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8월 5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위대한 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은 필승의 무기
우리 군대와 인민은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최후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2돐을 성대히 경축하였다. 우리의 7.27은 미제의 강도적인 침략으로부터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지켜내고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국주의자들을 멸망의 내리막길에 몰아넣은 긍지높은 승리자의 명절이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그것은 결코 그 어떤 우연이 아니라 위대한 수령 하기에 지금 우리 천만군민은 1950년대의 조국수호자들이 발휘한 영웅적투쟁정신을 이어받아 반미대결전을 최후승리로 결속하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고야말 불같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우리 조국의 영광스러운 승리의 력사와 전통은 불세출의 전설적령장들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령활무쌍한 전략전술,탁월한 령군술에 의하여 창조된것이며 당과 수령에게 무한히 충직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정신과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마련된것입니다.》 전화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국수호정신은 그 어떤 물리적힘에도 비할수 없는 최강의 힘이다. 일제의 식민지통치에서 갓 해방된 우리 인민과 청소한 우리 공화국에 있어서 조국해방전쟁은 사실상 맨주먹으로 횡포한 날강도무리와 맞서는것과 같은 어려운 싸움이였다.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이 전쟁에서 우리가 이길것이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였다.그러나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부르심을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인의 예상을 뒤집고 미제에게 수치스러운 대참패를 안겼다. 미제에게 있어서 지난 조선전쟁은 잘못 고른 시각에 잘못 고른 장소에서 잘못 고른 대상에 대한 잘못한 전쟁이였다.미제가 방대한 전쟁장비와 추종국가군대들까지 총동원하고 가장 잔인하고 야만적인 전쟁방법을 다 적용하였지만 침략의 무리들은 전쟁 전기간 심대한 정치군사적,정신도덕적참패를 면할수 없었다.제노라 하는 미제의 살인장군들과 제국주의군사가들이 짜낸 모든 군사작전들이 조선에서 모두 물거품이 되고 악명높은 《상승사단》들이 도처에서 괴멸되였다.미국의 자랑이라던 《승전장군》들이 패전의 고배를 마셨다.침략과 략탈로 비대해지고 오만해진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는 조선에서 이렇게 깨여졌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열렬한 조국애,원쑤에 대한 불타는 증오,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는 백두의 혁명정신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조국해방전쟁에서 언제나 주도권을 틀어쥐고 승리만을 떨칠수 있게 한 힘의 원천이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를 통하여 우리 공화국은 미제국주의의 멸망의 시초를 열어놓고 새로운 세계대전을 막아낸 영웅조선으로,기적의 나라로 자랑떨치게 되였다. 전승의 7.27은 바로 위대한 수령의 령도밑에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자기의 힘을 믿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일떠선 군대와 인민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복할수 없다는것을 력사의 진리로,법칙으로 새겨주었다. 전화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국수호정신은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앞당겨 이룩하기 위한 필승의 무기이다. 백두의 혁명정신을 계승한 조국수호정신은 지난 60여년간의 반미대결전에서 영웅조선의 필승의 기상을 높이 떨치고 천만군민을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영웅적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조국해방전쟁이 우리의 빛나는 승리로 끝난 이후에도 미제의 침략적본성은 결코 변하지 않았다.미제는 지난 조선전쟁에서의 참패를 만회해보려고 남조선을 북침핵전초기지로 만들고 괴뢰들과 함께 새 전쟁도발소동에 끊임없이 광분해왔다. 조선반도에서 총포성없는 치렬한 전쟁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계속되여왔다.이 전대미문의 반미대결전에서 승리자는 다름아닌 우리 군대와 인민이였다. 불세출의 전설적령장들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와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정신과 불굴의 투쟁에 의해 미제는 참패만을 거듭하였으며 계속되는 저들의 패배를 숙명으로 감수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지난 세기 50년대부터 오늘까지 우리에게서 된매를 맞고 녹아나기만 한것이 미제의 수치스러운 전통이라면 비대한 힘을 믿고 설쳐대는 미국을 걸음마다 통쾌하게 족쳐대기만 한것은 영웅조선의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되였다.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을 영웅조선의 백전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기 위한 사상정신적무기로 확고히 틀어쥐고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며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앞당겨 이룩하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같은 의지이다. 오늘 조선반도에는 날강도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극악한 반공화국모략과 무모한 북침전쟁책동으로 하여 지난 조선전쟁전야와 같은 일촉즉발의 첨예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의에 차서 헐뜯으며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북침핵전쟁을 도발하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얼마전 미국과 괴뢰패당이 지난 조선전쟁에서 저들이 당한 패배를 《승전》으로 둔갑시키는 형형색색의 광대극들을 요란히 벌려놓은것은 처참한 패전의 악몽에서 벗어나보려는 히스테리적망동인 동시에 지난날의 교훈을 망각하고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는것이 종국적멸망을 앞당기는 길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지금은 우리가 보병총을 잡고 머리끝부터 발톱까지 무장한 미제와 맞서싸우던 1950년대가 아니다.현대적인 공격수단과 방어수단을 다 갖춘 최정예강군인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적들의 본거지를 순간에 불마당질해버릴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있다. 백두산혁명강군은 미제가 원하고 택하는 임의의 전쟁과 작전,전투에도 다 대응할수 있으며 상용무력에 의한 전쟁이든 핵전쟁이든 그 어떤 전쟁에도 대응할 만단의 준비가 되여있다. 미국이 핵을 쥐고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과거의 일로 되였다. 만일 미제와 괴뢰패당이 지난 조선전쟁에서의 쓰디쓴 참패를 망각하고 또다시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을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 원쑤들을 항복서에 도장을 찍을 놈도 없이 모조리 격멸소탕하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고야말것이다. 승리는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전통이다. 백두의 혁명정신과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을 필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용기백배,기세충천하여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심철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