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0월 17일 로동신문
사설 《ㅌ.ㄷ》의 전통을 이어 주체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자
전당,전군,전민이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인 크나큰 긍지와 환희에 넘쳐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총진군을 더욱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수령 지금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은 주체혁명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고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창조하시여 당의 강화발전과 백두산대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께 가장 뜨거운 감사와 최대의 영광을 드리고있다. 오늘 우리 혁명은 《ㅌ.ㄷ》의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위대한 령도자 《〈ㅌ.ㄷ〉의 전통은 우리 혁명의 생명선이며 만년초석입니다.》 《ㅌ.ㄷ》의 결성은 조선혁명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력사적사변이였다.《ㅌ.ㄷ》가 결성됨으로써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은 자기 발전의 새로운 길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이때로부터 당의 영광스러운 뿌리가 내리기 시작하였다.《ㅌ.ㄷ》의 강령은 우리 당의 강령의 기초로 되였고 《ㅌ.ㄷ》가 내세운 자주성의 원칙은 우리 당건설과 활동의 원칙으로 되였으며 《ㅌ.ㄷ》가 키워낸 새 세대 혁명가들은 우리 당창건의 골간으로 되였다.우리 당의 혁명적성격과 면모에는 《ㅌ.ㄷ》의 자랑스러운 모습이 비껴있으며 《ㅌ.ㄷ》의 전통과 업적은 우리 당의 귀중한 재보로 된다. 《ㅌ.ㄷ》로부터 시작된 우리 혁명의 장구한 력사는 그 개척기에 추켜들었던 붉은기가 조금도 퇴색되지 않고 높이 휘날려온 승리의 력사이며 세기를 이어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할 고귀한 전통이 마련된 불멸의 력사이다.《ㅌ.ㄷ》의 결성으로 우리 당의 력사적뿌리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으며 이 땅우에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다.《ㅌ.ㄷ》의 전통을 줄기차게 이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에 의하여 주체사상,선군사상에 기초한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가 더욱 힘있게 추진되고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의 기적이 창조되였으며 우리 조국이 불패의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서게 되였다.세계혁명운동사에 혁명위업의 개척과 전진,계승의 전로정을 하나의 명맥으로 굳건히 이어놓고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백전백승만을 아로새겨온 당은 오직 조선로동당밖에 없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속에 맥박치는 자주의 신념도 《ㅌ.ㄷ》에서 뿌리내린것이고 선군의 위력도 《ㅌ.ㄷ》에 그 시원을 두고있으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도 《ㅌ.ㄷ》의 리념에 근본바탕을 두고있다.자주,선군,사회주의,이것이 조선혁명의 좌표이고 기본주로이며 바로 여기에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세기와 세기를 이어 이룩하신 고귀한 업적과 전통,풍부한 경험이 집대성되여있다.조선로동당은 자주,선군,사회주의의 로선과 원칙을 백년대계의 전략으로 튼튼히 틀어쥐고 우리 혁명을 《ㅌ.ㄷ》에서 시작된 주체의 한길로 힘차게 향도해나갈것이다. 《ㅌ.ㄷ》에서 개척된 조선혁명은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만방에 떨쳐온 성스러운 위업이다. 《ㅌ.ㄷ》의 결성은 조선혁명을 자체의 힘으로 수행하기 위한 투쟁의 장엄한 서막이였다.《ㅌ.ㄷ》가 내세운 원칙도 자주성의 원칙이였고 《ㅌ.ㄷ》성원들의 가슴속에 간직된것도 민족자체의 힘으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성취하려는 투철한 신념이였다. 《ㅌ.ㄷ》가 내세운 자주의 리념,자주의 원칙은 우리 혁명이 승승장구할수 있게 한 전투적기치였다.조선혁명은 제국주의와 지배주의,사대주의와 교조주의,수정주의를 반대하는 심각한 정치투쟁,계급투쟁이였으며 기존공식과 방법으로써는 도저히 수행할수 없는 전인미답의 간고한 투쟁이였다.선행한 혁명리론이나 다른 나라들의 경험에 매달리지 않고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두단계의 심각한 사회혁명에서 승리를 이룩하였으며 제국주의자들과 대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에도 끄떡없이 사회주의건설을 우리 식,주체식으로 힘있게 다그쳐온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더없는 자랑이다. 자주의 길은 조선혁명의 절대불변의 진군로이다.우리 당의 모든 정책과 활동에는 견결한 자주정신이 비껴있으며 우리 조국의 찬란한 미래도 자주의 궤도우에 있다.우리 당의 자주정치에 의하여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이 높이 떨쳐지고있다.세상이 열백번 변해도 《ㅌ.ㄷ》에서 시작된 조선혁명의 침로는 주체의 한길이며 우리 조국은 영원한 자주의 성새로 빛을 뿌릴것이다. 《ㅌ.ㄷ》에서 개척된 조선혁명은 선군의 위력으로 백승의 력사와 전통만을 아로새겨온 영광스러운 위업이다. 타도제국주의동맹은 명칭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반제계급적립장이 투철한 혁명조직이였다.《ㅌ.ㄷ》가 추켜든 붉은기는 제국주의와의 전면대결을 선포한 반제투쟁의 기치였고 《ㅌ.ㄷ》의 리념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독창적인 총대중시사상이 구현되여있으며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는 열혈투사들의 결사의 정신이 맥박치고있다. 《ㅌ.ㄷ》의 전통은 혁명의 년대와 년대를 이어 꿋꿋이 계승되여왔으며 총대중시,군사중시사상을 철저히 구현하고있는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반제계급투쟁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확증하였다.선군으로 다져진 무진막강한 군력이 있어 우리 조국은 치렬한 반제대결전,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며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칠수 있었다.선군혁명의 주력군이며 억척의 지지점인 인민군대의 무적의 총대는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필승의 보검이다. 선군을 영원한 혁명로선,정치방식으로 틀어쥐고나가려는 우리 당의 혁명적의지는 확고부동하다.당의 선군정치가 있는 한 《ㅌ.ㄷ》에 시원을 두고있는 선군혁명의 백전백승의 력사와 전통은 끝없이 이어질것이며 우리 조국은 영원히 불패의 강국으로 존엄떨칠것이다. 《ㅌ.ㄷ》에서 시작된 조선혁명은 사회주의에로의 길을 새롭게 개척하고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온 긍지높은 투쟁이다. 