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0월 1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황병서동지,박영식동지,리영길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열병부대 지휘관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10월의 경축광장에 높이 모시고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성대한 열병식을 진행한데 이어 오늘은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열병식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참가자들을 대표하여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 장병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삼가 드리였다.

전체 열병식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주체의 당,조선로동당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끄시여 우리 조국을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업적으로 빛을 뿌리는 불패의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청년대강국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답례하시며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맞으며 진행된 력사적인 열병식을 통하여 당의 령도밑에 억척같이 다져온 선군조선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한 전체 열병식참가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참가자들은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군술,무비의 담력으로 우리 혁명무력을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수행에 끝없이 충실한 믿음직한 척후대,억척의 지지점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주체적당군건설위업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의 마음을 안고 세계력사에 류례가 없는 가장 성대하고 특색있는 우리 식의 열병식을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진행함으로써 당의 령도밑에 최정예혁명강군으로 자라난 인민군대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세계앞에 다시금 똑똑히 보여준 참가자들을 높이 평가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또다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가 터져올라 10월의 푸른 하늘가에 메아리쳤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격정에 겨워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참가자들에게 따뜻이 손을 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총대를 앞세우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백승을 아로새겨온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위용을 힘있게 시위한 열병식참가자들이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높이 들고 조국보위,혁명보위,인민보위를 위한 성스러운 길에서 힘있는 선봉대,돌격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전체 열병식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당중앙위원회와 금수산태양궁전을 목숨으로 사수하는 수령결사옹위의 제일친위대,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세계를 놀래우는 영웅적신화의 창조자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