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9월 6일 로동신문
백승의 위력떨치는 일심단결의 강국
위대한 혼연일체의 화폭이 자랑스럽게 펼쳐지고있는 사회주의 내 조국땅에 온 나라 천만군민이 심장으로 터치는 수령결사옹위의 노래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그 어떤 시련과 도전도 과감히 짓부시고 오직 경애하는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한생을 력사연구에 바치였다는 남조선의 한 력사학교수는 자기 동료에게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 경축행사의 장엄한 화폭을 록화물로 본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첨단기술을 모방하기는 어렵지 않다.선진국을 따라앞서고 국민소득을 높이는것도 결코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그렇지만 이북에서만 볼수 있는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는 이 세상 그 어느 나라도,어느 위인도 재현해낼수 없는것이다.그것은 이북만이 창조한 천하유일의 재보이고 핵무기도 당해낼수 없는 천하유일의 무기이다.》 최근 남조선의 한 신문에는 이런 글이 실리여 수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이북사회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령도자와 군대,인민이 일심동체라는 사실이다.지구상에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을 가진 나라는 이북밖에 없다.자기의 령도자를 친어버이라고 부르며 그분을 뵈오면 뜨거운 눈물과 열렬한 환호성으로 신뢰와 존경심을 표시하는 군민을 가진 나라가 이북외에 이 세상 어디에 또 있는가.오직 이북의 군대와 인민만이 이러한 일심단결의 화폭을 펼쳐낼수 있는것이다.》 세상에 인민들의 마음과 뜻을 합친것보다 위력한 힘은 없다고 하였다.그러나 그 어느 나라도,어떤 정치조직도 그것을 실현하지 못했다. 온 사회가 하나의 뜻으로 뭉치고 혈연의 정으로 다져진 정치사상강국,일심단결의 나라는 오직 우리 공화국뿐이다.전당,전군,전민이 수령을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쳐있고 온 사회가 서로 돕고 이끄는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있는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성이며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 백두에서 뿌리내린 우리 혁명의 혼연일체의 전통은 오늘 경애하는 남조선의 한 지식인은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린 자기의 글에서 《이북은 뜻으로 뭉치고 의리로 융합되고 인덕으로 화합된 이 세상에 더는 없는 일심단결의 나라》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이북에서는 령도자님께서 출중하시여 민중이 일심단결되고 온 사회가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있다.령도자와 민중이 일심단결된 이 희한한 현실은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신비경이라 아니할수 없다.이북은 일심단결의 나라,령도자와 민중이 혼연일체된 한모습이다.일심으로 견고하고 단결로 위력한 이북의 무비의 힘앞에서 제국주의세력은 넋을 잃고있다.》 정세가 복잡하고 시련이 겹칠수록 령도자와 인민의 혈연적뉴대가 더욱 굳건해지는것이 우리 공화국이다. 최근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은 그 어느때보다 악랄해지고있다.제국주의자들은 반공화국제재소동을 계단식으로 확대하며 우리를 경제적으로 질식시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을 해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그러나 원쑤들의 그 모든 간계는 걸음마다 산산쪼각이 나고있다. 선군조선의 새시대에 펼쳐지는 일심단결의 숭고한 화폭을 보면서 온 겨레는 과연 무엇을 깨달았던가. 언제인가 남녘땅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정치를 소개한 한 재미동포언론인의 글이 전해져 커다란 파문을 일으킨적이 있었다. 필자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린 《북녘동포들 가슴깊이 젖어든 령도자사랑》이라는 제목의 조국방문기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덕정치는 감동 그자체이며 수많은 일화를 낳고있다고 하면서 핵폭탄보다 강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을 낳는 그 뜨거운 인민사랑의 정치로 하여 공화국의 미래는 밝고 창창하다고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바로 그것이다. 령도자의 사랑이 인민의 매혹을 낳고 그것이 한데 어울려 일심단결을 이룬것이 바로 우리 공화국의 모습인것이다. 민심은 돈으로 얻을수 없고 강요로도 움직일수 없다.인민을 위한 참다운 정치,리상적인 정치를 펼치는 령도자를 인민은 스스로 믿고 한결같이 따르는 법이다.끝없는 매혹과 흠모로 가슴 불태우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산악같이 일떠선 군대와 인민의 열화같은 충정으로 우리 공화국의 일심단결은 최상의 경지에 이르렀으니 어찌 남녘겨레가 경탄과 부러움을 터놓지 않겠는가. 선군으로 존엄높고 일심단결로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이 있어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이 굳건히 수호되고 민족의 창창한 래일이 밝아온다는것은 남녘인민들의 심장속에 굳게 간직된 진리이고 신념이다. 남녘인민들은 자기들의 변함없는 의지를 담아 이렇게 웨치고있다. 《자기 령도자를 어버이로 따르는 불같은 충정의 마음들,오직 자기 수령,자기 당,자기 조국밖에 모르는 소박하고 진실한 마음들이 하나로 뭉친것이 조선의 진짜힘이요,진짜모습이다.바로 그것이 조선의 강대함이다. 경애하는 그렇다. 온 겨레는 경애하는 본사기자 김향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