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9월 1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4차 초급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신 1돐을 맞으며

 

불패의 청년대군을 키우는 위대한 사랑의 품

 

위대한 력사,승리의 전통에 대한 긍지로 뜨거운 이 땅이 오늘은 청춘들에 대한 자부로 더더욱 달아오르고있다.

어디에 가나 백두청춘들에 대한 이야기뿐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완공을 앞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신 소식을 들으며 천만군민은 위대한 당이 혁명의 천만리를 내다보며 품들여 키운 우리의 청년세대를 생각한다.우리 당의 력사는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청년들을 맹장으로 키운 력사임을 새겨안는다.

위대한 당의 령도에 무한히 충직한 선군청년전위들의 열화와 같은 애국충정과 영웅적투쟁,창조적지혜와 불같은 열정에 떠받들리워 백두산대국의 자랑스러운 청춘기념비,청년강국의 상징으로 건설되고있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백두전구에서 새로운 기적이 창조되였다고,우리 청년들은 모두가 영웅들이라고 그리도 기뻐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 세상이 밝아지도록 환히 웃으시였다.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조국의 래일이 앞당겨질것이라는 하늘같은 믿음을 안겨주신분,뜻깊은 날에 즈음하여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4차 초급일군대회를 진행하도록 하시고 사랑과 정을 담아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신분,청년강국의 주인이라는 새로운 시대어로 우리 청년들의 지위와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빛나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런 크나큰 믿음과 사랑속에서 오늘 수백만의 우리 청년들,백두청춘들이 순결하고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조국보위초소와 강성국가건설의 전투장들마다에서 청춘의 힘과 지혜,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다.

아직은 해놓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은 가슴마다에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신 우리 원수님을 우러러 이 나라 청춘들이 터치는 심장의 웨침이 하늘땅을 진감한다.

복받은 청춘들이여,위대한 당에 청춘송가를 드리자.청년강국의 주인으로서의 기상을 온 세상에 더 높이 떨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모든 청년들이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품속에서 자라난 불굴의 청년전위답게 혁명선렬들과 선배들의 영웅적투쟁정신을 이어 오늘의 조국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대전에서 조선청년의 용감성과 단결력,전투력을 더 높이 발휘할것을 기대하고있습니다.》

우리 나라 반만년력사에 청년은 어느때나 있었다.하지만 영광넘친 로동당시대처럼 청년들이 당의 청년전위라는 고귀한 영예를 지니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위훈떨치는 보람찬 청춘의 시대는 일찌기 없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청년들이 있고 사회주의건설이 벌어지는 모든 곳에서 당의 호소에 화답하여 청년동맹기발과 청년돌격대기발이 백두산칼바람에 펄펄 휘날리게 하시고 물불을 가림없이 산도 바다도 단숨에 떠옮기는 용맹과 기상이 나래치게 하시며 인간사랑의 아름다운 꽃송이들이 만발하게 해주신다.

지난 4월에 이어 완공을 앞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여 한없는 믿음과 사랑을 거듭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이야기는 날이 갈수록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를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친히 그 이름을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로 명명해주신 발전소건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강성국가건설의 선봉대,돌격대로 굳게 믿으시고 청년동맹에 통채로 맡겨주신 영예로운 전투과업이였다.

《청년중시사상 만세!》,《청년강국》,《백두청춘》을 비롯하여 건설장의 곳곳마다에서 보게 되는 힘있는 구호들과 표어들에서 당을 받드는 우리 청년들의 충정의 마음을 소중히 안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

이 땅에 솟아오른 기념비적창조물들마다에는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것이 수없이 많다고,이것만 놓고보아도 우리 당의 70년력사속에는 청년중시사상의 력사,청년들을 시대의 영웅,창조의 거인으로 키운 력사가 응축되여있다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뜻깊은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을 얼마나 중시하시였으면 그처럼 불편하신 몸으로 외국방문을 마치시는 길로 천사만사가 기다리는 국사를 뒤로 미루시고 발전소건설장부터 먼저 찾아오시였겠는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였다고 자애로운 어버이의 헌신의 로고를 눈물겹게 추억하시며 이렇게 당부하시였다.

우리 청년들은 언제나 자기들을 청년강국의 주인들로 키워주신 장군님의 업적을 영원히 잊지 말고 대를 이어 빛내여가야 한다고…

그렇다.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앞두고 항일혁명선렬들의 넋이 스민 력사의 땅에 영웅청년발전소가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것은 10월의 대축전을 뜻깊게 장식하는데만 그 의의가 있는것이 아니라 창당 첫 시기부터 장기성을 띠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청년들을 당의 후비대,척후대,익측부대로 키운 위대한 수령님들과 우리 당의 령도가 얼마나 정당한것인가를 보여주는 힘있는 과시로 된다.

