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8월 15일 로동신문
사설 위대한 백두산대국을 천만년 길이 빛내여나가자
우리 조국은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의 사상과 업적으로 존엄높고 강위력한 백두산대국이다. 전당,전군,전민이 당의 령도따라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조국해방 일흔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조국과 민족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경애하는 《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수령은 결정적역할을 한다.수령의 사상과 업적은 민족만대의 고귀한 재보이며 수령의 권위와 존함은 나라와 민족의 강한 힘이고 백승의 기치이다. 위대한 8.15해방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놓고 세계피압박인민들의 반제민족해방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한 력사적사변이다.주체의 기치높이 항일대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영웅적투쟁사가 있음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식민지노예의 운명에서 벗어나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게 되였으며 세계지도에서 영영 사라질번 하였던 우리 조국은 당당한 자주독립국가로 누리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 조국해방 일흔돐을 맞이하는 지금 우리 인민은 얼마나 위대한 민족의 어버이를 모시고 20세기의 준엄한 년대들을 헤쳐왔는가를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두차례의 피어린 혁명전쟁과 두단계의 심각한 사회혁명,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빈터우에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신 혁명과 건설의 영재,불세출의 위인이 우리 수령님이시다.그 어느 위인도 따를수 없는 천재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력,숭고한 인덕을 지니시고 심오한 사상리론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주체조선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였으며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사와 인류해방투쟁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생애를 우리 인민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잊지 않을것이다. 우리 조국의 70년 력사에는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계승하여 사회주의조선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일찌기 조선을 빛내이실 원대한 뜻을 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우리 조국의 력사야말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위업,백전백승의 혁명령도가 빛나게 실현되여온 력사이다.우리 조국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과만 결부시켜 부를수 있는 위대한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강국의 기본징표이다. 자주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ㅌ.ㄷ》에서부터 내세우고 일관하게 구현하여오신 혁명신조였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철저한 자주의 사상이며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을 위하여 마련하신 주체적혁명력량도 강한 민족자주정신의 결정체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펼쳐주신 주체의 혁명적진로가 있었기에 우리 조국은 사대와 교조로 얼룩진 치욕스러운 력사를 끝장내고 두 제국주의강적을 때려부신 영웅조선,천리마의 기상으로 비약하는 불패의 강국으로 솟구쳐오르게 되였다.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자주적대는 정의이고 진리이며 승리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무비의 담력과 자주의 기상을 그대로 체현하신 위대한 장군님은 신념과 의지의 최고화신이시다.그 어떤 뢰성벽력에도 끄떡하지 않고 력사의 온갖 도전을 맞받아 뚫고나가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며 세계적인 대정치풍파속에서도 사회주의붉은기를 높이 휘날려오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사상도 기술도 문화도 주체의 요구대로!》,《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라!》는 구호는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에 관통되여있는 자주적신념의 분출이다. 령도자의 강인담대한 배짱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의 원동력이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에서 우리 조국은 추호도 탈선하지 않고 정치에서 자주,경제에서 자립,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견결히 고수하며 세기를 이어 승리만을 떨쳐왔다.우리 조국과 인민의 영원한 백승의 항로,불변의 진로는 주체의 길이라는것이 지난 70년의 력사적총화이다. 위대한 군력은 국력중의 제일국력이다.강력한 총대우에 혁명의 승리가 있고 민족만대의 번영이 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활동의 전 로정은 총대중시,군사중시로 일관되여있다.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선군사상은 자주시대 혁명과 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지도적지침이며 수령님께서 창건하신 주체적혁명무력은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의 주력군,핵심력량이다.언제나 총대를 앞세우고 인민군대의 전투력강화와 국방공업발전에 선차적힘을 넣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는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국주의를 타승한 군사적기적을 안아왔고 우리 조국을 전민무장화,전국요새화가 확고히 실현된 금성철벽의 보루로 전변시키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것은 선군의 위력으로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승리의 전통을 빛나게 계승해나갈수 있게 한 력사적사변이였다.그때로부터 50여성상에 걸치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에 의하여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마다 반제반미대결전,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을 떨치게 되였다.