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8월 24일 로동신문

 

승리는 선군조선의 영원한 전통이다

백승의 선군령도사에 새겨진 충격적인 사변들을 돌이켜보며

 

온 나라가 원쑤격멸의 의지로 부글부글 끓어번진다.

감히 반공화국정치군사적도발을 해대는자들을 씨도 없이 죽탕쳐버릴 열의로 피를 끓이고있다.청년학생들이 너도나도 조선인민군 입대,복대를 탄원하고있으며 모든 단위들에서 전시생산을 보장한다는 자각을 안고 생산의 동음을 더욱 높여가고있다.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복수하고 선군조선의 기상을 떨쳐갈 결의에 넘쳐있는 천만군민의 가슴속에 넘쳐나는것은 무엇인가.승리에 대한 확신이다.지나온 력사는 승리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이고 참패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수치스러운 전통이라는것,이 법칙과도 같은 두 전통은 앞으로도 영원할것이라는것을 신념으로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의 기치밑에 강력한 총대에 의거하여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최고리익을 수호하시고 주체의 내 나라,사회주의 내 조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여주시였다.》

백두산천출위인들을 모시여 승리는 대를 이어 떨쳐지고 8.25는 영원한 조선의 명절로 빛나고있음을 백승의 선군령도사에 새겨진 충격적인 사변들이 생동히 말해준다.

 

첫 대결-하늘에서도 바다에서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야외전시장에 끌려와 침략의 산증거물로 되여 닻을 내린 《푸에블로》호는 우리 후대들에게 과연 무엇을 전하고있는가.

미제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가 우리 나라 령해에 나타난것은 주체57(1968)년 1월초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배가 도주하거나 저항할수 있는 경우를 예견하여 나포전투를 빈틈없이 조직할데 대한 비범한 작전적명안을 밝혀주시였다.

즉시 나포하라! 명령을 받은 함선들과 어뢰정들이 간첩선을 향해 무섭게 돌입하고 비행기가 출동하였다.우리의 일당백해병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강력한 화력으로 적들의 저항을 제압함과 동시에 단호한 행동으로 적의 함선에 뛰여올라 적들을 포로하였다.

세계가 법석 끓었다.하지만 그때까지 사람들은 다 모르고있었다.백두의 설한풍속에서 멸적의 총성을 들으며 성장하시고 조국해방전쟁시기 최고사령부 작전대앞에서 령장의 자질과 품격을 갖추어나가신 20대 청년장군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시는 천출위인상에 대하여.

그무렵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 최고사령관이라는 립장에서 《푸에블로》호를 어떻게 처리했으면 좋겠는지 한번 결심채택을 해보라고 하시였다.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저는 미국놈들이 항복서를 내기 전에는 《푸에블로》호 선원들을 절대로 석방하지 않겠습니다,그리고 《푸에블로》호는 우리의 전리품이므로 그놈들이 항복서를 낸다 해도 돌려주지 않겠습니다,우리 인민군대가 나포한 미제무장간첩선을 먼 후날 박물관에 전시해놓고 후대들에게 이것은 우리가 미국놈들에게서 빼앗은 간첩선이라고 말해주겠습니다라고 단호히 선언하시였다.

결국 미제는 《푸에블로》호사건이 발생한 때로부터 11개월만에 저들의 행위를 사과하는 동시에 다시는 우리의 령해를 침범하지 않는다는것을 담보하는 사죄문에 서명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세계는 우리 공화국이 지난 조국해방전쟁에 이어 미제에게 다시한번 참패를 안기고 두번째 항복서를 받아냈다고 한결같이 엄지손가락을 내흔들었다.하지만 그때까지 사람들은 이 두번째 항복서가 선군길에 나서신 조선의 20대 청년장군께서 미제와의 대결에서 받아내신것이라는데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있었다.

미제의 대형간첩비행기 《EC-121》 격추작전도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군사적실력과 강인담대한 배짱이 안아온것이다.

