점지역의 섬초소를 비롯한 인민군부대들을 찾고 또 찾으시며 전군에 백두산훈련열풍을 일으켜나가도록 하시고 적들의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단호히 맞받아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은 세계를 경탄시키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전승업적과 선군혁명업적을 길이 전하는 전승관, 승리전통교양의 중심지, 반일, 반미계급교양의 거점으로 훌륭히 일떠서고 각지에 인민군렬사묘들이 꾸려져 천만군민의 반제투쟁의지를 백배해주고있다.

세상에는 우리 조국처럼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며 백전백승의 기상을 떨쳐가는 나라는 없다. 전승의 력사와 전통이야말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며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민족의 고귀한 재보이다.

위대한 전승의 력사와 전통은 천만군민을 수령결사옹위전에로 힘있게 떠미는 사상정신적원천이다.

수령에 대한 열화같은 신뢰와 절대적인 충정은 우리의 전승의 력사와 전통에 관통되여있는 근본핵이다. 1950년대의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지닌 수령옹위정신이 얼마나 투철한가를 뚜렷이 실증해주었다. 위대한 수령님은 곧 우리 조국이고 그 품을 떠나서는 순간도 살수 없다는것을 뼈에 새기였기에 인민군용사들은 《당과 수령을 위하여！》라는 구호를 웨치며 불뿜는 적의 화구도 몸으로 막았고 자폭의 길에도 서슴없이 뛰여들었으며 한치한치의 땅을 피로써 사수하였다. 적후천리 밀림속에서도, 총포탄이 작렬하는 속에서 밭을 갈고 씨를 뿌리면서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심장을 끓이였고 수령님의 안녕만을 간절히 념원하였다. 최고사령부를 보위하여 한몸이 그대로 성새, 방패가 되고 수령의 명령지시를 목숨바쳐 끝까지 관철한 전승세대들의 투쟁모습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수령결사옹위의 숭고한 화폭으로 깊이 간직되여있다.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되고 조국해방전쟁의 포화속에서 높이 발휘된 수령옹위정신을 명맥으로 틀어쥐고왔기에 우리 혁명이 그처럼 줄기차고 영광스러운 전승사로 빛날수 있었다. 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절대화하고 수령의 부름이라면 산악같이 떨쳐나 사나운 격랑도 진펄도 맞받아헤치며 불멸의 위훈을 수놓아온 승리자들이 바로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혁명의 수뇌부는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이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수령결사옹위정신이 만장약되여있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해치려는자가 있다면 이 세상 그 어디에 있건 무자비한 철추를 안기려는 천만군민의 멸적의 의지는 억척불변이다.

위대한 전승의 력사와 전통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선군의 위력으로 조국수호의 영웅서사시를 창조해나갈수 있게 하는 추동력이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는 선군혁명의 고귀한 전취물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후 앞날을 내다보시며 공화국창건에 앞서 정규적인 혁명무력을 건설하시고 일찌기 자립적인 군수공업을 창설하시였기에 우리는 적들의 불의적인 무력침공에 즉시적인 반공격으로 대처할수 있었고 피어린 결전속에서도 자기 힘을 락관하며 원쑤들에게 무리죽음을 안길수 있었다.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사회주의혁명시기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의 전기간 우리가 온갖 적대세력들의 도전과 엄혹한 시련을 박차고 승리만을 떨쳐올수 있은것도 총대중시, 군사선행의 결실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높이 추켜드신 선군의 기치는 조국수호의 강위력한 보검이였고 무적의 힘이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월이 흐를수록 허리띠를 조이고 굶어 쓰러지면서도, 세계적인 정치풍파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위대한 수령님들을 따라 선군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걸어온것이 얼마나 정당하였는가를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총대에 녹이 쓸면 이미 이룩한 승리가 한갖 력사로만 남게 된다는것이 세계사회주의운동사가 새겨주는 진리이다.

오늘 미제는 수십년간에 걸치는 우리와의 대결에서 쓰디쓴 참패만을 거듭해온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반공화국침략전쟁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적들이 방대한 무력과 군사장비들을 끌어들이고 전쟁연습소동을 매일과 같이 벌려놓고있지만 우리의 배심은 든든하며 승리에 대한 믿음은 확고하다. 장구한 선군혁명의 폭풍우속에서 우리 인민군대는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강화되였고 온 나라가 금성철벽의 보루로 철통같이 다져졌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전승의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려는 백두산대국의 결심은 결코 빈말이 아니다. 미제가 끝끝내 전쟁의 불집을 터뜨린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선군의 위력으로 침략자들을 깨끗이 쓸어버리고 승리자의 영예를 더 높이 떨쳐갈것이다.

위대한 전승의 력사와 전통은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강성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갈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우리 혁명의 장구한 전승의 력사는 군대와 인민이 일심동체가 되면 이 세상에 두려울것도 없고 점령 못할 요새도 없다는것을 가르쳐주고있다.

