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0월 12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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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１０월은 영원하리라 당창건 ７０돐경축 대축전장으로 굽이친
너무도 훌륭하고 너무도 황홀하여 인류를 단숨에 매혹시키였다. 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대축전을 노래하기에는 이 세상의 말과 글이 얼마나 빈약한것인가. 그 생명의 뿌리도 인민,최상최대의 목표도 인민사랑의 절정에 세운 조선로동당,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이라는 성스러운 그 부름을 시대의 상상봉에 떠올리시여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７０년사를 인민의 이름으로 총화하시였다.승리와 영광의 천만리를 광휘롭게 수놓아온 영원한 인민의 꿈과 리상이 눈부시게 꽃펴나는 우리 시대에 대한 장중한 송가이며 정의와 량심,평화의 원쑤들의 아성을 맹렬히 타격한것보다 더 굉장한 뢰성으로 행성을 들었다놓은 참으로 가슴후련한 철의 흐름이 아니던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의 기상이 어떻게 도도히 굽이치는가를,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７０년력사가 어찌하여 그토록 성스럽고 아름답게 빛나는가를,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정치적주제가 과연 무엇인가를 세계에 소리높이 선언한 일심단결의 시위이다. 온 세상을 통채로 안았다한들 이보다 더 가슴벅차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무궁토록 번영할 경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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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력은 억대의 재부나 최첨단무기에 따라 결정되는것이던가.결코 아니다. 지나온 혁명의 천만리를 거창한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이고 조선로동당의 휘황찬란한 승리의 대통로를 펼치는 우리의 일심단결, 진할줄도 모르고 마를줄도 모르는 조선로동당의 최강의 무기는 수령,당,대중이 하나의 사상의지로 뭉친 위대한 단결의 힘이다.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당기가 창공높이 휘날리는 승리의 광장, 꿈결에도 간절히 그리던 경애하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뜨거운 눈물로 두볼을 적시며,그 어떤 침략의 무리도 일격에 소멸할 무비의 담력과 기개를 떨치며 한사람의 발걸음인양 끝없이,끝없이 흐르는 보무당당한 열병부대,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린 승리자들,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고 하신 우리 원수님의 절절한 음성으로 피를 끓이며 한순간이라도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을 더 몸가까이에서 우러러보고싶은 강렬한 소원을 안고 심장으로 만세의 환호를 터치며 발길을 떼지 못하는 군중시위참가자들의 격동적인 모습,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의 준공을 온 세상에 선포하는 력사적인 순간 지금 세계적으로 열점지역,분쟁지역들에서 청년문제가 제일 난문제로 나서고있지만 우리 청년들은 우리 당의 마음의 기둥,억척의 지지점이 되여주고있다고 하시고 오늘 승리의 광장에서 조선로동당의 남다른 긍지는 혁명의 전도와 민족의 장래를 떠메고나갈 청년대군이 준비되여있는것이라고 온 세상에 선포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류례없는 믿음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도도히 굽이치는 청년전위들의 홰불행진… 승리의 광장에 철의 흐름을 이룬 사람들은 물론 보는 사람들모두의 가슴에서도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고 격동의 시대를 빛내이는 긍지와 자부심이 차넘치게 하는 참으로 극적인 현실이다. 경애하는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의 위력이 있어 우리 당은 승리의 신심드높이 혁명앞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전진할수 있었으며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올수 있었다.》 인민에 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기초한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에 우리 혁명대오의 공고성과 위력의 원천이 있으며 모든 승리의 기본담보가 있다는 정치리념을 지니시고 위대한 단결의 력사가 더 장엄히 흐르게 하시는 경애하는 당창건 ７０돐경축 대축전은 경애하는 그 어떤 핵무기도 그앞에서는 맥을 추지 못하는 우리의 일심단결은 절로 실현된것이 결코 아니다. 세상을 들었다놓은 １０월의 대축전은 령도자의 정치실력은 곧 일심단결을 완벽하게 실현하는 성스러운 위업실현에 있음을 웅변으로 시위하였다. 천만의 철의 대오가 꿈결에도 그리워하고 온넋을 바쳐 받들고 따르는 경애하는 그이는 조선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의 위대한 중심이시다.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고 무한히 존대하고 내세워주며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사업을 전개하시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력사의 반동들의 별의별 책동을 과감히 짓부시며 사회주의강성국가에로의 대진군을 충천한 기세로 벌리는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현실은 경애하는 저 격동적인 철의 대오,그 한사람한사람의 가슴에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심중의 언어가 다 뜨겁게 새겨져있지 않는가. 