우리 조국이 세기를 이어 지속되는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도전과 압력속에서도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핵보유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서고 새 세기 산업혁명,최첨단돌파전의 불길높이 강성국가의 령마루를 향해 폭풍쳐 나아가고있는 장엄한 현실은 선군의 보검을 높이 추켜들고오신 어버이장군님의 한평생과 맞바꾼것이다. 백두의 선군령장들의 슬하에서 단 한번의 실패나 좌절도 모르고 오직 백전백승만을 떨치며 무적의 총대우에 불패의 강국이 있다는 고귀한 진리를 뚜렷이 새겨온 나라가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의 존함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이다. 위대한 인민은 나라의 근본이고 사회주의의 기초이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으로 해방후 나라의 주인,공장의 주인,땅의 주인으로 보람찬 삶을 누려왔다.위대한 수령님의 이민위천의 사상은 우리 당과 국가의 모든 로선과 정책의 출발점으로 되였고 수령님의 인덕정치는 우리 조국이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참답게 담보해주는 어머니품으로 되게 하였다.우리 조국의 대고조력사,창조와 변혁의 갈피마다에는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시며 인민을 믿고 그들의 힘을 불러일으키신 어버이수령님의 인민적령도가 뜨겁게 어려있다. 인민존중,인민중시,인민사랑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천품으로 지니신 고매한 풍모이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전지전능한 존재,스승으로 내세우신것도 인민이며 한평생 울리신 야전렬차의 기적소리도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것이였다.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으시고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가 우리 장군님이시다.인민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세계에서 우리 조국의 날과 달은 인민의 세기적리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전설같은 서사시로 수놓아졌다. 우리 인민은 비바람도 눈보라도 다 막아주고 순간도 떨어져 살수 없는 조국의 품은 곧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품이라는 조국관을 안고 혁명의 준엄한 폭풍우를 과감히 헤쳐왔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인민관,후대관이 구현된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우리 조국이 인민의 영원한 행복을 꽃피우는 삶의 보금자리로,인민의 수령들의 사상과 업적으로 빛나는 위대한 나라로 존엄떨칠수 있게 하는 초석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조국은 경애하는 경애하는 위대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이 어려있는 내 나라,내 조국의 영광찬란한 70년 력사를 승리와 번영의 력사로 줄기차게 이어나가려는것은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태양민족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백두산대국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한다. 위대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해방업적,조국건설업적은 주체조선,선군조선의 광휘로운 력사의 집대성이며 강성국가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만능의 백과전서이다. 우리는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빼앗긴 나라를 찾아주시고 한평생을 다 바쳐 이 땅우에 불패의 강국을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업적이 얼마나 귀중한가 하는것을 뼈속깊이 새겨야 한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하신 혁명의 전취물들과 사회주의재부들을 소중히 여기고 후손만대에 빛을 뿌리게 하여야 한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조국과 민족앞에 쌓아올리신 애국업적을 전면적으로,체계적으로 깊이 체득하며 부강조국건설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경애하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원수님과 사상과 숨결도,발걸음도 같이해나가야 한다.강철의 신념과 배짱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주적기상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견결히 고수하고 우리 식의 투쟁방식,창조본때를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당의 선군사상의 절대적인 신봉자,선군혁명로선의 철저한 관철자,선군정치의 열렬한 옹호자가 되여 선군의 위력을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군력강화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으며 온 사회에 군사중시기풍을 확립하여야 한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더욱 빛내여가시는 우리 식 사회주의가 세상에서 으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집단주의원칙,사회주의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해나가야 한다.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물려주신 가장 고귀한 사상정신적유산이며 조국번영의 위력한 무기이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백두산을 언제나 마음에 안고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의 전역에서 승리의 포성을 높이 울려나가야 한다.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불굴의 정신력과 빨찌산공격전법으로 싸워 주체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만방에 떨친 빨찌산녀전사들의 투쟁본때로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백두산대국의 영웅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야 한다.청년들은 백두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이 어린 청년강국의 위용을 힘있게 떨쳐나가야 한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념원이고 민족최대의 숙원이다.《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이 땅우에 기어이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고야말 조국통일의지를 만천하에 과시하여야 한다.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굳게 단결하여 내외의 분렬주의세력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조국통일위업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야 한다. 위대한 모두다 경애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