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9월 13일 로동신문

 

《워싱톤의 정신병원》

나이제리아단체 인터네트에 글 게재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가 8월 21일 인터네트홈페지에 《워싱톤의 정신병원》이라는 제목으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단죄하는 글을 올렸다.글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오바마는 분별력과 자제력을 상실한 정신병자의 추한 꼴을 드러내고있다.그가 앞장에서 실행하는 미국의 대조선정책이 그것을 집중적으로 보여주고있다.2012년 12월 조선에서 평화적위성을 발사하였을 때 그는 그것을 《장거리미싸일발사》로 몰아붙여 전세계에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며 복닥소동을 일으켰다.신통히도 돈 끼호떼를 방불케 하는 망동이였다.

그는 조선에 대한 병적거부감을 가지고있다.최근 미국의 한 영화회사에 대한 해킹공격사건이 일어나자 그것이 미국자체내에서 일어난 사건이지만 수사결과가 공개되기도 전에 다짜고짜로 《북조선의 범행》으로 몰아붙이며 새로운 제재소동을 일으킨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지지를 받으며 세계의 경탄속에 사회주의강성국가를 향하여 비약하는 조선을 《하루빨리 붕괴되여야 할 나라》라고 떠벌인것을 보면 그는 확실히 몽유병환자인것이 분명하다.

붕괴될 나라인즉 더 높이,더 빨리 비약하고있는 조선이 아니라 제명을 다 살고 급격히 쇠퇴몰락하여 제2의 로마제국으로 불리우고있는 아메리카제국인것이다.

오바마는 조선에 대한 적대감에 환장된 나머지 완전히 미쳤다.새해 정초에 조선이 미국에 평화의 손길을 내밀었으나 그는 그것을 막무가내로 뿌리치고 조선의 《수뇌부제거》와 《평양점령》을 노린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벌려놓았다.조선에서 새 전쟁이 일어나면 력사상 포탄 한발 떨어져본적이 없다는 미국이 불바다가 될수 있다는것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의 무모성이야말로 정신이상자의 표본이라 해야 할것이다.오바마만이 미친것이 아니다.오바마정권내에서 중추를 이룬다고 하는자들 과반수가 정신병자들로 불리우고있다.

미국의 대외정책실행을 맡아 지휘한다고 하는 국무장관 케리는 주권국가의 수반이나 외교당국자들보다도 나라와 민족을 배반하고 도주하거나 추방된자들과 더 잘 어울리기 좋아하는자이다.《인권문제》와 관련한 주권국가의 정정당당한 주장은 전혀 들으려 하지 않으면서 집을 뛰쳐나가 들개신세가 된자들이 몇푼의 돈을 바라고 마구 지껄이는 허위증언을 더 듣기 좋아하는 케리는 제 몸값이 그 너절한자들과 한저울에 올려놓아도 별로 차이가 없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보였다.

얼마전에 한 《탈북자》가 자기의 《증언》이 완전히 허위였다고 솔직히 자백하는통에 국제무대에서 큰 망신을 당한것도 다름아닌 케리이다.

새로 미국방장관자리에 올라앉은 애슈톤 카터는 핵전쟁광신자이다.

1994년에 조선의 평화적핵시설이 있는 주요지대를 겨냥한 폭격계획을 세웠고 2003년에 《북조선정권이 붕괴될 때까지 기다릴수 없다.》고 줴치며 조선에 대한 《선제타격론》을 주장한것도 바로 이자이다.

전쟁터에 끌려나가 죽는것이 두려워 군사복무를 기피한 주제에 감히 세계적인 군사강국인 조선을 어째보겠다고 떠들어대는 카터야말로 신통히도 범 무서운줄 모르고 날뛰는 하루강아지그대로이다.

오바마정권에는 이런 미치광이들만이 모였다.

어느 한 미국기자가 미행정부를 《워싱톤의 정신병원》이라고 표현한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미국뿐아니라 세계의 많은 언론들이 오바마정권을 두고 《워싱톤의 정신병원》이라고 야유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