주체58(1969)년 4월 15일 미제침략자들은 대형간첩비행기 《EC-121》을 우리 령공에 침입시켜 정탐행위를 감행하게 하였다.만단의 출격태세에 있던 우리의 비행사들은 즉시에 리륙하여 결정적인 타격으로 미제의 대형간첩비행기를 공중에서 박산내였다.미제는 제놈들의 간첩비행기가 공해상에서 합법적인 활동을 하다가 격추당하였다고 떠들어댔다.그러면서 우리를 《보복》하기 위한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였다.

미제침략자들이 지난 조국해방전쟁과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때에는 살아서 항복서라도 쓸수 있었지만 이번에 무분별하게 달려들면 불을 즐기는 부나비의 신세가 되게 만들어야 한다!

위대한 선군령장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우리 인민의 철저한 반미의지앞에 적들은 기가 꺾이고말았다.결국 무력철수명령을 내리지 않을수 없었다.

서방의 언론들이 야유하였듯이 죤슨의 뒤를 이어 조선침략의 항로에 들어서서 첫걸음을 내짚던 닉슨은 그 초입에서 20대 청년장군의 강타를 당한채 셈세기에 들어가게 되였다.

1960년대초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늘과 바다에서 벌리신 미제와의 첫 대결은 위대한 승리로 결속되였다.

 

령장의 배짱과 담력의 시위

 

판문점,평화와 안정이 깃들새 없이 불과 불,철과 철이 첨예하게 맞서고있는 최대의 열점지대인것으로 하여 이곳에서는 세계를 놀래우는 사건들도 끊임없이 일어난다.

주체65(1976)년에 일어난 판문점사건은 그 대표적사건이다.

미제는 8월 18일 도끼를 가진 불한당들을 내몰아 판문점공동경비구역안의 나무를 제멋대로 찍어내는 행위를 감행하였다.지어 놈들은 우리측 경무원들이 그러한 비법행위를 그만둘것을 경고하자 미리 대기시켜놓았던 수십명의 불한당들까지 내몰았다.우리 경무원들은 무쇠주먹으로 달려드는 놈마다 강타를 먹였다.그 기상이 얼마나 무서웠던지 놈들은 졸지에 혼비백산하여 달아나버렸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판문점에 있는 우리측 경무원들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일당백》구호의 정당성을 실천으로 보여주었다고 하시면서 판문점 경무성원들을 표창해야겠다고 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며칠후 평양에서는 판문점에서 위훈을 세운 전투원들에 대한 표창수여식이 성대히 열리였다.거의 같은 시각 워싱톤에서는 미군부와 미국무성의 관리들이 참석한 가운데 판문점에서 즉사한 두명의 미군장교를 추모하는 장송곡이 울리였다.

또 한번 꼴을 먹고 악에 받쳐 윽윽거리던 놈들은 대응책을 모의하던 끝에 침략적인 행동계획을 세우고 곧 실천행동에로 넘어갔다.세계여론까지도 《이번에는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이 불가피하다.》고 단정하였다.

긴장한 하루하루가 흐르고있던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너무 놀랄것은 없다고,요즘 적들이 미친듯이 벌리고있는 전쟁소동은 놈들의 강대성을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반대로 제놈들의 취약성을 보여줄따름이라고 하시며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만약 놈들이 끝내 전쟁을 일으킨다면 우리는 놈들을 일격에 쳐물리치고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이룩하여야 합니다.우리에게는 그럴 힘이 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담력과 배짱은 곧 선군조선의 신념이고 의지였다.

이 세상 천지풍파가 밀려온대도 드놀지 않는 천출명장의 이런 담력과 의지가 있었기에 적들이 긴장한 정세를 조성해놓고있던 그처럼 준엄한 시각에도 인민군군인들이 주요대상건설에 동원되고 군인휴양소들에서 군인들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나오는 전설같은 화폭이 펼쳐지게 되였다.

어찌 이뿐이겠는가.

침략자들이 구름처럼 밀려드는 그 시각 평양대극장의 불빛밝은 무대에서는 음악무용이야기 시연회가 진행되는 놀라운 현실이 펼쳐졌다.

