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8월 22일 로동신문

 

무섭게 치솟는 천만군민의 보복열기

 

최후결전의 시각은 드디여 왔다

 

지금 우리 온 대학이 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멸적의 의지로 부글부글 끓고있다.어디를 가나 괴뢰역적패당을 죽탕쳐버리고 최후결판을 내자는 분노의 함성이 터져나오고있다.

괴뢰호전광들이 우리가 남쪽으로 포탄을 발사하였다는 있지도 않는 사실까지 꾸며내여 아군민경초소들에 36발의 포탄을 발사하였다니 이것을 과연 참을수 있는가.어제는 《지뢰폭발》사건을 구실로 반공화국심리모략전을 재개하여 우리를 심히 자극하고 오늘은 또 감히 우리의 신성한 령토에 수십발의 포탄까지 쏘아대는 괴뢰군부불한당들이야말로 리성잃은 전쟁미치광이들이 분명하다.

미친개는 몽둥이로 때려잡아야 한다.괴뢰들에게 군사적도발의 대가가 얼마나 쓰라리고 뼈저린것인지 똑똑히 알게 해주어야 한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긴급보도는 남조선괴뢰들의 그 어떤 군사적도발행위도 절대로 용납치 않으려는 우리 천만군민의 원칙적인 립장과 의지를 대변한것이다.북남관계와 민족의 운명은 전혀 안중에도 없이 북침전쟁도발에만 미쳐날뛰는 박근혜역적패당과는 말로써가 아니라 오직 총대로 결판을 내야 한다.

남조선괴뢰들과 최후결판을 낼 시각은 드디여 왔다.

만단의 준비를 갖춘 우리 대학안의 전체 교직원,학생들은 한손에는 총을,다른 손에는 펜을 억세게 틀어쥐고 불구대천의 원쑤이며 민족반역의 무리인 괴뢰역적패당을 씨도 없이 쓸어버릴 가슴후련한 복수전을 기다리고있다.

평양콤퓨터기술대학 교원 리혜순

 

함부로 날뛰지 말라

 

지금 우리모두는 조성된 위험천만한 정세에 대처하여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달하신 명령을 심장에 새겨안고 원쑤격멸의 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괴뢰들이 북침핵전쟁의 불집을 터치려고 최후발악을 하고있는것이 틀림없다.조선반도의 엄혹한 현실은 과연 누가 평화를 바라고 누가 침략과 전쟁도발에 미쳐날뛰고있는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격전전야의 긴장한 한초한초가 흘러가고있는 준엄한 이 시각 우리들의 가슴마다에서는 존엄높은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감히 삼켜보려고 아가리를 벌리는 가증스러운 악마들을 당장이라도 불태워버릴 증오가 이글거리고있다.

우리 기업소안의 전체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지금껏 멸적의 의지로 벼리고벼려온 무쇠주먹으로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을 모조리 죽탕쳐버리겠다.

괴뢰호전광들은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미제와 그 주구들이 끝끝내 이 땅에서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른다면 도발자들은 제가 지른 불에 타죽고야만다는것을 우리 천만군민은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줄것이다.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 직장장 조동철

 

최후결전에 한몸 바치리

 

얼마전 미제침략자들과 야합하여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총포성을 요란히 터친 괴뢰패당이 이번에 우리의 신성한 령토를 향해 수십발의 포탄까지 쏘아댄것은 온 나라 천만군민의 복수심을 무섭게 폭발시키고있다.

이 땅이 어떤 땅이고 이 제도가 어떤 제도이기에 감히 선불질을 한단 말인가.

인민의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는 사회주의 내 조국을 조금이라도 건드리는자들은 추호도 용서치 않고 지구상 그 어디에 있건 가차없이 징벌하려는것은 우리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그런데 먼곳도 아닌 바로 우리의 코앞에 도사리고있는 남조선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을 감히 넘보며 무모하게 포탄을 쏘아댔으니 우리가 이런 가증스러운 침략자들을 과연 그대로 둘수 있단 말인가.

애초에 백두산혁명강군의 상대로도 되지 않는 미국의 식민지주구들따위가 그것도 상전이 쓰다버린 파철같은것을 들고 우리를 어째보겠다고 허세를 부리니 정말 가소롭기 그지없다.전쟁현훈증에 걸려 미친듯이 헤덤비는 괴뢰군부호전광들에게 진짜불맛이 어떤것인지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

지금 우리 공장의 로동계급은 조성된 엄중한 정세에 대처하여 너도나도 손에 총을 잡고 미제와 괴뢰들과의 최후결전에 떨쳐나설것을 맹세다지고있다.

세기를 두고 우리 인민에게 불행을 강요한 미제와 그의 더러운 앞잡이가 되여 민족을 반역하며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괴뢰역적패당을 가차없이 무자비하게 징벌해야 한다.

길봉애국인도블로크공장 지배인 원철진

 

원쑤의 머리우에 쇠물을 들붓는 심정으로

 

《미친개의 사등뼈를 강철몽둥이로 꺾어버리자.》,《펄펄 끓는 용광로쇠물을 괴뢰군부깡패들에게 들씌우자.》,이것이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긴급보도에 접하고 증오로 끓어번지는 우리 금속공업성안의 모든 일군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괴뢰군부나부랭이들은 분명 우물안에 처박혀 하늘을 동전잎만한것으로 생각하는 청개구리보다도 못한 미물들이다.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감히 우리의 신성한 강토에 무모하게 포탄을 쏘아댈수 있는가.

우리 공화국은 자주의 성새이고 인민의 참된 삶의 보금자리이다.그래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떨어져서는 한시도 살수 없는 귀중한 조국이라고 한목소리로 웨치는것이다.

그런데 미제의 전쟁대포밥에 불과한 괴뢰들따위가 부나비의 운명을 자청하여 서툰 불질을 해댔으니 어찌 참을수 있는가.날벼락 맞을짓을 함부로 해대며 미친듯이 헤덤비는 괴뢰군부깡패들을 사정보지 말고 가차없이 짓뭉개버려야 한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가 괴뢰들이 재개한 심리전방송을 중지하고 모든 심리전수단들을 전면철거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군사적행동으로 넘어간다는 최후통첩을 보낸것은 천만번 정당한 결단이다.

우리 금속공업성안의 전체 일군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피끓는 심장으로 접수하고 전시생산을 보장하는 심정으로 생산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어 새로운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금속공업성 국장 신창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