나에게는 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우리 인민이 장군님의 영상으로 안겨옵니다.나는 장군님을 모시듯이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일을 잘해나가겠다는 생각뿐입니다！ 인민의 불같은 충정이 굽이치는 승리의 광장,경축의 광장에 서고보니 우리 인민을 떠난 오늘의 이 자리를 어떻게 생각이나 할수 있으랴 하는 인민에 대한 고마움에 지금 이 시각 경건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우리 인민들의 정겨운 눈빛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용광로의 쇠물보다 더 달아오른 저 열화의 대오가 흘리는 뜨거운 눈물,그것은 이런 위대한 정과 열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우리 당을 광범한 군중을 당과 혈연의 정으로 이어주는 혈맥이 되고 일심단결의 성새를 받드는 성돌이 되도록 강화발전시켜주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한없는 고마움의 분출이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정말 뵙고싶었습니다！최고사령관동지！》 《아,우리 원수님！》… 온몸을 그대로 그리움으로 불태우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홰불행진참가자들, 그 순결한 눈빛들에 다 씌워져있지 않는가. 세상이 알지 못하는 우리의 일심단결은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사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에 대한 한결같은 그리움이고 절대적인 믿음이며 살아도 죽어도 원수님과 끝까지 함께 하려는 불변의 일편단심임을. 두볼은 온통 눈물에 젖어도 눈길만은,심장만은 경애하는 원수님께로만 향하는 철의 대오의 진정한 일심일체, １０월의 경축광장에서 천만군민이 격정속에 흘리는 눈물,그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로 사랑하시고 군대와 인민의 마음을 제일로 뜨겁게 헤아려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열화같은 감사의 눈물,영원불멸할 충정의 맹세가 담긴 눈물이다. 의무감으로,돈으로,권력으로는 절대로 저런 진정을 얻을수 없다. 이 세상 어느 인민도 보여줄수 없었고 또 보일수도 없는,지어낼수는 더욱 없는 저 훌륭한 모습이 우리 군대와 인민이 온 세상과도 절대로 바꾸지 않는,우리의 원쑤들이 원자탄보다 더 무서워하는 조선로동당의 최강의 무기이다. 우리 혁명이 가장 큰 시련의 가시덤불길을 헤칠 때 수령,당,대중이 어떻게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백배천배로 단결의 성새를 쌓는가를 세계에 보여준 강대한 조선로동당, 위대한 당을 따라 승리와 영광의 길을 걸어온 군대와 인민의 심장의 분출인 저 극적인 모습을 우리 어찌 천년이 간들 잊을수 있으랴. 인민과 어깨겯고 헤쳐온 피눈물의 나날들을 어느 한순간도 잊으신적이 없으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이시기에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마다 우리 당에 무한한 힘과 용기를 주었고 강인한 의지로 력사의 험한 풍파속을 뚫고오며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언제나 당과 운명을 함께 해준 사랑하는 전체 인민들에게 당창건 일흔돐을 맞으며 조선로동당을 대표하여 깊이 허리숙여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린다고 진정을 토로하시며 인민과 끝까지 일심단결의 길을 걸어갈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히시는것 아닌가. 혁명앞에 시련이 겹쌓일수록 군대와 인민에게 더 마음을 의지하시고 군대와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무기로 혁명의 원쑤들의 머리우에 철추를 내리시며 원쑤들의 발악적인 책동으로부터 인민의 운명을 보호해주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참으로 그이는 행복한 날에나 시련의 나날에나 심장으로 믿고 의지하며 따라야 할 우리 군대와 인민모두의 운명의 전부,신념의 기둥이시며 조선혁명의 최후승리를 담보하는 위대한 일심단결의 중심이시다. 한 나라,한 민족의 단결의 심도는 준엄한 시련의 시각에 검증된다. 세계정치사는 단결하면 살고 이기며 시련을 당하여 모래알처럼 흩어지면 죽고 패한 흥망성쇠의 행로이다. 저 멀리 투쟁의 숫눈길에 단결의 자욱을 남기며 걸어온 우리 당의 력사에서 오늘처럼 단결이 비상한 의미로 천만의 심장을 쾅쾅 친 때는 일찌기 없다. 신성한 우리 령토에 감히 선불질을 한 특대형도발자들에 의하여 우리 조국에 준엄한 정세가 조성되였을 때 온 지구가 촉각을 세우고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로 치닫는 정세를 주시하였다. 격노하여 일떠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쌓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무서운 일심단결의 위력이 곧 조선로동당의 힘이였다. 온 나라의 청년학생들이 오직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로만 향한 충정의 일편단심으로 피를 끓이며 천군만마의 기세로 인민군대입대,복대탄원의 열풍을 일으켰고 온 나라 인민이 마치와 낫,붓대를 총대마냥 으스러지게 틀어잡고 원쑤의 정수리를 치는 심정으로 류례없는 기적을 창조하였다.당을 따르는 천만군민의 한마음이 경애하는 원수님께 산악같은 힘을 드리였다. 당장 전쟁이 터질듯 한 바로 그 시각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는 사랑하는 인민의 요람을 지켜 큰물피해를 입은 북변의 인민들에 대한 혈연의 정과 열로 위대한 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였다.