《ㅌ.ㄷ》의 강령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수행의 진격로를 열어놓은 불멸의 기치였다.우리 당은 《ㅌ.ㄷ》의 리념을 철저히 구현하여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진정한 주인이 되고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가 빛나게 실현되는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웠다.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정치가 실시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주체의 사회주의는 곧 생명이고 생활이며 그 품을 떠나서 한순간도 살수 없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다. 오늘 우리 당은 인민대중의 무한대한 정신력과 창조력을 총폭발시키며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지어낼수도 없는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이 높이 발양되여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10년이 아니라 1년이면 강산이 변하게 하는 천지개벽이 일어나고있다.인민들의 생활속에,심장속에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자리잡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하는 우리의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ㅌ.ㄷ》에서 뿌리내린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70년사를 긍지높이 돌이켜보며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더욱 휘황찬란할 백두산대국의 래일을 확신하고있다. 우리는 경애하는 조선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인 령도자를 중심으로 하는 일심단결,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혼연일체의 력사를 줄기차게 이어나가야 한다. 《ㅌ.ㄷ》의 기치밑에 시작된 우리 혁명은 동지애로 개척되고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성스러운 위업이며 《ㅌ.ㄷ》는 일심단결의 전형이다. 경애하는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려야 한다. 《ㅌ.ㄷ》에서 닻을 올린 우리 혁명의 전로정은 위대한 혁명사상과 백두의 칼바람을 전진의 원동력으로 하여 준엄한 시련과 역경을 과감히 뚫고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영광스러운 행로이다.죽어도 살아도 내 나라,내 민족을 위하여 만난을 헤치며 싸워 승리한 항일혁명선렬들의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기개가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그대로 맥박쳐야 한다.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은 조선혁명의 불변의 침로이다.자주를 생명선으로 내세우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인민의 요구와 리익,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풀어나가야 한다.자주의 원칙,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워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며 주체성과 민족성을 구현하여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전군에 최고사령관동지의 령군체계와 혁명적군풍을 철저히 세우고 강철같은 군기를 확립하며 전투정치훈련을 강화하여 백두산혁명강군의 위력을 더욱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우리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관철을 위한 투쟁에 힘있게 떨쳐나 나라의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며 온 사회에 군사중시기풍을 더욱 철저히 세워야 한다. 사회주의본태를 고수하고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차이를 하늘과 땅처럼 만들어야 한다.사회주의제도를 내부로부터 허물어보려는 적들의 온갖 책동을 예리하게 가려보고 각성있게 대하며 사회주의화원에 자본주의독초의 사소한 싹도 절대로 돋아나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서로 돕고 이끄는 건전하고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의 미풍을 활짝 꽃피워나가야 한다. 청년들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더욱 억세게 준비해나가야 한다. 《ㅌ.ㄷ》성원들은 모두가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 피끓는 청년들이였다.새 세대 열혈청년들의 무비의 용감성으로 개척되고 천군만마와도 같은 강철의 청년대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하여 줄기차게 전진하여온것이 우리 혁명이다. 청년들은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이며 청년중시는 우리 당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이다.누리에 붙는 불이 되고 철쇄를 마스는 마치가 되여 한별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든 《ㅌ.ㄷ》전위투사들의 불굴의 넋을 굳건히 계승하여야 한다.모든 청년들은 백옥같은 충정과 순결한 량심을 지니고 언제나 당을 따라 곧바로,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세상에 둘도 없는 백두산청년강국의 주인으로,내 나라,내 조국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한 투쟁에서 어깨겯고 함께 나아갈 미더운 동지,전우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한생의 재부로 간직하고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들을 계속 창조해나가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과 청년동맹조직들은 청년운동을 강화하는것이 당을 강화하고 국가를 강화하는 최대의 중대사이며 혁명의 전략적요구라는것을 명심하고 청년들을 당의 후비대,척후대,익측부대로 튼튼히 키워야 한다.청년들과의 사업에 큰 힘을 넣어 청년들모두가 당과 끝까지 운명을 같이하는 혁명의 전위투사,선군청년영웅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우리 나라 청년운동의 귀중한 재보인 선군시대의 청년돌격정신과 청년문화가 온 나라 청년대오에 차넘치게 하고 자라나는 새 세대들이 백두청춘들처럼 살며 투쟁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ㅌ.ㄷ》가 추켜든 붉은기는 계속혁명의 기치이며 《ㅌ.ㄷ》의 전통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근본담보가 있다. 모두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ㅌ.ㄷ》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