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8월 21일 로동신문

 

《조선 미국과 남조선을 무자비하게 타격할것이라고 경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성명과 조선인민군
전선사령부 공개경고장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성명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강행되고 그 강도가 높아질수록 그에 대한 우리의 군사적대응도 최대로 거세질것이다》를 16일과 17일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이란의 프레스TV방송은 조선은 미국이 남조선과의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지 않을 경우 미국을 공격하겠다고 경고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국방위원회 대변인은 성명에서 미국의 핵무기에 보총으로 맞서던 어제날의 청소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아니라고 하면서 오늘 조선은 세계가 알지 못하는 현대적인 최첨단공격과 방어수단을 다 갖춘 필승불패의 최강국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강행되고 그 강도가 높아질수록 그에 대한 조선의 군사적대응도 최대로 거세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미국의 UPI통신은 조선국방위원회 대변인은 미국이 조선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포기한다면 조선 역시 그에 대응한 실천적조치를 취할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은 핵위협과 공갈을 비롯하여 조선에 대한 모든 적대적인 위협을 걷어치워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고 전하였다.

대변인은 당면하여 침략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부터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그러면 미국본토의 안전이 보장될수도 있을것이라고 주장하였다고 통신은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리아 노보스찌통신,인떼르팍스통신과 《로씨스까야 가제따》,《모스꼽스끼 꼼쏘몰레쯔》,《아르구멘띠 이 팍띠》,쩬뜨르TV방송을 비롯한 출판보도물들,이란의 파르스통신과 신문 《이란 데일리》,윁남신문 《꿘도이 년전》,알제리신문 《알 하바르》,《알 슈르끄》,일본의 지지통신,미국의 CNN방송과 VOA방송도 《조선 핵억제를 시위,미국과 남조선을 무자비하게 타격할것이라고 경고》 등의 제목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성명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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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전선사령부 공개경고장 《재개한 〈대북심리전〉방송을 중지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물리적인 군사행동이 개시될것이다》를 15일과 16일에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먄마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이 《대북심리전》방송을 중지하지 않으면 군사적타격을 가할것이라고 남조선에 경고하였다.

조선인민군 전선사령부는 15일 남조선당국과 군부에 보낸 공개경고장에서 남조선이 전선서부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지뢰폭발》사건을 조선과 억지로 결부시키며 《북도발》로 단정하고 그것을 구실로 《대북심리전》방송을 전면적으로 재개하는 길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또한 《대북심리전》방송재개를 북남군사적합의에 대한 로골적인 파기행위로,조선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로,북남관계를 최악의 사태로 몰아가는 중대사건으로,조선에 선전을 포고하는 직접적인 전쟁도발행위로 락인하였다.

조선인민군 전선사령부는 재개한 《대북심리전》방송을 즉시 중지하고 설치하였거나 설치중에 있는 고정 및 이동형의 모든 심리전수단들을 모조리 철거하는 조치를 취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고 조선의 요구에 불응하는 경우 전 전선에서 모든 《대북심리전》수단들을 초토화해버리기 위한 정의의 군사행동이 전면적으로 개시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영국의 로이터통신은 조선인민군 전선사령부가 조선의 군사행동은 있을수 있는 도전과 확전까지 예견한 무차별적인 타격전이라고 강조하였다고 하면서 공개경고장의 상세한 내용을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리아 노보스찌통신,이란의 파르스통신,도이췰란드신문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프랑스신문 《피가로》,미국의 AP통신,UPI통신,VOA방송,일본의 교도통신,지지통신도 조선인민군 전선사령부 공개경고장의 요지를 전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