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8월 4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온 겨레를 조국통일유훈관철에로 부르는 불멸의 기치
경애하는 《우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조국통일성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며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 조국통일은 더는 미룰수 없는 민족최대의 절박한 과제이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념원이고 유훈이다.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위대한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받들어 조국통일위업의 진두에 나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멸의 자주통일대강을 발표하시여 온 겨레에게 수령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가장 정당한 지침을 안겨주시고 통일애국운동의 일대 전환기를 펼쳐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조국통일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민족이 통일위업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위대한 장군님께서 로작에서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 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여주신것은 조국통일위업에 쌓아올리신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전일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하신 참으로 거대한 업적이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하여 해결할데 대한 문제,민족공동의 리익을 앞세우는 원칙에서 대단결을 실현할데 대한 문제,나라의 통일을 평화적방법으로 실현할데 대한 문제,련방제방식에 기초한 민족통일국가를 창립할데 대한 문제,북남관계를 개선할데 대한 문제 등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힌 이 고전적로작의 발표는 오로지 조국통일위업을 어버이수령님의 유훈대로 완성해나가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선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사상과 로선,방침을 높이 받드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에 의해 조국통일3대헌장은 통일의 홰불로 활활 타오르고 민족대단결의 기치로 펄펄 나붓기게 되였다.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은 구절구절마다 맥박치는 투철한 애국의지와 거기에 담긴 사상리론의 과학성과 현실성으로 하여 온 겨레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였으며 조국통일운동실천에서 그 정당성과 거대한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새 세기 조국통일의 리정표로 되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 채택되여 반목과 대결의 악순환을 거듭하던 북남관계가 화합과 통일의 궤도에 올라섰다.통일을 지향하는 온 겨레가 민족자주의 기치밑에 굳게 단합되고 조국통일운동이 북과 남,해외를 포괄하는 거족적인 운동으로,사상과 정견,소속의 차이를 뛰여넘어 각계각층의 광범한 인민들을 망라하는 전민족적운동으로 확고히 전환되였다.통일된 조선이 세계의 강국으로 솟구쳐오르게 될 휘황한 미래는 해내외의 온 겨레의 마음을 무한히 격동시키였다.어버이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자주통일위업완성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사상과 령도업적을 한없이 고귀한 유산으로,조국통일위업완성의 튼튼한 밑천으로 삼고 그것을 굳건히 고수하며 빛나게 구현해나감으로써 수령님들의 간곡한 유훈인 조국통일을 기어이 실현하여야 한다.이것은 민족성원모두에게 맡겨진 성스러운 임무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은 시대의 변화와 그 어떤 정세속에서도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불멸의 기치이다. 정세가 변하고 조건과 환경은 달라져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밝혀주신 조국통일의 근본원칙에서는 그 어떤 변화도 있을수 없다.온 겨레는 조국통일3대헌장을 필승의 기치로 높이 들고나가야 하며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인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고수,리행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야 한다. 내외반통일세력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더욱 백방으로 강화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의 운명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조국통일이라는 민족공동의 리익을 최우선시하고 사상과 주의주장의 차이를 뛰여넘어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굳게 단결하여야 한다.진정으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북에 있건 남에 있건 해외에 있건 누구나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정의의 애국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한다. 조국통일을 방해하고 북남대결을 격화시키는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추호도 용납치 말아야 한다.지금 남조선괴뢰들은 한편으로는 《대화》를 운운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반공화국핵소동과 《인권》모략,북침핵전쟁연습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역적패당은 지어 가장 정당한 우리의 병진로선까지 걸고들고있으며 《통일준비》니 뭐니 하고 《체제통일》야망을 공공연히 드러내면서 북남대결을 더욱 심화시키고있다.반역패당의 무분별한 망동으로 하여 지금 북남관계는 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하고 삼천리강토에는 핵전쟁의 검은구름이 짙게 드리워지고있다. 정세가 엄혹하고 반통일세력의 도전이 아무리 악랄하여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해나갈 우리 겨레의 의지는 드팀없다. 오늘 우리 민족의 진두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고귀한 한생을 바쳐 남기신 애국유산이 있고 수령님들의 높으신 뜻을 드팀없이 구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경애하는 허영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