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당건설업적을 끝없이 빛내여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8월2일로작발표기념일에 즈음하여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강화하여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힘있게 다그치자》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어느덧 41돌기의 년륜이 새겨졌다.

지금도 조용히 귀기울이면 력사적인 그날 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는 력사적시대의 요구에 맞게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에 넘치신 음성이 울려오는것만 같다.

전당의 김일성주의화는 본질에 있어서 당안에 유일사상체계와 유일적지도체제를 세우는것이라는것을 명시하시고 각급 당조직들이 이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은 유일사상체계와 유일적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억척불변의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강화발전되였다.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우리 혁명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더욱 심도있게 진행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과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틀어쥐고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에 당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는것은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이다.

지금으로부터 3년전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당을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철저히 보장된 강위력한 전위대오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력사적사변으로 된다.

우리 혁명이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선 지금이야말로 당의 두리에 군대와 인민을 철통같이 묶어세워 혁명앞에 조성된 난국을 헤쳐나가야 할 중대한 시기이며 천만군민의 고결한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강성국가건설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야 할 때이다.

당의 통일단결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고 우리 인민의 꿈과 리상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지름길도 바로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는데 있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혁명과 건설에서 승리가 이룩된다는것은 우리 혁명실천이 확증한 철의 진리이다.

돌이켜보면 당의 유일사상체계와 유일적지도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 철통같이 다져지고 사회주의경제, 문화건설에서는 눈부신 비약이 이룩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세기적인 변혁과 기적이 창조된 위대한 나날들은 이 진리를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하여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전투를 벌려 세상에 대고 자랑할만 한 문수물놀이장을 훌륭히 일떠세운 군인건설자들, 최고사령관동지께서 결심하시면 우리는 한다는 배짱과 의지를 안고 세계적수준의 마식령스키장을 건설한 《마식령속도》창조자들,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에게 물고기를 마음껏 먹이시려는 원수님의 의도를 심장으로 받아안고 황금해의 새 력사창조의 앞장에 선 인민군대 수산부문 일군들, 당에서 준 과업을 열백밤을 패가며 제기일에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집행해낸 모란봉악단의 창조성원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가장 철저히, 가장 완벽하게 실현하는것을 전사의 량심과 의리로 체질화한 군대와 인민만이 바로 이런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

이들만이 아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돌아보시고 높이 평가해주신 천지윤활유공장과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천리마타일공장,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과 같이 당정책이 정확히 집행되고있는 본보기공장들과 실적을 내고있는 단위의 책임일군들을 만나보면 공통점이 있다. 뼈를 깎아서라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고야말겠다는 결사의 의지와 각오, 모든것이 어려운 속에서도 자신의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불러일으켜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헌신적일본새와 창조적기풍이다.

현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구상을 말로써가 아니라 심장의 피로 새길 때, 결사의 의지로 실천할 때 세계적인 변혁과 기적이 창조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이 보다 높은 단계에서 심화되고있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여야 한다.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 이것이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위한 투쟁의 종자이며 핵이다.

전당을 하나의 사상으로 일색화된 신념의 결정체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을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믿고 따르며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지닌 견결한 혁명투사로 준비시키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이 그 전형이라고 말할수 있다. 그들처럼 《오직》, 《어떤 역경속에서도》라는 말의 참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천지풍파속에서도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르며 당의 사상과 로선을 옹호하고 당의 통일단결을 수호하는데서 육탄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을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뜻대로만 숨쉬고 움직이며 평범한 날에나 시련의 날에나 백옥같은 량심과 의리로 당을 받들어나가는 참된 혁명전사들로 억세게 준비시켜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밑에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조직규률을 확립하여야 한다. 당중앙위원회로부터 당세포에 이르기까지 각급 당조직들이 철저히 경애하는 원수님의 구상과 의도에 따라 모든 사업을 조직전개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워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감으로써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향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