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9월 19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의 명언해설

 

《우리 당은 사랑과 믿음의 정치,인덕정치로 인민들을
이끌어주고 보살펴주는 진정한 어머니당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우리 당과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루게 된 근본요인과 어머니당의 독창적인 정치방식이 뚜렷이 밝혀져있다.

인민은 사회주의의 기초이며 혁명과 건설의 담당자이다.당이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면 지심깊이 뿌리내린 거목처럼 그 어떤 광풍에도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다.

당과 인민과의 혼연일체는 당을 어머니당으로 건설할 때만이 이룩될수 있다.당을 어머니당으로 건설한다는것은 어머니가 자식을 극진히 사랑하고 따뜻이 돌봐주듯이 당을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세심히 보살펴주는 진정한 인민의 향도자로,보호자로 되게 한다는것을 의미한다.다시말하여 사랑과 믿음의 정치,인덕정치로 인민들을 이끌어주고 보살펴주는 위대한 당으로 건설한다는것이다.

사랑과 믿음의 정치,인덕정치는 우리 당의 독창적인 정치방식이다.여기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사상과 령도풍모,인민을 위한 한평생의 업적이 깃들어있고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당의 불패성의 담보가 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당의 인덕정치는 더욱 철저히 구현되고있다.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우리 인민모두를 사랑의 한품에 안아 열과 정을 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아래 오늘 우리 인민은 당을 어머니라 부르며 천백가지 소원을 다 아뢰고 당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있다.어머니 우리 당의 사랑과 믿음의 정치,인덕정치야말로 당과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루게 하는 근본원천이다.

우리 당은 사랑과 믿음으로 인민들의 정치적생명을 빛내여주고 그들모두를 보람찬 삶의 길로 이끌어주는 혁명의 어머니이다.

자식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은 티없이 맑고 깨끗하며 진실하다.하기에 어머니는 못난 자식,말썽많은 자식도 차별없이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는것이다.그러나 자식을 깨우치고 돌보는 어머니의 목소리는 한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하지만 사랑에 젖어있고 믿음에 넘쳐있는 우리 당의 목소리는 온 나라에 울리고있다.

우리 당은 이 땅에 생을 둔 모든 사람들에게 값높은 인생의 길을 활짝 열어주는 위대한 당이다.전투임무수행중에 장렬하게 희생된 해군용사들에게 영생하는 삶을 안겨준 위대한 품,돌이킬수 없는 과오를 범한 사람들도 따뜻이 품어안아 재생의 길로 이끌어주며 평범한 사람들의 말 못하는 괴로움도 남먼저 알고 가슴속에 숨긴 뜻도 헤아려주는 품이 바로 어머니 우리 당의 품이다.우리 인민들은 준엄한 싸움길에 하나의 전사 뒤떨어져도 천리길,만리길을 다시 달려가 붉은기에 휩싸안아 영광의 대오에 세워주는 우리 당을 혁명의 어머니로 칭송하며 따르고있다.

우리 당은 크나큰 사랑과 믿음으로 인민의 꿈과 리상을 꽃피워나가는 위대한 어머니이다.

이 세상의 좋은것을 다 자식들에게 안겨주고싶어하고 오만자루의 품을 들이면서 고생을 해도 자식들의 행복속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는것이 어머니이다.우리 당은 이 땅의 모든 어머니들의 사랑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위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인민들의 운명과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며 인민의 소중한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나가고있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가는 곳마다에 인민을 위한 희한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풀처럼 일떠서 인민의 웃음소리가 더욱 높아가고 전민이 과학기술인재로 자라나고있으며 고마운 사회주의시책들이 끊임없이 실시되고있다.오늘 우리 인민들은 큰물피해로 살림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은 라선시수재민들때문에 잠이 오지 않았다고,자신께서 직접 피해복구현장을 돌아보아야 마음이 편할것 같아 찾아왔다고 하시며 라선시피해복구전투를 현지에서 지도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있다.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인민들이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살고 이 땅에선 모든 꿈이 이루어지리라는 확신에 넘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누구나 부르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현실이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명언에는 우리 당과 인민의 가장 공고한 혼연일체의 세계가 어려있고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어머니 우리 당의 참모습이 비껴있다.

윤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