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8월 22일 로동신문
사설 승리의 신심드높이 원쑤격멸의 보복성전에 떨쳐나서자
끊임없이 감행되고있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정치군사적도발은 더이상 참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적들의 대북심리전과 지난 8월 20일에 감행된 무모한 군사적도발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끓어오르는 복수심과 멸적의 의지를 총폭발시키고있다. 적들의 도발에는 단호하고 강도높은 징벌로,침략전쟁에는 무자비한 보복성전으로 대답하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기질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백두의 기상과 담력으로 용기백배,기세드높이 원쑤격멸의 성전에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선군조선의 무적필승의 본때를 남김없이 보여주어야 한다. 경애하는 《우리는 적들의 광기어린 침략책동을 결코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키기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할것입니다.》 백두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신 우리 군대와 인민을 당할자는 이 세상에 없다.승리는 백두산대국의 빛나는 전통이고 존엄이며 영웅적기상이다. 경애하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긴급보도는 천만군민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천하무적의 백두산혁명강군이 서슬푸른 총검을 억세게 틀어쥐고 만단의 결전태세를 갖추었다.온 나라의 거리와 일터,학교들에서 원쑤격멸의 함성이 높이 울려나오고 청년학생들과 제대군인들이 조선인민군 입대와 복대를 열렬히 탄원하고있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두산절세위인이신 경애하는 우리의 보복성전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한평생이 어려있는 혁명의 전취물들을 굳건히 지키기 위한 결사전이다. 최근에 로골적으로 감행되고있는 적들의 침략전쟁행위는 우리 인민이 스스로 선택하고 우리 군대가 목숨으로 지켜가는 우리 사상과 제도를 허물고 우리 정권과 삶의 모든 령역을 찬탈하기 위한 악랄한 정치군사적도발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공화국의 귀중한 모든것은 목숨바쳐 지켜야 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유산이다.오늘 활화산처럼 폭발하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원쑤격멸의 의지는 불타는 애국충정에 근본바탕을 두고있다. 우리의 사상과 제도,우리의 정권과 삶의 모든 령역은 신성불가침이다.백두산절세위인들의 령도따라 피와 땀을 바쳐 일떠세우고 굳건히 수호해온 우리 혁명의 전취물들은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고있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의 결정체들을 0.001mm라도 침해하고 건드리는 원쑤들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서가 없다.오늘의 보복성전을 수령결사옹위전으로 간주하고 적들의 아성을 불바다로 만들려는 천만군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우리의 보복성전은 빈말을 모르는 백두산총대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할 전면적반공격전이다. 오늘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적개심과 원쑤격멸의 의지는 천백배로 치솟고있다.감히 우리의 민경초소들에 포사격을 감행한 적들의 군사적도발행위는 백두의 기상과 무적의 용맹을 지닌 우리 인민군대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분별없는 망동이며 어리석은 도전이다.노래를 불러도 우리의 총창우에 평화가 있다는 노래를 불러왔고 꿈을 꾸어도 미제의 가슴팍에 서슬푸른 총창을 박는 복수의 꿈을 꾸었으며 고향에 보내는 편지를 써도 땅크의 무한궤도로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깔아뭉개려는 멸적의 글발을 새겨온 일당백용사들이 바로 우리의 인민군군인들이다.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은 저들의 무모한 도발광기로 하여 백두산훈련열풍의 불길속에서 용암처럼 끓여온 인민군대의 적개심의 분화구를 터쳐놓았다는것을 뼈저리게 느낄것이다.백두산혁명강군은 절대로 빈말을 하지 않으며 원쑤들에게 자비를 모른다.백승의 전략전술과 대담무쌍한 공격방식,완벽한 실전능력을 소유한 현대전의 능수,진짜배기싸움군으로 억세게 준비된 우리 인민군대는 한다면 하고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 우리의 보복성전은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인 미제와 총결산하기 위한 전민항전이다. 지금 미제는 남조선괴뢰군부불한당들과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대규모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감행하고있다.괴뢰군부깡패들의 대북심리전과 무모한 군사적망동을 배후조종하는 악의 근원은 미제침략자들이다.우리에 대한 뿌리깊은 적대와 불신의 총체인 미국의 대조선정책의 최종목표는 우리의 《제도전복》이며 신성한 령토강점이다. 미제에 대한 복수심의 발원점인 신천땅은 지금 3만 5 000여명의 애국자들과 인민들이 흘린 피의 지층을 안고 분노의 치를 떨고있다.