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8월 26일 로동신문

 

김일성종합대학 국제학술토론회-2015 개막

 

김일성종합대학 국제학술토론회-2015가 개막되였다.

《과학발전과 문명국건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에서는 수십건의 가치있는 학술론문들이 발표되게 된다.

토론회개막식이 25일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진행되였다.

개막식에는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겸 고등교육상 태형철,대학의 교원,연구사들과 중국의 인민대학대표단,연변대학대표단,남경대학,베이징대학,단마르크 광대역알고리듬쎈터,미국 뉴욕종합대학,벨지끄 브류쎌자유종합대학,영국 레스터종합대학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부총장 리국철이 개막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수학,의학,생명과학과 농학은 인류사회의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학문들이며 이 과학분야들을 새로운 높이에로 발전시키는것은 인류의 문명을 촉진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첨단과학기술로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을 앞당기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이번 토론회가 우리 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 대학들과 과학연구기관들사이의 친선과 뉴대를 두터이하는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라고 확신하면서 김일성종합대학 국제학술토론회-2015 개막을 선언하였다.

이어 축하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국제학술토론회에 참가한 여러 나라의 권위있는 교육자,과학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한자리에 모여앉아 과학발전을 위한 국제학술토론회를 진행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그들은 토론회가 여러 나라들의 과학연구성과들을 서로 교환하고 배우는데 적극 이바지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분과별토론회가 시작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