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7월 27일 로동신문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2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2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2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뜻깊은 전승절을 맞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4차 전국로병대회에서 하신 축하연설을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온 나라 천만군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전승업적과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의 고귀한 정신을 가슴마다에 깊이 새기고있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불세출의 전설적위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령활무쌍한 전략전술, 탁월한 령군술이 있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상을 놀래우는 미증유의 군사적기적을 창조하고 자랑찬 전승의 날, 제2의 해방의 날을 안아올수 있었다. 대회장인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교양마당은 백두산천출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반제투쟁의 불멸의 영웅서사시를 창조하며 세기와 세대를 이어 선군조선의 자랑찬 전승의 력사를 빛내여온 승리자들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설레이고있었다. 대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영웅적조선인민군 장병들에게 영광이 있으라!》라는 구호판들이 대회장에 세워져있었다. 기발게양대들에는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들이 나붓기고있었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중심주제 《승리》상량옆에는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 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대회에는 제4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과 당,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영웅, 접견자들, 제대군인, 인민군후방가족, 원군공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들, 무관들, 외국손님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김영남동지, 황병서동지, 박봉주동지, 최룡해동지, 최태복동지, 박영식동지, 리영길동지, 양형섭동지, 리용무동지, 오극렬동지, 김원홍동지, 김양건동지, 곽범기동지, 김평해동지, 로두철동지, 조연준동지와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무력기관, 성, 중앙기관 일군들, 전쟁로병들, 당의 선군혁명위업수행에서 모범적인 군대와 사회의 일군들, 공로자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대회는 《7. 27행진곡》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인민무력부장인 륙군대장 박영식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대회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전승령도사와 선군혁명업적을 후손만대에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전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굳건히 이어나감으로써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갈 참가자들의 혁명적기상이 차넘치는 가운데 진행되였다. 대회는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노래주악으로 끝났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