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8월 28일 로동신문
사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청년강국의 위용을 더 높이 떨치자
우리 조국은 위대한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청년전위들의 강한 정신력과 억센 기상으로 불패의 위용을 떨치는 청년강국이다.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선군조선의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이기 위한 장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청년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청년절은 위대한 지금 우리의 모든 청년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혁명의 년대들을 영웅적위훈으로 수놓아온 영광스러운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으며 경애하는 경애하는 《우리 당은 새시대의 력사적진군에서 선군혁명의 계승자들인 청년들이 앞장에 설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우리 당의 력사는 청년중시의 력사,불패의 청년강국을 일떠세운 력사이다. 일찌기 청년들속에 들어가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을 빛나게 구현하시여 청년들을 혁명의 강력한 전위대오로,당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키우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의 홰불봉을 청년들에게 안겨주시고 청년동맹을 어버이수령님의 존함으로 빛나는 청년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장구한 혁명령도의 전기간 청년들을 혁명의 주력부대로 내세우시고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청년전위로 키워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사랑의 품속에서 이 땅우에 청년중시의 숭고한 경륜이 펼쳐지고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이 일떠서게 되였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손길아래 혁명의 계승자로,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 억세게 자라난 조선청년들의 긍지와 영예는 끝이 없다. 오늘 조선청년운동은 경애하는 오늘 우리 청년들은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을 끊임없이 창조하고있다.《위대한 우리 청년들은 일편단심 당을 따라 곧바로,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전위투사들이다. 청년들은 당의 령도밑에서만 혁명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는 청년전위로서의 영예를 높이 떨칠수 있다.당의 령도는 청년들의 생명선이다. 오늘 우리 청년들은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도,발걸음도 같이해나가는 혁명의 계승자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고있다.우리 혁명의 1세대 청년들처럼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을 지니고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혁명의 수뇌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열혈의 혁명가들이 우리 청년들이다.당이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하며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 우리 당의 믿음직한 청년전위들의 영웅적기상과 단결력,전투력은 선군시대 기적창조의 원천으로 되고있다.우리 당의 붉은 기폭에는 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꿋꿋이 걸어오면서 청춘도 생명도 다 바친 청년들의 고귀한 피와 땀이 스며있다.언제 어디서나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로 심장을 끓이고 당이 가리키는 길로 억세게 나아가는 전위투사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우리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우리 청년들은 조국의 자주권수호와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한몸 다 바쳐 싸우는 선봉대,돌격대이다. 사회주의조국은 우리 청년들의 영원한 삶의 보금자리이다.조국의 운명이자 청년들의 운명이며 조국의 존엄이자 청년들의 영예이다. 우리 청년들에게 있어서 청춘의 리상과 포부는 선군조선의 국력을 더욱 힘있게 떨치기 위한 애국투쟁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선군시대의 청년이라면 마땅히 혁명의 총대를 틀어잡고 조국보위의 제일선에 서야 한다는것이 우리 청년들의 한결같은 열망이다.백두의 혁명정신과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을 심장에 쪼아박은 선군시대 청춘들의 필승의 기상과 일당백의 용맹이 조국보위의 전초선마다에 차넘치고있다.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를 비롯한 대고조격전장들에서 나래치고있는 청년들의 완강한 공격정신과 전투적기백은 온 나라를 기적창조의 불도가니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우리 조국을 과학기술강국으로 만들려는 야심만만한 투지를 안고 최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려나가는것도 청년지식인들이고 아버지,어머니세대들의 넋을 이어 누가 보건말건,알아주건말건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것도 우리의 남녀청년들이다.조국앞에 지닌 자기 세대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는 선봉대,돌격대인 믿음직한 청년대군이 있어 우리 식 사회주의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우리 청년들은 고상한 정신과 인생관을 지니고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하는 미풍의 선구자,훌륭한 젊은이들이다. 