우리는 군민일치의 위력으로 반제대결전에서뿐아니라 사회주의건설에서도 민족사에 길이 빛날 자랑찬 승리만을 떨쳐왔다. 천만군민이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나가는 장엄한 진군속에서 천리마대고조가 일어나고 우리 조국이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솟구쳐오르게 되였으며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1990년대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최악의 역경을 이겨내고 강성국가건설의 장엄한 포성을 울린것은 제국주의자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준 거대한 승리였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과 위훈을 안아온 군민대단결의 위력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끄시는 오늘의 시대에 더욱더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세기를 주름잡는 새로운 진군속도가 창조되고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10년이 아니라 1년이면 강산이 변하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나고 세계를 압도하는 최첨단돌파의 자랑찬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 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서 일어나고있는 전변들은 우리의 군민대단결, 군민협동작전의 무궁무진한 위력에 대한 일대 과시이다.

군대와 인민이 한전호에서 생사를 함께 하며 미제를 쳐물리친 1950년대의 단결의 정신은 강성국가건설의 힘있는 무기이다. 천만군민이 하나의 지향과 의지로 굳게 결속되고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를 실현해나가는 군민대단결이 있기에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강성번영의 전성기로 수놓아지게 될것이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을 진두에 높이 모시고 걸어온 승리의 천만리를 돌이켜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력사와 전통의 줄기찬 계승속에 조국과 민족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는 철리를 다시금 깊이 새기고있다. 가야 할 혁명의 길이 아무리 멀고 험난해도 백전백승의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려는 천만군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7. 27행진곡》을 힘차게 부르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최후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전승업적, 선군혁명업적을 우리 조국과 민족의 만년재보로 대대손손 빛내여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전승업적, 선군혁명업적에는 그 어느 위인전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고귀한 혁명생애가 깃들어있으며 백승의 혁명철학과 전략전술, 투쟁과업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다. 우리가 전승의 력사와 전통을 이어나간다는것은 곧 위대한 수령님들의 업적을 빛내여나간다는것이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자주시대 반제투쟁의 세계사적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사상과 령도업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비롯한 교양거점들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전승업적과 선군혁명업적을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조국의 존엄이 만방에 빛을 뿌리고 누리는 행복이 커갈수록 위대한 전승의 력사와 전통을 마련해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업적이 얼마나 귀중한가를 뼈에 새겨야 한다.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불멸의 태양기를 진두에 높이 휘날리며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며 우리 당과 혁명, 우리 군대와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지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독창적인 군사사상과 천재적인 군사적예지, 비범한 령군술과 무한대한 정력으로 선군조선의 전승의 새로운 장을 펼쳐가고계신다.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들과 강성국가건설의 전구들로 종횡무진하시며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두산대국의 최후승리를 확신하고있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지니고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끄시기에 승리의 7. 27은 영원하다는 투철한 신념, 원수님과 함께라면 기쁨도 슬픔도 시련도 영광이라는 고결한 인생관, 원수님의 령도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려는 일편단심이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꽉 차넘쳐야 한다. 누구나 전화의 영웅전사들처럼 견결한 수령옹위투사가 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로 굳게 뭉쳐야 한다.

당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로선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인민군대는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이며 억척의 지지점이다. 전군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일하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혁명적령군체계를 확고히 세우며 무적의 총대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결사보위하여야 한다. 인민군장병들은 백전백승의 김일성－김정일전략전술과 완벽한 실전능력, 백발백중의 사격술과 무쇠같은 체력을 소유한 백두산호랑이들로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전승의 년대에 그 이름을 높이 떨친 근위부대들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오늘의 반미대결전에서 빛나는 군공과 위훈으로 줄기차게 이어나가야 한다.

강력한 국방력은 민족의 자주권수호와 강성국가건설의 군사적담보이다.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는 사업을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국방공업발전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자위적전쟁억제력을 천백배로 다져나가야 한다. 군사중시기풍을 철저히 세우고 온 나라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들어야 한다.

전체 인민이 승리자의 긍지드높이 올해의 총공격전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야 한다.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가슴 불태우며 싸우는 고지에 탄약과 식량을 생산보장하던 1950년대의 그 정신은 오늘도 귀중하고 래일도 귀중하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조선속도창조의 불길높이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 군자리로동계급처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을 맹렬하게 벌려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야 한다.

온 나라에 1950년대 조국결사수호정신이 차넘치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야 한다.

혁명의 승리는 사상과 정신력의 승리이다.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전승세대가 발휘한 수령결사옹위정신과 조국수호정신, 대중적영웅주의가 얼마나 고귀한가 하는것을 당원들과 근로자들, 후대들에게 깊이 심어주어야 한다. 누구나 미제와 끝까지 맞서 결판을 보고야말겠다는 확고한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반제계급투쟁의 날을 더욱 날카롭게 벼리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 당이 아끼고 내세우는 전쟁로병들은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 싸운 참다운 애국자, 민족의 장한 영웅들이다. 전사회적으로 전쟁로병들을 존대하고 위해주며 그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우는 기풍을 세워나가야 한다. 특히 자라나는 새 세대들이 1950년대의 영웅적투쟁정신을 본받아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에서 피끓는 청춘을 아낌없이 바치도록 하여야 한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위대한 전승의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이며 주체혁명위업, 강성국가건설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