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8월 1일 로동신문

 

론평

악담군들의 푼수없는 행악질

 

괴뢰들이 집권자의 무분별한 대결망언을 준렬히 단죄규탄한 우리의 정당한 조치에 대해 야단법석하면서 제편에서 삿대질을 하고있다.며칠전 괴뢰통일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이라는데서 못된 입을 마구 놀리며 대결악담질에 미쳐돌아가는 박근혜를 우리가 엄하게 질책한것을 두고 《인신공격성비난》이니,《중상》이니 하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즉각 중단》하라고 생지랄을 부렸다.한편 《비핵화의무준수》니,《대화제의에 호응》이니 하는 훈시질까지 하였다.

도적이 매를 든다더니 괴뢰패당의 망동이 꼭 그 격이다.도대체 상대방을 악의에 차서 비방중상하며 북남관계를 오늘과 같은 파국상태에 몰아넣은자들이 누구인가.

괴뢰패당이 우리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에 사로잡혀 입만 짜개지면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를 헐뜯으며 참을수 없이 모독해왔다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얼마전에도 찬란한 태양의 빛을 가리워보려고 감히 《공포》니 뭐니 하는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악다구니질을 해대고 《북붕괴》망발을 서슴없이 줴쳐 남조선 각계의 경악을 자아낸것이 바로 역적무리가 아닌가.괴뢰당국이 극우보수깡패무리들까지 총동원하여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는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와 갈수록 무엄해지는 《인권》모략소동은 우리의 최고존엄과 신성한 체제에 감히 도전하는 천추에 용납 못할 특대형범죄행위이다.

웃곬에서 터진 어지러운 탁류가 아래곬물을 통채로 흐려놓는다고 광기어린 반공화국도발망동을 부추기고 극구 조장하고있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대결악담의 능수인 현 괴뢰집권자이다.박근혜가 얼마전 《평화와 안정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느니 뭐니 하며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함부로 걸고들고 병진로선까지 시비질하며 《통일》이 《핵과 〈인권〉문제의 궁극적해결방도》라고 《체제통일》야망마저 공공연히 드러낸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자아냈다.괴뢰집권자가 또다시 더러운 혀바닥을 날름거리며 입에서 구렝이가 나가는지 뱀이 나가는지도 모르고 우리를 마구 헐뜯어댄것은 그의 악담질이야말로 민족의 재앙이고 우환거리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오늘 북남관계가 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하게 된것은 박근혜와 그 졸개들이 무엄하게도 우리 인민이 생명처럼 여기는 최고존엄을 함부로 중상모독하며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제거하려고 피를 물고 날뛰였기때문이다.이런 천하의 대결광신자,패륜아무리들이 저들의 극악무도한 죄악에 대해서는 아무 일도 없는듯이 수염을 내리쓸면서 도리여 우리에게 《비방중상》이니 뭐니 하고 행악질하는것이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이다.

누워서 뱉은 침은 제 낯짝에 떨어지기마련이다.쩍하면 악담질로 도발을 걸어오는자들이 그 대가를 치른것은 너무도 당연하지 않은가.그런데 죄를 지은자들이 도대체 무슨 할 말이 있어 이러쿵저러쿵 수작질인가.더우기 미국의 가련한 식민지노복에 불과한 괴뢰들이 그 무슨 《인신공격》을 운운하며 제 몸값을 올려보려는것이야말로 어불성설이다.

괴뢰패당이 추악한 모략나발로 북남관계를 파탄시키고도 그 더러운 입으로 《대화》를 떠들어대는것은 정말 역겹기 그지없다.이번에 통일부 대변인이라는자가 왕청같이 《비핵화의무준수》를 떠들어대고 《대화에 호응》해나오라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한것도 조소를 자아낼뿐이다.괴뢰패당은 그따위 기만적이며 파렴치한 궤변이 그 누구에게도 통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우리는 이미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걸고들며 특대형범죄를 일삼는자들은 그가 누구이든 가차없이 징벌할것이라는것을 단호히 선포하였다.반공화국모략의 본거지들을 모조리 초토화해버리려는것은 우리 천만군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우리에 대한 터무니없는 비방중상에 열을 올리는 대결미치광이들은 절대로 무사할수 없다.

괴뢰패당이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에 계속 도전하면서 반공화국악담질을 일삼는다면 천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라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