청년들은 나라와 민족의 귀중한 꽃이며 미래의 주인공이다.민족의 양양한 전도와 사회의 혁명적분위기는 건전하고 고상한 청년들의 아름다운 모습과 기풍에 비끼게 된다. 오늘 우리 청년들속에서는 미래를 사랑하고 사회와 집단,동지들을 위하여 헌신하는 미풍들이 높이 발휘되고있다.20살 꽃나이에 부모없는 아이들을 친혈육의 정으로 애지중지 키우고있는 강선땅의 《처녀어머니》의 소행,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곳으로 탄원하고 동지들을 위하여 자기를 아낌없이 바치는 남녀청년들의 아름다운 소행은 진주보석에도 비길수 없는 참으로 소중한것이다.인생의 귀중한 청춘시절을 사회와 집단의 화목과 단합을 위해 헌신하는것을 삶의 보람으로,행복으로 여기는 청년들이 있기에 우리의 사회주의대가정에는 언제나 사랑과 정이 끝없이 흘러넘치고있다. 지금 제국주의반동들은 온갖 부정의와 탐욕으로 인간을 타락시키고 인류의 미래를 병들게 하고있으며 감히 우리 청년들까지 변질시키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그러나 세상에 유일무이한 청년강국인 우리 조국땅에서는 백두산의 청신한 정기를 담은 선군청년문화가 더 활짝 꽃펴나고있으며 세인을 감동시키는 청년미풍선구자들이 수없이 배출되고있다.이것은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의 빛나는 승리이며 반동적인 사상문화를 압도하는 혁명적인 사상문화의 쾌승이다.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헌신적복무정신,사회와 집단,동지들에 대한 고상한 도덕의리심은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교양육성된 조선청년들의 특질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존귀하신 영상이 모셔진 청년동맹기발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혁명의 홰불봉은 당을 따라 곧바로,힘차게 나아가는 선군청년전위들의 백승의 기치이며 영원한 신념의 표대이다. 모든 청년들은 경애하는 위대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운동사상과 업적은 조선청년운동의 강화발전과 승리적전진을 위한 만년재보이다. 청년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을 영원한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일심단결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는 혁명의 전위투사로 삶을 빛내여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청년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단결의 유일중심,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며 원수님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한다.한별만세를 높이 부르며 수령결사옹위의 성스러운 전통을 창조한 혁명의 1세대들처럼,당과 수령,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싸운 전화의 용사들처럼 경애하는 청년들은 당의 선군령도를 충직하게 받들며 강성국가건설대전에서 불굴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강력한 총대우에 청춘의 행복도,아름다운 미래도 있다.청년들은 혁명의 총대,계급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우리 조국을 철벽으로 지키며 분별없이 날뛰는 침략의 무리들을 무자비하게 소멸하여야 한다.누구나 군사를 성실히 배우고 전민항전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 자기의 일터와 학교,고향마을을 그 어떤 원쑤도 얼씬 못하는 금성철벽의 보루로 만들어야 한다.인민군대를 적극 원호하고 백두산혁명강군의 병기창을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서 선군시대 청년전위의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사회주의의 본태와 우월성이 맥맥히 살아높뛰는 청신한 선군청년문화로 반동적인 사상문화를 단호히 짓뭉개버려야 한다.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대고조전투장들은 청년들의 투쟁과 위훈의 활무대이다.청년들은 들끓는 전구들마다에서 위대한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청년동맹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청년동맹은 선군혁명의 척후대,당의 믿음직한 익측부대이다.청년동맹안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우고 동맹초급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청년들속에서 조직사상생활을 강화하여 청춘시절을 청년혁명학교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물려주신 가장 고귀한 사상정신적유산이며 조국번영의 위력한 무기인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청춘들의 심장에 깊이 심어주며 5대교양을 틀어쥐고 사상교양사업을 참신하게 공세적으로 벌려 청년들의 혁명열,투쟁열을 총폭발시켜야 한다.청년미풍선구자들의 미덕과 미풍을 불씨로 하여 온 나라에 긍정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하여야 한다.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여야 한다.당조직들은 청년동맹사업을 당사업의 한부분으로 튼튼히 틀어쥐고 청년동맹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책임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청년동맹초급조직들의 자립성과 창발성을 높여주며 청년동맹초급일군들이 높은 영예와 긍지를 가지고 일할수 있게 내세워주고 그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며 실천투쟁속에서 부단히 단련시켜야 한다. 청년중시는 우리 당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이다.위대한 당을 따라 곧바로,힘차게 나아가는 청년전위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선군조선의 미래는 끝없이 휘황찬란하다. 청년강국의 주인공들이여! 경애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