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8월 25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영원히 흐를것이다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인민무력부장인 륙군대장 박영식동지의 보고
동지들! 오늘 우리는 천만군민이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필승의 신심드높이 조국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위대한 무진막강한 백두산혁명강군으로 자랑떨치는 우리 인민군대의 불패의 위력도,세계적인 정치군사강국,당당한 핵보유국으로 존엄높은 우리 조국의 위상도 력사의 이날과 잇닿아있습니다. 뜻깊은 선군절이 있어 우리의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이 수십년세월 전쟁을 모르고 행복한 삶을 누려올수 있었습니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이 8월 25일을 전통적인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는것은 위대한 동지들! 위대한 령도자 위대한 1960년대에 이어 70년대와 80년대,90년대를 넘어 새 세기에 이르기까지 시련의 나날에나 영광의 나날에나 선군혁명천만리를 헤쳐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자욱자욱은 조국의 높은 산과 험한 령,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나라의 방방곡곡 그 어디에나 새겨져있습니다. 참으로 선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드팀없는 혁명신조였으며 거창한 혁명실천이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백두의 칼바람이 휘몰아치는 천고의 밀림에서 탄생하시여 총대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위대한 령도자 력사의 이날과 더불어 선군혁명의 명맥이 굳건히 이어지고 우리 인민군대가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였으며 선군의 기치높이 승승장구하는 주체혁명의 새시대가 펼쳐졌습니다. 장장 반세기를 헤아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의 개척기부터 견지하여오신 총대중시,군사중시의 원칙을 100% 계승하고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가시는 혁명적이며 세련된 령도였습니다. 위대한 우리 당의 탁월한 선군령도에 의하여 미일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시고 이 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업적이 조국과 민족의 만년재보로 빛을 뿌리고 주체혁명위업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힘차게 전진하게 되였습니다. 주체의 선군위업의 위대한 개척자이신 위대한 령도자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은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가장 첨예한 대결이였으며 력사에 류례없는 준엄한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과정이였습니다. 장장 50여성상 치렬한 반제군사전선의 최전방에 계신 위대한 미제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른 1990년대 중엽 위대한 그 이름만 불러도 선군의 피어린 력사가 가슴뜨겁게 안겨오는 오성산의 칼벼랑길과 철령의 험한 령길,풍랑사나운 초도의 배길과 판문점의 새벽길,고난의 행군시기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입고계시던 야전솜옷은 오늘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조국을 지켜주시기 위하여 얼마나 간고한 애국헌신의 길을 헤쳐오시였는가 하는것을 눈물겹게 전해주고있습니다. 누가 최후에 웃는가를 보자는 든든한 배심을 지니시고 천만대적도 발아래로 내려다보시는 백두산장군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시는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령활한 지략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는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고 원쑤들에게는 무서운 철추가 되였습니다. 선군의 총대로 우리의 사상과 제도,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굳건히 지켜주신 희세의 선군령장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위협공갈과 광란적인 전쟁도발로 하여 여러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 무참히 란도질당하는 비극적인 사태가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가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선군의 길을 꿋꿋이 걸어온것이 천만번 정당하였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습니다. 위대한 위대한 령도자 천리혜안의 예지로 우리 혁명의 주객관적조건과 격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과학적으로 통찰하신 위대한 위대한 우리 당의 선군혁명사상이 하나의 완성된 혁명학설로 확립됨으로써 인류사상사에서 새로운 경지가 열려지게 되였으며 우리 나라는 선군사상으로 존엄떨치는 정치사상강국으로 빛을 뿌리게 되였습니다. 오늘 위대한 위대한 령도자 선군으로 마련된 무적의 군력과 불패의 일심단결,부강조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다 바쳐 이룩하신 고귀한 혁명유산이며 백두산대국이 영원히 승승장구해나갈수 있는 무진막강한 힘입니다. 위대한 위대한 위대한 전군현대화,전민무장화가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실현되고 전인민적,전국가적방위체계가 튼튼히 세워져 우리 나라는 그 어떤 침략자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난공불락의 요새로,자위의 성새로 다져졌습니다. 지난날 총대가 약한탓으로 지구상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이 오늘과 같이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백두산대국으로 솟구쳐오를수 있은것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위대한 령도자 전당을 주체의 선군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시고 당사업과 당활동에서 혁명적전환이 일어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은 백승을 떨치는 선군혁명의 세련된 참모부로 더욱 강화되였습니다. 위대한 핵무기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당과 군대와 인민의 혼연일체는 강성국가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담보하는 제일가는 국력으로,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적위훈과 기적창조의 원천으로 되고있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우리 조국이 고난의 행군을 하던 가장 어려운 시련의 시기에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강성국가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나라에 혁명적군인정신이 나래치게 하시고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경제문화건설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대비약,대혁신이 일어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습니다. 