신천의 백둘어린이들과 사백어머니들이,100여년전부터 미제의 피묻은 발자욱이 찍혀진 이 땅의 산천초목과 적들에게 학살당한 무고한 인민들의 령혼이 멸적의 복수전,원쑤격멸의 전민항전을 부르고있다.피는 피로써 갚아야 하며 승냥이는 반드시 때려잡아야 한다.마치와 낫,붓과 함께 더욱 억세게 틀어쥔 우리 인민의 총대는 대미결산의지로 만장약되여있다.우리의 최후통첩에도 불구하고 적들이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사생결단의 전민항전으로 철천지원쑤들을 죽탕쳐버리고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할것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며 원쑤격멸의 보복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영웅조선의 승리의 전통을 빛내여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신념을 더욱 깊이 간직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모든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인민군장병들은 미제와 온갖 원쑤들이 백두산혁명강군의 진짜불맛,전쟁맛을 몸서리치게 느끼게 하여야 한다. 우리의 총대는 불을 즐기는자들에게는 무자비한 복수의 서리발총대이며 일단 발사되면 적들의 본거지를 순간에 불마당질해버리는 무진막강한 백두산총대이다. 인민군장병들은 혁명의 전구 백두산에서 실감하고 뼈속깊이 새긴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총폭발시켜 원쑤들을 전률케 하여야 한다.백두산훈련열풍속에서 천백배로 다지고다져온 백전백승의 로농적위군과 붉은청년근위대원들은 적들과의 싸움에서 불타는 증오와 적개심을 활화산처럼 분출시켜 우리 민간무력의 전투적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오늘의 전민항전에서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더욱 힘있게 떨쳐야 한다. 적들의 무분별한 책동으로 하여 위기일발의 폭발국면에 이른 현정세는 수령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굳게 뭉친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질것을 요구하고있다.결전의 시각을 앞둔 지금이야말로 선군의 불길속에서 비상히 강화된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최대로 발휘해야 할 때이다. 조선인민군 전선대련합부대들이 불의작전진입이 가능한 완전무장한 전시상태로 이전하며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함에 대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에 접한 우리의 영용한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지금 최대의 격동상태를 유지하고있다.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한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전민항전에서 기어이 승리를 안아오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의 의지이다. 우리는 군대가 판가리결사전에 나서면 인민들도 결사의 각오로 떨쳐나서고 포연탄우도 서로 막아주며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쳐싸우는 군민대단결의 자랑찬 력사와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한다.군대와 인민의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를 실현한 선군조선의 위용을 힘있게 떨치며 원군원민의 기풍이 온 나라에 꽉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필승의 기상으로 대고조진군을 더욱 기세차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래일 당장 전쟁이 일어난다고 해도 오늘밤 12시까지는 사회주의건설을 순간도 중단없이 밀고나가는것이 우리의 투쟁방식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혁명의 총대,계급의 총창을 억세게 벼리며 대고조격전장마다에서 대혁신,대비약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전화의 나날 맨손으로 피대를 돌리며 전시생산을 보장한 그 정신,적들의 맹폭격속에서도 식량증산과 전시수송,전선원호에 모든것을 다 바친 1950년대 전승세대들의 불굴의 그 투지로 과감한 생산돌격전을 벌려나가야 한다.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당조직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침략적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며 피는 피로써 반드시 갚아야 한다는 투철한 반제반미계급의식과 주적관을 깊이 심어주는데 당사상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주체적인 전쟁관점과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으로 전체 인민을 튼튼히 무장시키며 언제나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를 더욱 철저히 갖추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당원들과 청년들이 최후결전의 시각이 온다면 원쑤격멸의 전초선으로 달려나가 격전장마다에서 우리의 람홍색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게 하여야 한다. 희세의 군사전략가이시며 위대한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모두다 경애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