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8월 29일 로동신문

 

육아원,애육원건설 빠른 속도로 추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대원수님들의 뜨거운 후대사랑,미래사랑을 정히 받들어 대원수님들께서 그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던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하며 그들에게 세상의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어야 합니다.》

황해북도와 황해남도에서 육아원,애육원건설을 빠른 시일안에 훌륭히 완공하기 위하여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다.

 

황해북도에서

 

황해북도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창건 일흔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일 드높은 일념을 안고 육아원,애육원건설을 완강하게 내밀고있다.이들은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나가며 지난 시기보다 공사속도를 1.5배로 높이면서 전체 면적의 근 40%에 해당한 수천㎡의 외벽타일붙이기를 진행하였고 내부미장공사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도의 일군들은 건설지휘부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공사에 동원된 근로자들이 백두의 넋과 기상을 안고 대상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렸다.이들은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고도로 발양시켜 하루빨리 강성국가를 일떠세움으로써 모든 면에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차이를 하늘과 땅처럼 만들어야 한다고 하면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였다.

건설지휘부에서는 계획된 전투과제를 와닥닥 끝내기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였다.일군들은 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는 조건에 맞게 집체적토의를 진행하여 공사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기능공들을 보충하면서 자재를 중단없이 보장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갔다.그리고 련관단위들과 긴밀한 련계를 가지고 많은 건설자재를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였다.

황해북도지방건설건재관리국 도시건설려단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애육원건설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려단에서는 시공조직과 지도를 짜고들고 작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술혁신안들을 대담하게 받아들이였다.그리고 시공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공정별작업들이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되도록 하였다.

드높은 애국적열정을 안고 공사장에 달려나온 건설자들의 안해들도 미장과 타일붙이기를 적극 도우면서 물심량면으로 지원해나섰다.결과 매일 타일붙이기계획을 1.5배이상 수행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육아원건설을 맡은 사리원시 건설기업소들에서도 애국충정의 불길,창조와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며 과감한 돌격전을 벌리였다.이곳 일군들은 전투조직을 빈틈없이 하고 타일붙이기와 내부미장공사를 동시에 내밀기 위한 작전을 대담하게 전개하여 한주일동안에 수행할 작업량을 단 며칠사이에 끝낼수 있게 하였다.결과 완공의 날을 앞당길수 있는 돌파구가 열렸다.

도안의 여러 단위들에서 구획정리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보조건물들에 대한 기초파기와 콩크리트치기를 와닥닥 끝내기 위한 전투를 통이 크게 벌려 성과를 높여나갔다.

본사기자 정영철

 

황해남도에서

 

황해남도육아원,애육원건설장이 불도가니마냥 부글부글 끓고있다.

우리 당의 후대사랑,미래사랑을 황남땅에도 활짝 꽃피울 그날을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하여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도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의 투쟁으로 육아원,애육원골조공사와 지붕공사가 이미 끝났으며 내부공사와 외부타일붙이기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 육아원,애육원을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는 창조물로 훌륭하게 일떠세우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었다.

도에서는 능력있는 일군들로 건설지휘부를 조직하고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근로자들이 이 사업에 애국의 마음안고 떨쳐나서도록 하였다.

건설을 책임지고 현지에 나간 도당위원회일군들은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고 시공조직을 짜고들어 건설속도를 계속 높여나가도록 하였다.이와 함께 건설에서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면서 자재보장을 앞세워 건설이 중단없이 진행되게 하였다.

건설에 참가한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합리적인 건설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한달동안에 2만여㎥의 방대한 토량을 처리하고 2천여㎥의 기초콩크리트치기를 해제끼였다.이어 건설속도를 부쩍 높여 보름동안에 40여만장의 블로크를 생산하여 공사를 일정계획대로 진행할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으며 6월말까지 골조공사를,8월 중순까지 지붕공사를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안악군돌격대가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며 맨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갔다.맡은 골조공사를 20여일동안에 와닥닥 끝낸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립체전의 방법으로 외부타일붙이기공사와 내부공사를 동시에 내밀었다.군책임일군들은 건설장을 수시로 찾아 실태를 료해하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해결해주어 돌격대원들을 크게 고무해주었다.시공이 복잡한 원형건물건설을 맡은 태탄군돌격대원들이 공사속도를 부쩍 높여나가고있다.대장 김준국동무를 비롯한 일군들은 합리적인 건설공법을 받아들여 많은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지붕공사를 짧은 기간에 해제끼는 혁신을 창조하였다.재령군돌격대 일군들도 전투원들의 정신력을 총발동시키면서 맡은 대상건설을 본때있게 내밀었다.돌격대원들은 낮과 밤이 따로 없는 힘찬 전투를 벌려 맡은 대상건설에서 련일 혁신을 창조하였다.

옹진군을 비롯한 다른 군의 돌격대원들도 육아원,애육원을 먼 후날에도 손색없는 창조물로 건설하기 위하여 맡은 대상건설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면서 계속 혁신의 한길로 내달리고있다.

특파기자 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