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9월 9일 로동신문
주체위업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며 경애하는
경애하는 해마다 커다란 기쁨과 감격속에 맞이하는 9.9절이지만 경애하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경사스러운 공화국창건 67돐에 즈음하여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조국땅 창공높이 람홍색국기가 휘날린 력사의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근 70성상은 위대한 겨레와 더불어 세계인민들이 높이 칭송하면서 한결같이 우러르는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세워주시고 불패의 강국으로 이끌어주신 사회주의조국이 있기에 우리 재일동포들은 조국멀리 떨어진 이국땅에서도 민족의 존엄을 꿋꿋이 지키고 참된 삶을 누리며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의 영예를 떨쳐올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공화국국적법으로 재일동포들을 보호해주시고 총련의 각계층 대표들에게 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의 영예를 안겨주시였으며 동포자녀들을 위하여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끊임없이 보내주시고 조국을 방문한 총련일군들과 동포들,나어린 학생들까지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전설같은 사랑을 받아안은것은 오직 우리 재일동포들만이 지닐수 있는 최상의 특전이고 영광이였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위업의 계승완성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우리 조국을 불패의 정치사상강국,핵보유국으로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총련일군들을 한전호속의 동지로,재일동포들을 한식솔로 뜨겁게 불러주시고 총련을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지 다해주고싶다고 하시면서 온갖 친어버이사랑을 다 베풀어주시고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업적을 영원히 빛내여나갈수 있는 강령적교시를 거듭 주시며 강성국가의 대문에 들어서는 조국과 더불어 총련도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고 뜨거운 믿음을 주신 어버이장군님의 은총은 우리 재일동포들의 마음속에 영원무궁토록 새겨질 위대한 사랑의 대서사시입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과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돌려주신 은정은 오늘 경애하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필것이라고 하시면서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을 진두에서 령도하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총련사업을 걸음걸음 이끌어주시였으며 총련결성 60돐에는 영광스러운 총련은 사회주의조국의 한부분이며 재일동포들은 어머니조국과 한피줄을 잇고 사는 친형제,한집안식솔이라고 하시면서 조국에서 진행되는 국가행사들에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꼭꼭 불러주시여 주석단에 세워주시고 총련대표단 성원들이 올리는 인사도 정깊게 받아주시며 사랑의 기념촬영까지 해주시면서 신심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해같은 은정을 영원히 잊을수 없습니다. 공화국창건절의 이 아침 우리 모두의 가슴가슴은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감사의 정으로 부풀어오르고있으며 경애하는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강령적서한에서 가르치신대로 모든 사업을 철두철미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의도하고 바라시던대로 해나가며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고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겠습니다. 우리들은 총련조직안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고 대오의 일심단결과 조직과 동포들의 혼연일체의 힘으로 총련을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강위력한 주체적해외교포조직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겠습니다. 우리들은 위대성교양과 우리들은 지부와 분회를 비롯한 총련의 기층조직들을 애족애국의 믿음직한 성돌로 굳건히 다지며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고 민족교육사업과 새 세대 청년들과의 사업,동포상공인들과의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성과적으로 열어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총련은 경애하는 우리들의 간절한 소원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며 백승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재일동포들의 한결같은 충정의 마음과 가장 뜨거운 흠모의 정을 담아 21세기 선군태양이시며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주체104(2015)년 9월 9일 일본 도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