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자자구구 뼈에 새기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와 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의 사상과 정신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열풍으로 전당이 전례없이 끓고있다.

일터와 가정,출퇴근길에서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작과 연설의 사상과 진수를 깊이있게 파고들며 학습을 심화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모습을 볼수 있다.

우리와 만난 평양밀가루가공공장 초급당비서 남영길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번 로작과 연설의 심원한 사상을 파고들수록 수령의 위대성,당의 위대성이 심장에 더욱 깊이 새겨지고 당의 강화발전과 위대한 인민을 위해 이 한몸 깡그리 바쳐갈 신념과 의지가 백배해집니다.》

이것은 그 일군의 심정만이 아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번 불후의 고전적로작과 력사적인 연설을 무한한 흥분과 격정속에 받아안은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인민들모두의 한결같은 마음인것이다.

◇우리 당 창건 70돐을 가장 의의있게 장식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과 력사적인 연설에는 백두산악과도 같은 거대한 무게가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번 로작과 연설에서 우리 당이 걸음걸음 진퇴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시련과 역경을 뚫고 언제나 백승을 떨칠수 있었던 근본비결과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불패의 위력을 계속 높이 떨쳐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참으로 시대를 격동시킨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로작과 연설은 사회주의집권당건설의 위대한 기념비로 빛나는 대백과전서이며 불패의 당,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의 최후승리를 확고히 담보해주는 불멸의 전투적기치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번 로작과 연설에 완전히 정통해야 수령의 사상과 뜻으로 심장을 활활 불태우며 우리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할수 있고 위대한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갈수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로작과 연설의 사상과 정신으로 철저히 무장하기 위한 학습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로작과 연설학습열풍으로 당창건 70돐을 성대히 경축하고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 또다시 용기백배,기세충천하여 떨쳐나선 인민들과 군인들,청년들의 심장을 부쩍 달구어주어야 한다.

대오의 기수,진격의 나팔수들인 일군들부터 로작과 연설학습에서 모범이 되여야 한다.

일군들은 자신들부터 로작과 연설의 사상과 정신을 환히 꿰들뿐아니라 대중속에 들어가 그 인식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면서 학습분위기를 고조시켜나가야 한다.

우리 혁명의 실천을 통하여 그 우월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항일유격대식학습방법을 비롯한 다양한 학습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

어느 부문,어느 단위에서나 로작과 연설학습을 철저히 맡겨진 혁명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실천투쟁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함으로써 학습과정이 곧 더 높은 사업실적을 이룩하는 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군인들,청년들과 근로자들은 이번 로작과 연설의 자자구구를 뼈에 새기고 실천에 드팀없이 구현해나감으로써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에 무한히 충실한 원수님의 참된 동지,전우가 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