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8월 31 로동신문
론설 선군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
오늘 우리 당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업적을 끝없이 빛내이며 우리 혁명을 백전백승에로 향도하고있다. 경애하는 《선군은 위대한 선군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이고 혁명실천이였으며 장군님의 정치리념이고 정치방식이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그날로부터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선군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시였다.조국과 민족의 운명이 생사존망의 위기에 처하였던 엄혹한 시기 선군의 기치높이 주체의 사회주의를 영예롭게 수호하시고 우리 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놓으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다.선군의 길에서 우리 조국의 존엄과 국력은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세계를 향하여 과감히 돌진하는 장엄한 대진군의 화폭이 펼쳐지게 되였다.6.15통일시대가 열리고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이 마련되게 된것도,세계를 진감시킨 조미핵대결전에서의 련전련승도 위대한 장군님의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선군은 백두산총대의 위력으로 반미대결전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백승의 보검이다. 제국주의와의 대결은 곧 힘의 대결이다.군력을 핵심으로 하는 국력을 천백배로 다져나가는데 혁명의 승리가 있고 나라의 부강번영이 있으며 민족의 밝은 미래가 있다. 군대이자 당이고 국가이고 인민이며 총대강화에 혁명승리의 근본담보가 있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신조이다.이 투철한 신념을 안고 우리 당은 인민군대를 사상과 신념의 강군,백두산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있다.최대열점지역 섬방어대들과 판문점,철령과 오성산의 최전연초소들을 찾고찾으시며 혁명무력강화에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은 천만군민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오늘 우리 인민군대가 지금 미제침략자들은 어리석게도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압살하기 위해 미친듯이 발악하고있다.그러나 선군의 길에서 억세게 자라난 백두산혁명강군이 있고 강력한 전쟁억제력이 있기에 승리는 영원히 우리의것이다. 선군은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천백배로 다져나가게 하는 최강의 무기이다. 군대와 인민은 혁명의 2대기둥,2대력량이다.혁명의 주력군인 군대와 사회주의의 기초인 인민이 한덩어리가 된 군민대단결의 위력은 무한대이다. 우리의 군민대단결은 천만군민이 사상의 일치,투쟁기풍의 일치를 이룬 진정한 동지적단결이며 평범한 나날에나 준엄한 시련의 나날에나 생사를 같이하는 하나의 운명공동체이다.우리는 고난의 행군,강행군의 최악의 역경도 군대와 인민의 단합된 힘으로 이겨냈고 21세기 강성국가건설의 진격로도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열어놓았다. 경애하는 우리의 군민대단결의 위력은 무궁무진하다.우리의 단결은 방대한 무력을 휘두르며 침략책동에 미쳐날뛰는 적들을 징벌하는 무자비한 철추이며 그 어떤 《제재결의》도 물거품으로 만드는 위력한 무기이다.물리적인 힘에는 한계가 있지만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을 사수하려는 사상정신적힘,우리의 군민대단결의 위력에는 한계가 없다.세계는 위대한 령도자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루고 조국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대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이 어떤 기적을 낳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선군은 천만군민의 앙양된 정신력으로 조국번영의 전성기를 열어나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인민대중의 강한 정신력은 국력중의 제일국력이며 원자탄보다 더 위력한 최강의 무기이다.천만군민의 정신력이 최대한으로 분출될 때 상상을 초월하는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고 강성국가건설이 앞당겨지게 된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사상론을 구현한 정치이다.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력이 폭발할 때 뚫지 못할 난관,점령 못할 요새가 있을수 없다는것이 우리 당의 정치신조이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의 선군령도따라 불굴의 정신력으로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기적을 창조하며 경제강국건설과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관철을 위함이라면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폭풍처럼 내달리는 인민군대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온 나라에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 오늘의 하루하루는 보통의 백날,천날과도 대비할수 없는 격동의 나날로 수놓아지고있다.인민군대가 창조한 전형단위들을 따라배우고 인민군군인들이 지닌 열렬한 애국심과 비상한 창조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많은 단위들이 자기의 면모를 근본적으로 일신하고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고있다.과학기술전당과 미래과학자거리,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를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까지 무조건 끝내기 위한 군민협동작전은 세기를 주름잡으며 폭풍쳐 내달리는 선군조선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다.세계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처럼 강의한 정신력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빛나는 승리와 세기적변혁을 이룩해나가는 군민은 없다. 선군이야말로 우리 혁명의 영광스러운 전통이고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력의 상징이며 이 땅우에 인민의 만복을 꽃피우는 보검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오직 당의 선군혁명령도만을 충직하게 받들며 오수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