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8월 25일 로동신문

 

론평

추악한 인간쓰레기들은 살아숨쉴 생각을 하지 말라

 

요즘 북남관계의 파국이 심화되는 속에 남조선의 괴뢰보수언론들이 얼치기로 꾸며낸 모략자료들로 반공화국악선전에 열을 올리고있다.얼마전 《채널 A》와 《MBC》가 우리의 존엄높은 제도에 감히 먹칠을 하고 북남대결을 고취하기 위한 터무니없는 헛나발을 불어댄것은 그 하나의 실례이다.언론인의 탈을 쓴 《채널 A》와 《MBC》의 추악한 인간쓰레기들은 괴뢰당국이 던져준 몇푼의 돈을 삼킨 더러운 아가리로 그 무슨 《정령》이니 뭐니 하고 우리 인민들의 고결한 충정의 마음을 심히 모독했는가 하면 평양양로원의 입소규정이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혀가 돌아가는대로 개나발을 줴쳐댔다.

언론인으로서의 리성과 량심은커녕 돈에 팔려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 괴뢰당국의 어용나팔수노릇이나 하는 쓰레기언론이 무슨 거짓말인들 꾸며내지 못하겠는가.얼마전에도 《채널 A》와 《MBC》의 너절한 모략군들은 우리를 걸고 황당하기 짝이 없는 《망명》설을 내돌리다가 그 진상이 드러나 개코망신만 당하였다.그런데도 교훈을 찾지 못하고 또다시 모략나발을 불어댄 인간추물들의 란동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어머니 우리 당의 높은 존엄을 감히 훼손하고 언제나 당만을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아름답고 순결한 정신세계에 흠집을 내기 위한 비렬한 도발행위로서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우리의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와 행복이 확고히 담보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제도이다.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정치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에서 베풀어지는 인민적시책은 지구상 그 어느 나라에서도 흉내조차 낼수 없다.평양양로원도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사업의 출발점으로 삼고있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만 일떠설수 있는 로동당시대의 본보기건축물이며 인민들의 궁궐같은 보금자리이다.

우리 당의 은혜로운 해빛아래 인민들의 꿈과 리상이 활짝 꽃펴나는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현실을 돈밖에 모르고 반역질만을 일삼는 괴뢰들이 함부로 걸고들며 너덜댄것은 그야말로 격분스럽기 그지없다.

하긴 남조선언론들도 스스로 개탄하는바와 같이 가정과 학교,사회가 모두 돈에 미쳐 시체처럼 차거워진 악몽같은 남조선사회에서 오로지 돈을 위해 살아가는 더러운 수전노들이 당과 수령의 크나큰 사랑과 뜨거운 은정에 의해 인민들의 만복이 넘쳐나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위대한 현실을 과연 리해할수 있겠는가.괴뢰들따위가 아무리 악담질을 해도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에 대한 천만군민의 깨끗한 충정의 마음과 순결한 도덕의리,일심단결의 위력에 떠받들려 나날이 승승장구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밝은 빛은 절대로 흐려지지 않는다.《채널 A》와 《MBC》를 비롯한 괴뢰보수언론들의 반공화국모략선전은 맨발로 바위를 걷어차는 격의 가소로운 추태일뿐이다.

괴뢰보수언론들의 구린내나는 혀바닥질이야말로 북남관계파국과 전쟁위험증대의 중요한 원인이다.

지금 북남관계는 괴뢰패당의 극악한 반공화국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다.모략적인 《지뢰폭발》사건을 코에 걸고 전 전선에서 반공화국심리모략방송을 재개하고 삐라살포망동을 일삼던 괴뢰호전광들은 우리의 신성한 령토에 포사격까지 가하는 최악의 도발을 걸어왔다.괴뢰패당의 무모한 군사적대결소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위기일발의 초긴장상태에 처해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보수언론들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체제를 악의에 차서 헐뜯는 모략날조선전의 연장선에서 《북의 지뢰도발》이니,《위반》이니 하는 뻔뻔스러운 나발을 계속 불어대면서 《강력한 응징》을 떠드는 군부호전광들의 전쟁선동에 극구 맞장구를 치고있다.이것이 어떤 파국적후과를 초래하게 될것인가 하는것은 더 론할 여지도 없다.

혀밑에 죽을 말 있다는 속담이 있다.

우리는 반공화국모략을 일삼으며 북남관계를 최악의 긴장상태에로 몰아가는 괴뢰패당과 그에 맹종맹동하는 사이비언론들에 이미 경종을 울리였다.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에 도전해나서는자들은 그가 누구이든 이 하늘아래 살아있을 자리가 없다.특히 신성한 언론의 본분을 저버리고 몇푼의 돈에 매수되여 동족을 모해하는 모략나발질을 일삼는자들은 무자비한 징벌을 면치 못한다.

모략악담질로 여론을 어지럽히며 동족대결과 전쟁을 선동하는 《채널 A》와 《MBC》의 기자,방송원것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서리발치는 보복의지를 똑바로 보고 더러운 입을 함부로 나불거리지 말아야 한다.

김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