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9월 2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군수공업부문 생활필수품 품평회장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군수공업부문 생활필수품 품평회장을 돌아보시였다.

최룡해동지,김양건동지,리일환동지,김춘섭동지,조춘룡동지,조용원동지,홍영칠동지,김여정동지,정승일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실발전의 요구와 날로 높아가는 인민들의 수요에 맞게 갖가지 질좋은 생활필수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보내주시기 위하여 군수공업부문 생활필수품 품평회를 의의있게 조직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조직된 품평회에는 군수공업부문의 여러 공장,기업소들에서 생산하고있는 1,800여종에 달하는 생활필수품들이 전시되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품평회장을 돌아보시면서 생활필수품들의 가지수와 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수공업부문 공장,기업소들에서 수지 및 금속제품들,가정용전기제품들,완구,경질유리그릇,가구 등 여러가지 생활필수품들을 많이 출품시켰다고 하시면서 품평회장에 전시된 제품들마다에는 인민생활향상에 보탬을 주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고있는 군수공업부문의 공장,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들의 뜨거운 마음이 깃들어있다고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1954년 8월 군수공업부문에서 생활필수품을 생산하도록 직접 발기하신 때로부터 지난 60여년간 이 사업은 당과 국가를 위한 우리 군수로동계급의 애국운동으로 발전되여왔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로고와 심혈을 언제나 잊지 말고 수령님들의 인민사랑을 대를 이어 전해가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수공업부문에서 질좋은 생활필수품을 더 많이 생산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관철하는 문제,우리의것을 지키는 문제,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더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문제이라고 하시면서 군수공업부문 일군들이 이 사업을 중요한 정책적문제로 틀어쥐고 일관성있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수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하여주기 위한 중요한 사업을 자신들도 책임지고있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생활필수품생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생활필수품의 가지수와 량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러자면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 모든 생산기지들을 만가동,만부하로 돌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맵시있고 질좋은 생활필수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서는 생산자들의 책임성과 창발성을 적극 발양시키는것과 함께 생활필수품생산기지들을 현대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인민들의 손이 가지 않는 제품은 백만개,천만개를 만들어도 소용이 없다고 하시면서 생활필수품생산에서 중요한것은 인민들이 어떤 제품들을 좋아하는가를 민감하게 파악하고 그들의 요구를 만족시킬수 있는 제품생산에 힘을 넣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해주신 생활필수품생산기지들이 그쯘히 마련되여있고 우리 군수로동계급에게 여러가지 필수품들을 만들어본 경험도 있는 조건에서 마음먹고 달라붙으면 얼마든지 보기에도 좋고 쓸모가 있는 높은 수준의 제품들을 생산할수 있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가 생산한 질좋은 생활필수품들이 상점들마다에 꽉 차넘치게 하자는것이 당의 의도이라고 하시면서 생활필수품생산과 관련한 문제들을 자신께서 직접 풀어주고 적극 도와주겠으니 해당 부문에서는 이 사업을 통이 크게 작전하고 대담하게 밀고나가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수공업부문을 비롯한 해당 부문의 일군들,로동계급들이 질좋은 생활필수품들을 더 많이 생산해내는 투쟁이 곧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사랑,인민존중의 숭고한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사업이라는 자각을 안고 생활필수품생산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옴으로써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해나가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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