강계와 성강,함남과 희천을 비롯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자욱이 새겨지는 곳마다에서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경이적인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일어나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오늘 우리는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하나하나 꽃펴나고있는 격동적인 현실을 목격하면서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고 혁명을 해왔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신의 한생과 맞바꾸어 마련해주신 강성번영의 토대가 얼마나 귀중한것인가를 심장으로 절감하고있습니다. 위대한 한평생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열화같은 애국의지로 온몸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불패의 군력과 군민대단결의 힘을 마련해주시고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위대한 위대한 령도자 일찍부터 위대한 장군님과 선군혁명령도의 길에 함께 계신 경애하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일신의 위험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최전방초소들과 포연서린 화선들에 불멸의 자욱을 새기시며 전군에 근위부대운동과 명사수,명포수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는 인민군대의 싸움준비완성과 전투력강화에서 새로운 혁명적전환이 일어나게 한 근본원동력입니다. 지난 8월 20일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에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이 하달된것은 원쑤들이 칼을 빼들면 장검을 휘두르고 총을 내대면 대포를 내대는 우리 당 선군정치의 필승의 기상과 의지의 힘있는 과시로 됩니다. 선군의 위력으로 강성국가건설을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뜻깊은 이 자리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백두산대국의 영상이시며 선군조선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령도자 동지들! 위대한 령도자 경애하는 우리는 위대한 전체 일군들과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경애하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우리 당을 선군혁명의 강력한 전투적참모부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며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경애하는 우리는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하는 나라의 군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는데 계속 커다란 힘을 넣어야 합니다. 전군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인민군대에서는 당이 제시한 군력강화의 4대전략적로선과 3대과업,5대교양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과 근위부대운동을 힘있게 벌려 모든 장병들을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않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완벽한 실전능력을 소유한 일당백의 싸움군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하겠습니다. 국방공업부문에서는 1950년대에 높이 발휘된 군자리정신으로 우리 식의 최첨단무장장비들을 더 많이 개발하고 생산보장함으로써 인민군대의 싸움준비완성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하겠습니다. 온 사회에 군사중시기풍을 철저히 세우고 전인민적,전국가적방위체계를 튼튼히 다져 온 나라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들며 전체 인민이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생산과 건설에서 대비약,대혁신을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전당,전군,전민이 우리의 선군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불굴의 신념과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목숨바쳐 지키려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새로운 시대정신,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며 당창건 일흔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야 하겠습니다. 오늘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날로 악랄해지는 새 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초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습니다. 적들의 광란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지고있는 위험천만한 시기에 괴뢰역적패당이 또다시 모략사건을 조작해내고 그것을 구실로 우리 공화국의 신성한 령토에 수십발의 포탄을 란사한것은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허물고 우리의 정권과 삶의 모든 령역을 찬탈하기 위한 특대형 정치군사적도발입니다. 지금 조선인민군 전선대련합부대들이 전시상태로 이전하며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함에 대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받아안은 인민군장병들은 만단의 전투태세에 진입하였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보복열기는 하늘에 닿았습니다. 백두의 선군령장들의 슬하에서 무적의 힘을 키워온 우리 혁명무력은 핵전쟁을 포함하여 적들이 강요하는 그 어떤 전쟁방식에도 다 대응할수 있습니다. 《도발에는 즉시적인 대응타격으로,침략전쟁에는 정의의 조국통일대전으로!》,이것이 빈말을 모르는 우리의 원칙적립장입니다. 만약 적들이 한사코 무분별한 침략전쟁도발과 광란적인 대결에로 나온다면 우리 혁명무력은 원쑤들을 항복서에 도장을 찍을 놈도 없이 무자비하게 쓸어버리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성취하고야말것입니다.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필승의 신념과 락관에 넘쳐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전진을 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으며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입니다. 모두다 위대한 위대한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