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8월 25일 로동신문
민족만대의 번영을 담보하는 탁월한 선군혁명령도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내외호전세력의 악랄한 정치군사적도발책동을 선군의 위력으로 무자비하게 짓부시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안전을 굳건히 지켜가고있는 속에 뜻깊은 선군절을 맞이하고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이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서의 위용과 존엄을 만방에 떨치며 민족자주위업실현의 최후승리를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다.그것은 력사상 처음으로 선군장정의 길을 개척하시고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백승의 선군시대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안아오신 력사의 필연이며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통일되고 번영할 백두산대국의 장쾌한 미래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우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조국통일성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며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백두의 눈보라만리,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찾아주신 우리 조국,위대한 장군님께서 반제반미대결전을 진두지휘하시며 지켜주신 민족의 존엄을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통일강국건설로 더욱 빛내이시려는것은 탁월한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우리 겨레는 오늘도 주체101(2012)년 3월초 흐르는 공기에도 팽팽한 긴장이 서린 판문점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강인담대하신 모습을 잊지 못하고있다. 청천대낮에 적들이 코앞에 바라보이는 판문각로대에까지 여유작작하게 나가시여 쌍안경으로 남녘땅을 바라보시는 그이의 안광에는 자주통일의 새로운 지평을 펼치실 굳은 결심과 천하제일의 담력이 비껴있었다.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는 조국통일친필비와 우리 인민의 전승의 력사를 전하는 판문점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세상을 놀래운 영웅조선의 전승업적을 대대로 빛내여나가야 한다고,앞으로 싸움이 일어나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원쑤들이 무릎을 꿇고 정전협정조인이 아니라 항복서에 도장을 찍게 할것이라고 통쾌하게 말씀하시였다.판문점에 력력히 새겨지는 그이의 걸음걸음에서,분렬의 장벽에 파렬구를 내듯 힘차게 울리는 그이의 마디마디의 말씀에서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받들어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절세의 애국자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페부로 새기며 격정의 환희를 마음속으로 터치고 또 터치였다. 판문점에서 울려퍼진 백두령장의 철의 선언은 위대한 수령 단 한번의 연설로 겨레의 심장을 틀어잡고 온 세계를 들었다놓으신 경애하는 원수님!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 온 겨레가 그렇게도 듣고싶었던 그이의 뜻깊은 연설의 마지막결속은 이 짧은 한마디였다.허나 그 한마디가 몇백권의 책으로도 다 기록할수 없는 어떤 미증유의 력사적사변들로 이어지는가를 겨레는 똑똑히 보았다. 주체101(2012)년 12월 12일 해내외의 온 겨레에게 크나큰 민족적자부심과 필승의 신심을 북돋아주고 내외반통일세력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린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과적발사는 우리 조국을 존엄높은 강국으로 더욱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5천년민족사의 특대사변이였다.이 빛나는 승리로 민족의 존엄과 위용은 하늘에 닿았다. 주체102(2013)년 3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세기를 이은 반제반미대결전을 최후승리로 총결산하고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앞당겨 실현하시기 위하여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우리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였다.제국주의자들의 핵위협이 계속되는 한 경제건설과 함께 핵무력건설을 절대불변의 로선으로 틀어쥐고 핵억제력을 더욱 억척같이 다져나갈것이라는 그날의 력사적선언에서 온 겨레는 조국통일의 미래를 확신하였고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대대손손 굳건히 지켜가시려는 백두령장의 애국애족의 의지를 페부로 절감하였다. 천재적인 지략과 무비의 담력을 지닌 명장이 있는 곳에서는 승전고가 울리기마련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지도밑에 지난 5월에 있은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서의 완전성공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던 항일혁명선렬들의 멸적의 투지,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온 나라에 세차게 휘몰아치고 우리 민족의 존엄과 기상이 온 세상에 높이 떨쳐지고있으며 민족자주위업의 최후승리는 더욱더 앞당겨지고있다. 하기에 남조선의 한 인사는 《조선의 강대함》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경애하는 그렇다.우리 조국을 무적필승의 군사강국으로 빛내여주시고 선군의 위력으로 민족의 강성번영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경이적인 사변들로 아로새겨진 잊지 못할 나날들은 북과 남,해외의 우리 겨레로 하여금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선군사상과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는 천출위인을 높이 모시여 본사기자 리효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