신문,통신,방송들이 미제의 음흉한 도발행위의 진상을 까밝히는 집중포화를 들이대였으며 전국적으로 수십만의 청년학생들이 인민군대에 입대,복대할것을 탄원해나섰다.

결국 북조선의 반응여하에 따라 즉시 전격적인 군사적공세를 개시하려던 미제의 침략계획은 위대한 선군령장의 담력과 배짱앞에서 물거품이 되고말았다.

 

《팀 스피리트》와의 대결

 

1980년대에 들어와 조미대결전은 적들의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과 그를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싸움으로 이어졌다.1976년부터 벌려온 군사연습은 해마다 그 규모가 확대되였다.

하지만 백두산천출명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천변만화한 지략과 비범한 예지에 의해 적들은 매번 쓰디쓴 참패를 맛보지 않으면 안되였다.력사의 페지들에 통쾌하게 기록된 1983년과 1993년 적들의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이 어떻게 패배로 막을 내렸는가가 그 단적인 실례로 된다.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제가 《팀 스피리트 83》합동군사연습을 개시한 2월 1일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참석하에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가 진행되였다.

해마다 그러했듯이 적들은 이 군사연습도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하였다.미제는 어떻게 하나 제놈들의 침략적야망을 이루어볼 심산으로 핵전쟁수단까지 동원하였으며 동맹국장성들과 여러 나라 기자들을 《참관단》으로 초청까지 하였다.

회의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에 따라 온 나라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하기로 결정하였다.그런데 그것을 언제 선포하겠는가 하는것이였다.

바로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확신에 넘치신 어조로 바로 오늘 2월 1일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하여야 한다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지난번에는 적들의 훈련이 절정에 달했을 때 불의의 타격을 들이댔다면 이번에는 훈련시작초기에 짓부셔버리시려는것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대번에 만족한 표정을 지으시고 자신께서도 그 방안을 찬성한다고 긍정하시였다.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이 하달되자마자 그 반응은 즉시에 일어났다.

항공모함에서 리륙했던 비행기가 착륙한다는것이 갑판을 들이받는가 하면 땅크들은 잠수훈련이라도 하듯 얼음덮인 늪에 통채로 빠져들기도 하였다.당시 적들의 혼란이 어느 정도였는가는 훈련시작 첫 며칠동안에 낸 사고가 전기간 사고의 50%이상이나 된다는 사실이 여실히 증명해준다.

1980년대에 들어와 미제가 벌리는 합동군사연습과정을 류다른 관심속에 주시해온 서울의 한 대학교수는 이렇게 자기의 견해를 표명하였다.

《미국이 아무리 방대한 무력을 가지고 북조선에 전쟁의 불벼락을 안기려고 해도 이북에는 그것을 막을수 있는 위력한 피뢰침이 있다. 그 피뢰침은 김정일령수님의 천하무적의 담력과 천변만화하는 지략이다.이것을 모르면 미국은 래일이 없을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이 무적필승의 기질은 주체82(1993)년 지구를 뒤흔든 또 한차례의 사변으로 하여 절정을 이루었다.

그해에 미제는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사상 최대규모로 재개하고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면서 군사적위협의 강도를 더욱 높이였다.국제원자력기구를 사촉하여 우리의 평화적인 핵활동에 대한 《특별사찰》을 강요하였는가 하면 우리에 대한 경제제재를 더욱 강화하였다.

이때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신비한 전법으로 세계를 놀래우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 제0034호 《전국,전민,전군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성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나라의 최고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조치로서 부득이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한다는것을 선포한다.…》

실로 이 사변은 우리 공화국이 세계《유일초대국》과 맞서 자기의 존엄을 세상에 떨친 가슴벅찬 승리의 쾌거였으며 온 세계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담력과 배짱,예지와 지략의 경지가 어떤것인가를 다시한번 똑똑히 깨닫게 된 력사적인 계기였다.

 

사라진 요격설,강경에는 초강경으로

 

주체98(2009)년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놓고 요격하겠다고 무분별하게 날뛰던 적들을 통쾌하게 답새기신 위대한 장군님의 천출위인상이 오늘도 력사의 페지에 빛나고있다.

