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8월 9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색정당》의 변할수 없는 본성

 

남조선에서 《새누리당》이 《성누리당》으로 불리워온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그 추한 몰골이 이번에 다시금 만천하에 드러났다.《색정당》패거리들의 고질적인 악습이 또 발작한것이다.

얼마전 《새누리당》 의원 심학봉이란자가 40대의 한 녀성을 대구시의 어느 한 호텔로 불러내여 성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각계의 비난과 규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괴뢰경찰이 발표한 수사결과에 의하면 심학봉은 사건발생전날부터 이미전에 알고있던 그 녀성을 호텔로 계속 호출하였다.그가 거절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자는 다음날에도 전화를 통해 자기가 있는 호텔로 올것을 거듭 강요하였다.끈질기게 달라붙는 《새누리당》 의원의 위협에 못이겨 그 녀성은 하는수없이 호텔로 찾아가게 되였으며 끝끝내 봉변을 당하고야말았던것이다.

이에 대해 남조선신문들은 《〈새누리당〉 의원의 공직을 람용한 성폭행》,《너도나도 성희롱,성추행에 성폭행을 즐기는 〈성범죄당〉》,《〈성추문당〉사고일지에 또 한페지 기록》이라고 전하며 《새누리당》을 규탄,조소하였다.

사건이 터지자 당장 쥐구멍에라도 들어가야 할 처지인 심학봉은 뻔뻔스럽게도 《그런 사실이 없었다.》느니,《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느니 하면서 자기의 범죄를 부정하였다.그러나 녀성을 호출하던 전화기의 통화기록과 호텔에서의 자기 행동을 기록한 감시카메라의 내용은 부인할수 없었다.시간이 흐르면서 어지러운 성추행사건의 내막이 말짱 드러나게 되자 심학봉은 더는 변명하지 못하고 머리를 숙인채 《새누리당》에서 탈당하는 망신스러운 추태를 보이였다.

분노한 민심은 심학봉의 《국회》의원직까지 박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새누리당》 의원 심학봉으로 말하면 친박계의 핵심으로서 《유신》독재자를 《아버지대통령각하》라고 부르면서 이제는 딸이 《대통령》이 되였다고 닭똥같은 눈물을 줴짜며 노죽을 부리던자이다.더우기 성폭행사건당일에 이자는 《새누리당》의 경상북도지구당 륜리위원장이라는 감투를 썼다고 한다.

정치인의 도덕생활과 관련한 문제를 주관하게 된자가 앞장서서 성폭행을 일삼고있으니 《새누리당》패거리들의 부패타락과 패륜패덕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가히 짐작할수 있지 않는가.그야말로 인간의 륜리에 대한 모독이 아닐수 없다.

야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도 이번 사건에 격분을 표시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성폭행은 인권을 파괴하는 최악의 범죄》라고 규탄하면서 심학봉의 의원직사퇴와 《새누리당》의 사과를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입이 열개라도 변명할 여지가 없는것이 《새누리당》것들의 처지이다.그런데도 이자들이 《개인명예훼손》이니 뭐니 하면서 자기 족속을 비호두둔하고있으니 이 얼마나 파렴치한 행위인가.

이전에도 《새누리당》에서는 《국회》의원인 최연희가 먹자판을 벌려놓고 녀성기자를 성추행하여 사회적물의를 일으켰고 강용석 역시 녀대학생을 성희롱하여 의원직에서 물러나고말았다.이외에도 수없이 벌어진 성추행사건들은 이 반역당에 《성나라당》,《색정당》이라는 오명을 찍어주었다.현 괴뢰집권자가 《대통령》이 되자마자 미국행각에 나섰다가 윤창중의 성추행사건으로 국제적망신을 당한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어디 그뿐인가.《새누리당》 대표 김무성도 성추행경력에서는 남에게 뒤지지 않는다.윤창중의 성추행사건이 가셔지기도 전에 김무성이 먹자판을 벌려놓고 술에 취한척 하면서 슬그머니 녀성기자에게 성추행을 하여 커다란 물의를 일으킨것이다.이런 호색한들이 집권여당이랍시고 남조선정치판을 주무르고 지어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하여 걸고들고있으니 정말 낯가죽이 곰발통같은자들이 아닐수 없다.

색정무리로 불리우는 《새누리당》패거리들이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아있으니 남조선에서 온갖 사회악이 판을 치고 인민들이 불행과 고통속에 헤매이고있는것이다.남조선인민들이 부패무능한 반역《정권》,패륜패덕의 무리인 《새누리당》을 반대하여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본사기자 라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