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0월 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위대한 어머니당에 드리는 축원의 꽃바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조선로동당의 창건자,건설자이신 위대한 전시회장인 불멸의 꽃들로 황홀경을 이룬 전시회장에는 환하게 웃으시는 위대한 수령 무력기관,성,중앙기관들을 비롯한 수많은 단위들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들,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의 지성이 어린 2만 1 000여상의 태양의 꽃들이 전시회장에 전시되였다. 개막식이 8일 김기남동지,양형섭동지와 축전조직위원회,태양의 꽃을 전시한 군대와 사회의 일군들,불멸의 꽃 보급후원회 회원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창건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남승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축하단,최은복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을 비롯한 해외동포대표단들과 해외동포들,외국손님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 김창도 조선 연설자는 전체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눈부신 기적과 혁신을 일으키며 10월의 대축전을 혁명적대경사로 맞이하고있는 속에서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그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장구한 기간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주체의 당건설위업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조선로동당을 필승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건설하시고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해놓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뜻깊은 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는 연설자는 이번 전시회가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천만군민의 영웅적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며 진보적인민들과의 선린우호관계를 강화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전시회개막을 선언하였다. 개막식은 《불멸의 꽃축전가》주악으로 끝났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위인칭송,태양칭송의 꽃들로 황홀경을 이룬 전시회장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