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8월 24일 로동신문

 

조선의 정정당당한 조치를 적극 지지한다

여러 나라 정당,단체들 성명,인사들 담화 발표

 

베닌사회주의당이 미국과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의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행위에 대처한 우리의 자위적조치를 지지하여 21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당국은 미국과 야합하여 침략적성격이 짙은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을뿐아니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지역을 향해 수십발의 포탄을 쏘아대는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이번 포격사건은 군사분계선상에서 충격적인 사건을 조작해내여 내외의 시선을 딴데로 돌리고 북남관계의 파탄과 긴장격화의 악순환으로부터 수세에 빠진 상황을 역전시켜보려는 자작극이라는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남조선당국은 반공화국심리전방송을 즉시 중지하고 모든 심리전수단들을 전면철거하여야 한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조선반도에 평화와 안전이 아니라 전면전의 불씨를 가져오는 위험한 합동군사연습을 영원히 종식시키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

우리는 조선인민군 전선대련합부대들이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완전무장한 전시상태로 이전하며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할데 대한 조선의 조치를 전적으로 지지한다.

베닌사회주의당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반드시 최후승리를 거두리라고 굳게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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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에서 하달하신 명령을 지지하여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영국조선친선협회가 21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21일 17시부터 조선인민군 전선대련합부대들이 불의작전진입이 가능한 완전무장한 전시상태로 이전하며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하신 명령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현재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의 도발행위는 위험계선을 넘어선 상태이다.

조선을 반대하는 도발행위를 체계적으로 감행하여오던 남조선괴뢰들은 20일 조선인민군 민경초소들을 목표로 36발의 포탄을 발사하는 분별없는 망동을 부리였다.

결과 조선반도정세는 전쟁위기에로 치닫고있다.

이러한 엄혹한 정세에 대처하여 하달하신 김정은최고령도자의 명령은 도발자들에 대한 강력하고도 단호한 조치로 된다.

우리는 주체사상의 고향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이번 조치를 절대적으로 지지한다.

지금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지지하며 조선인민의 투쟁에 련대성을 보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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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을 지지하여 스위스조선위원회,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가 21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로골적이고 파렴치한 정치군사적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가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다고 까밝혔다.

성명은 남조선호전광들이 반공화국심리전방송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총참모부가 남조선국방부에 48시간안으로 방송을 중지할데 대한 최후통첩을 보낸데 대하여,그러나 도발광기에 열이 뜬 남조선호전광들이 8월 20일 36발의 포탄을 조선인민군 민경초소들을 목표로 발사하는 군사적망동을 저지른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은원수께서는 8월 20일 밤 긴급히 소집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를 지도하시였다.

그이께서는 21일 17시부터 조선인민군 전선대련합부대들이 전시상태로 이전하며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함에 대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을 하달하시였다.

조선인민군은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조치로 남조선의 전쟁광신자들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정치군사적도발의 참혹한 후과에 대해 경고하였다.

호전적인 박근혜친미반역패당은 범죄적인 반공화국전쟁도발책동과 제도전복책동을 계속 감행하는 경우 운명의 림종에 달하게 되리라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할것이다.

우리는 조선인민군 전선대련합부대들이 전시상태로 이전하며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함에 대한 김정은최고사령관의 명령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남조선의 전쟁광신자들을 타도하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도발책동을 중지하라!

미제는 남조선에서 당장 나가라-양키는 제 집으로 돌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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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먄마인사가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사태와 관련한 우리의 정당한 조치를 지지하여 담화를 발표하였다.

가나민족민주대회 부총비서 죠지 라우쏜은 21일 남조선당국의 무모한 군사적도발로 하여 조선반도정세가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는데 대하여 격분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년초부터 조국해방 70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데 대한 구호를 제시하고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여왔는데 남조선당국은 그에 호응해나설 대신 총을 내들었으니 정말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비렬한 행위이다.

나는 공화국이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에서 취한 조치를 정당한 자위적조치라고 인정하면서 가나민족민주대회 지도부를 대표하여 남조선당국이 무모한 정치군사적도발을 당장 중지할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승리는 언제나 정의의 편에 있을것이다.

형제적조선인민에게 전투적련대성을 보낸다.

먄마동종의학과학연구소 소장 틴 툰은 22일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나는 남조선군사깡패들이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있지도 않는 《북의 도발》을 운운하면서 조선인민군 민경초소들에 수십발의 포탄을 란사하는 엄중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한데 대하여 단호히 규탄한다.

신성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토에 대한 무모한 포사격은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엄중한 도발행위이다.

더우기 세계에서 가장 예민한 조선반도의 전 전선에서 벌어지고있는 반공화국심리전방송과 악질반동단체들의 삐라살포행위는 명백히 조선을 반대하는 전쟁행위이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분노한 조선인민군 장병들의 보복열기를 똑바로 알고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한다.

나는 조성된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경애하는 김정은각하께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에서 조선인민군 전선대련합부대들이 불의작전진입이 가능한 완전무장한 전시상태로 이전하며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함에 대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을 하달하신데 대하여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나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존엄높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심리전방송과 삐라살포행위 등 정치군사적모략을 즉시 중지하며 이에 대하여 사죄할것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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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인 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 아.우쑤쁘바예브가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사태와 관련한 우리의 정당한 조치를 지지하여 22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최근 미국과 남조선의 끊임없는 반공화국정치군사적도발로 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는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다.

남조선은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는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을 벌리는것도 성차지 않아 있지도 않는 《북포탄발사》사건을 조작해내고 그것을 구실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이 행사되는 령역에 수십발의 포탄을 란사하는 무모한 군사적망동을 저질렀다.

이와 관련하여 긴급소집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에서는 미국과 남조선의 전쟁도발책동을 진압하기 위한 정치군사적대응계획이 토의되였다.

우리는 미국과 남조선이 전쟁도발책동을 당장 그만두고 대화에 성의있게 나올것을 요구한다.그리고 미국과 남조선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해 말로만 떠들지 말고 실지 행동으로 보여줄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자주권과 존엄,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조선의 정정당당한 조치들을 적극 지지한다.

세계 진보적정당들과 인민들은 언제나 조선인민의 편에 서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