그해 2월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대변인은 담화를 발표하여 현재 시험통신위성 《광명성-2》호를 운반로케트 《은하-2》호로 쏘아올리기 위한 준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는데 대하여 밝히였다.

오바마가 와뜰 놀란것은 물론이였다.선임자들의 전철을 밟는줄도 모르고 위성요격설을 떠들며 군사적총공세를 명령했다.

숭어가 뛰면 망둥어도 뛴다는 격으로 괴뢰역적패당 역시 괴뢰군무력을 경계태세에 진입시킨데 이어 일본반동들도 각종 요격수단들을 조선동해수역에 대기시켰다.

바로 이러한 때 인민군대의 어느 한 부대를 찾으시고 포사격훈련을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 적들이 우리가 인공지구위성을 발사하면 그것을 요격하겠다고 하는데 그런 경우 즉시적인 대응타격을 가해야 한다고 하시였다.적들이 감히 우리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을 요격한다면 적들을 무자비하게 보복하여 버릇을 뚝 떼놓아야 한다는것이 우리 장군님의 배짱이시였다.

멸적의 보복타격준비가 실동으로 넘어갔다.우리의 위력한 포와 미싸일들이 바다우에 떠있는 적함선집단들과 침략의 본거지들을 조준경안에 넣었다.전투함선들은 선수에 폭약을 장진하고 바다를 누볐다.돌아올 연유대신 폭탄을 더 실은 비행기들이 육탄돌입할 기세로 하늘을 썰었다.

우리의 과감한 군사적대응에 기겁한 적들은 요격할 의사가 없다고 황황히 변명하며 뒤로 물러서고말았다.

4월 5일 드디여 우리의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가 지구를 박차고 우주에로 날아올랐다.

이번에도 역시 성공이였다.

그날 위성관제종합지휘소에 몸소 나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공지구위성발사에 기여한 과학자,기술자들을 축하해주시면서 적들의 방해책동과 대결하던 일들을 통쾌하게 추억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이 아무리 제재니,요격이니 하면서 발광하였지만 우리가 강경하게 나오니 어쩌지 못하였다고 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에는 우리의 강대한 힘에 대한 자부가 비껴흐르고있었다.

실지로 적들은 우리의 경고에 위압되여 움쩍도 하지 못하였다.오히려 공포에 질려 희비극을 연출했을뿐이다.

《미국의 소리》방송은 《북조선의 위성발사가 무난히 단행된것은 놀라운 사실.미,일,남조선이 협력해 천층만겹으로 구축해놓았다는 위성요격장벽은 어디로 갔는가?》라고 의미심장한 의혹을 시사하였다.

우리의 성공적인 위성발사에 세계가 《조선의 위성발사성공은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빛나는 정치적승리로 된다.김정일국방위원장은 벌써 정치적리득을 거두어들이기 시작하였다.》라고 격찬하였다.

이것은 세계《유일초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미제의 명줄을 쥐고 마음대로 다불러대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격찬이였다.

이전 쏘련의 국방상이였던 야조브원수가 한 말이 있다.

《한생 군인으로 복무해온 나의 체험으로 확언하건대 21세기를 대표할만 한 명장은 김정일장군,오직 그 한분뿐이시다.김정일장군이시야말로 백번 싸워 백번 다 이기는 백전백승의 명장,강철의 령장이시다.》

그렇다.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였기에,장군님 펼치신 선군이 있었기에 우리는 원쑤들과의 싸움에서 언제나 승리하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존엄을 높이 떨칠수 있었다.

우리는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결코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흘러온 력사는 승리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이고 참패는 미제의 수치스러운 전통이라는것을 똑똑히 실증해주었다.

원쑤들과의 판가리결전을 다짐하여 복수의 총창을 억세게 비껴든 이 시각 천만군민은 우리 장군님 떨쳐오신 선군승리의 위대한 력사를 최후승리에로 이어놓을 불같은 결의로 심장을 끓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마련하신 선군의 전통은 영원히 계승될것이며 우리의 선군절은 또 하나의 위대한 승리를 기록하며 력사의 한페지를 금문자로 장식할것이다.

본사기자 백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