일찌기 청년들속에 들어가시여 그들을 생사를 같이하는 동지로 투쟁대오에 묶어세우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였으며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을 창시하시고 빛나게 구현하시여 우리 청년들을 혁명의 강력한 전위대오로,당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키우신 위대한 김일성동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한 우리 혁명의 1세대 청년들이 수령결사옹위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할수 있은것도,우리 수령님께서 몸소 키우신 청년세대들이 《김일성장군 만세!》를 높이 부르며 결사적으로 싸워 승리의 7.27을 안아올수 있은것도,전후 당과 수령의 뜻을 앞장에서 받들어 어렵고 힘든 전구들마다에서 천리마조선의 영웅적기상을 세상에 떨칠수 있은것도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청년중시사상이 있었기때문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수령님께서 마련하신 조선청년운동의 빛나는 전통을 더 활짝 꽃피워주시며 한평생 청년들과의 사업에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의도를 충직하게 받드시여 혁명의 홰불봉을 청년들에게 안겨주시고 청년동맹을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으로 빛내여주시며 이 땅우에 청년중시의 대화원을 펼쳐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

최고사령관의 예비전투부대,별동대,당의 영원한 동행자라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청년동맹과 우리 청년들에게 안겨주시던 위대한 어버이의 그 사랑을,《청년들을 사랑하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현시대와 청년들의 임무》,김일성동지의 청년운동사상과 령도업적을 빛내여나가자》를 비롯한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조선청년운동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주체적청년운동의 고귀한 전통을 만대에 이어주시기 위해 기울이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믿음과 사랑이 있었기에 류례없이 엄혹한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도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은 위대한 장군님과 끝까지 운명을 같이할 철석의 신념을 간직하고 사회주의수호전,반미대결전에서 선군조선의 불패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할수 있었다.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와 자애로운 사랑속에서 우리 청년들은 혁명의 년대들을 영웅적위훈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이며 언제나 곧바로,당을 따라 앞으로 힘차게 나아갈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이 어린 백두의 위업을 줄기차게 이끌어나가시는 선군조선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오늘 주체의 청년강국건설력사는 최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

청년중시를 우리 당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시고 청년동맹을 선군혁명의 척후대,익측부대로 내세워주시며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혈연의 정으로 청년들을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의 손길은 얼마나 은혜로운것인가.

한해전 9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4차 초급일군대회를 진행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회참가자들만이 아닌 이 나라 수백만 청년들에게 대해같은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시였다.

지금도 뜨겁게 어리여온다.

당과 혁명의 요구,조국의 부름에 언제나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여온것처럼 청년들이 오늘의 력사적진군에서 청춘의 힘과 지혜,열정을 다 바쳐 당의 청년전위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리라는 크나큰 믿음을 담아 우리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의 구절구절이.

《청년들은 당의 선군혁명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전위투사가 되자!》라는 전투적구호를 제시해주신 경애하는 그이의 웅심깊은 뜻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청년절을 맞는 온 나라 청년들에게 사랑의 축하문을 보내주시여 최후승리를 위한 장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고 모든 초급단체를 항일의 불길속에서 위력떨친 강철의 공청조직처럼 쇠소리나는 전투대오로 꾸릴데 대한 사상을 제시하시여 청년동맹초급조직강화의 새로운 길을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오늘 청년동맹은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청년중시정치를 그대로 펼쳐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조선로동당의 정치적후비대,강위력한 전위대오로 더욱 강화발전되였다.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이 얼마나 위대하고 청년강국의 앞길이 얼마나 휘황찬란한가를 알려면 누구나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에 와보시라.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은 백두청춘들,북방의 발전소건설장에 스스로 찾아와 인생의 첫출발을 떼고 애국의 피와 땀을 바치며 청춘대학졸업증을 받은 우리 청년들이 바로 이곳에 있다.

어찌 그들뿐이랴.

우리 조국의 미더운 아들딸들은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이 이 땅에 타번지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경제강국,문명국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10년이 아니라 1년이면 강산이 변하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펼쳐놓고있다.

날로 억세여지는 이 대오속에는 수도 평양을 떠나 심심산중의 발전소건설장과 사회주의협동벌,수산전선과 새로운 개발지들에 달려나가고 외진 산골과 섬마을의 교단에도 찾아가며 남을 위해 피와 살도 서슴없이 주고 영예군인들의 영원한 길동무가 되는것을 청춘의 값높은 영예로,보람으로 여기는 청년들이 있다.국제무대에서 람홍색공화국기를 창공높이 휘날린 체육인들도,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볼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과학탐구에 뜨거운 열정을 바쳐가는 청년대학생들도 있다.

청년들은 언제나 당을 따라 곧바로,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우리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라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에 이 나라 청년들의 심장의 피는 펄펄 끓고 발구름소리는 우렁차게 울리고있다.

백두의 혈통을 이어받고 혁명선렬들의 넋을 지닌 어머니조국의 미더운 아들딸들,위대한 당의 붉은 기발을 최후승리의 령마루에 휘날려야 할 계승자들이 물불을 가리랴,피와 땀을 아끼랴.

수백만 우리 청년들은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일심단결의 강국으로 위용떨치는 백두산대국이 젊음으로 약동하게 하고 비약의 새 기운으로 전진하게 하고있다.

하기에 인민은 조선청년운동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이 땅우에 대대손손 물려줄 조국의 만년재부들을 일떠세우고있는 우리 청년들을 온 세상에 소리높이 자랑하고있는것이다.

피끓는 이 나라의 청년들이여,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기발을 군기처럼 펄펄 휘날리며 강성국가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위대한 김정은시대 청년들의 영웅적신화를 창조해나가자!

백두산칼바람에 돛을 달고 청년강국의 기상을 만방에 떨치며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언제나 곧바로,당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자!

본사기자 리금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