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토의된 피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안착문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라선시피해복구를 전당,전국,전군적인 사업으로 전환시켜주시고 멀리에서 사는 자식이 당한 불행을 두고 잠 못 드는 어머니의 정과 열로 며칠밤을 밝히시며 그들의 생활안착을 위한 류례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 온 나라 인민을 울리는 극적인 사변이였다. 라선으로,라선으로.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 열화의 가슴에 품고계시는 피해지역 인민들,어떻게 하면 우리 원수님의 아픈 마음을 덜어줄수 있겠는가 하는 불타는 마음으로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이 친혈육의 마음과 마음을 라선으로 보내였다. 세상에는 대군을 이끌고 산과 들을 진감시켜 사람들을 잠 못 들게 한 장군은 많았어도 단잠에 든 인민의 꿈을 지켜주신 장군,어버이심장을 지닌 그런 위대한 장군은 이 세상 오직 한분 우리 원수님뿐이시다.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텔레비죤과 의복류,경질유리그릇,식료품들,성냥과 위생종이… 어쩌면 이리도 다심하실가.우리 원수님의 열화같은 정과 열이 슴배인 그 모든것들을 날이 밝도록 어루쓸고 또 쓸며 피해지역 인민들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였다. 이렇듯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를 우러러 누가 매혹으로 심장을 불태우지 않으랴.심장을 송두리채 바치지 않을수 있으랴. 온 나라를 끓어번지게 한 그 열화같은 매혹과 신뢰,일편단심, 이 무진막강한 힘이 대승리를 안아왔다.짧은 기간에 이 나라 북변땅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고 일심단결의 대승리를 안아왔다. 오직 마음속에 인민만을 안으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는 대승리를 두고도 인민부터 생각하시였고 인민을 하늘높이 떠올리시였다. 일심단결은 선군조선의 필승의 무기이며 무적의 성새입니다.우리가 이룩한 력사적인 승리는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입니다.전쟁이라는 난파도앞에서도 변함없이 당만을 믿고 전쟁의 승리를 확신하여준 우리 인민은 나의 영원한 지지자,조언자,방조자입니다.앞으로도 나의 영원한 지지자,조언자,방조자는 위대한 우리 인민입니다！ 력사의 돌풍속에서 우리 당이 믿은것은 오직 위대한 인민뿐이였으며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의 둘도 없는 지지자,조언자,방조자였습니다！ 일심단결,군민대단결의 무기를 억척같이 틀어쥐시고 조선을 또 한번 구원해주시였으며 위대한 단결의 경륜으로 천하를 진동시키신 경애하는 격동의 불의 흐름,철의 흐름을 보며 세계는 도도한 대오에 맥맥히 흐르는 이런 신념을 다시금 읽었을것이다. 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우리는 반드시 최후의 승리자가 될것이다！ 총포성이 울리지 않는 오늘의 전쟁은 혁명의 수뇌부와 군대와 인민을 분리시키려는 원쑤들의 심리모략전과 일심단결과의 격렬한 대결전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경애하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는 위대한 선군혁명의 향도자이며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을 하나의 운명공동체로 굳게 결합시키는 천만군민의 크나큰 심장이며 이 나라,이 인민의 눈부신 전도와 후손만대의 번영의 개척자이고 무궁한 행복과 희망의 상징인 혁명의 수뇌부, 혁명의 수뇌부를 핵으로 하여 하나의 유기체를 이룬 우리의 일심단결, 당과 령도자에게 끝없이 충실한 사상과 신념의 백두산혁명강군,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혁명하는것을 비길데 없는 영광으로 간주하고 만난을 과감히 뚫고 기세충천하여 전진하는 충직한 인민,백두의 정갈한 물과 공기를 마시며 심신을 단련하고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며 배짱과 신념을 벼린 청년전위들이 무성한 숲을 이룬 우리의 일심단결의 심도를 무기만능론의 제창자들은 천년이 가도 알수 없다. 우리의 일심단결에 바늘구멍만 한 파렬구도 절대로 낼수 없고 돈으로도 흔들수 없으며 그 어떤 《공포》로도 놀래울수 없다는것이 우리 천만군민의 배심이다.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영원한 정치철학은 단결의 철학이며 이 세상 어느 정치가도 견줄수 없는 우리 원수님의 불패의 령도의 비결도 단결에 있다.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마음속엔 어떻게 하나 사랑하는 병사들과 인민들을 위하려는 일념만이 불타고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엔 자나깨나 어버이원수님을 충정으로 받들 소원만이 불타고있는 우리의 위대하고 숭고한 일심단결, 이 위대하고 강대한 무기를 당할자 세상에 없다. 경애하는 경애하는 애오라지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영원한 일편단심,인민을 위하여,인민과 함께 투쟁하는데 영원한 정의와 승리가 있다는 정치철학을 지니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그리움으로 만장약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일심단결의 최강의 무기로 조선의 혁명가들이 저 멀리 백두령봉에서 추켜든 붉은기를 원수님과 함께 기어이 최후승리의 령마루에서 장쾌히 휘날릴것이다. 세계는 성스러운 우리 혁명의 이름과도 같고 ７０년의 승리의 력사와도 같은 인민을 하늘처럼 받드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그 위대한 인민을 이끌어 이 땅우에 강성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백두산대국을 어떻게 보란듯이 일떠세우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량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