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0월 7일 로동신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70년력사를 긍지높이 총화한 강령적문헌 경애하는
우리 혁명의 전도는 양양하다
경애하는 《조선로동당의 70년력사는 온 나라가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앞두고 격정과 환희에 넘쳐있는 때에 발표된 경애하는 원수님의 고전적로작을 받아안은 우리 항일혁명투사들의 감격은 형언할수 없다. 경애하는 70년전 우리 당이 창건되던 그때로부터 자기의 페지에 위대한 력사만을 기록해온 하많은 나날들을 직접 체험해온 우리들이고보니 그 감격과 흥분이 더욱 남다른것이다. 창건후 70성상 주체혁명위업을 수행하는 력사적투쟁속에서 주체의 혁명적당으로,위대한 천만년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뀌여도 후손들의 심장속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상이 간직되여있는 한 우리 당은 영원히 수령님들의 거룩한 존함으로 불리우게 된다. 조선로동당의 장구한 70년사를 긍지높이 돌이켜보는 이 시각 경애하는 로작의 주옥같은 명제들에는 다 밝혀져있다. 우리 당이 위대한 진정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로작은 우리 당을 위대한 걸출한 사상리론가이시며 희세의 정치가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한 성스러운 투쟁을 힘차게 전진시켜나가는 우리의 장엄한 진군을 그 누가 가로막겠는가. 비록 머리에 흰서리는 내렸어도 당과 수령에 대한 우리 투사들의 충정의 마음은 변함이 없다. 우리는 어버이수령님을 받들어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오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따라 맨 앞장에서 당을 결사옹위해온 혁명의 1세대답게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경애하는 항일혁명투사 황순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