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0월 29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반테로전에서 전과를 올리고있는 로씨야

 

로씨야가 수리아령내의 테로반란세력들에 대한 공격작전들에서 전과를 올리고있다.

지난 7일 로씨야는 26기의 《깔리브르》순항미싸일들을 수리아로 발사하였다.

까스삐해에 있는 4척의 로씨야군함들에서 발사된 《깔리브르》순항미싸일들은 80~1 300m높이에서 궤도를 147번이나 바꾸면서 1 500km의 거리를 비행하여 수리아의 테로반란세력기지 11개를 정밀타격하였다.목표들은 모두 파괴되고 민간인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미국과 서방정보기관들에 있어서 〈깔리브르〉순항미싸일은 천만뜻밖이였을것》이라고 하면서 중동에서 로씨야군의 위력을 보여준 군부의 성과를 축하하였다.

로씨야는 까스삐해에서의 순항미싸일발사와 함께 공군의 공습타격으로 테로분자들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있다.

로씨야군 총참모부 작전국장은 로씨야공군이 수리아에서 작전개시후 16일 당시까지 600회 출격하여 380개이상의 테로반란세력의 목표들을 소멸하였다고 언명하였다.

로씨야공군은 수리아공군과 협동하여 라따끼야,라까 등 테로분자들이 도사리고있는 곳들을 정밀타격하여 지휘부,훈련소,탄약창고들과 전투기술기재 등을 파괴하고 테로분자들을 소멸하고있다.

로씨야공군의 공습에 의해 수도교외에서 테로반란세력의 보급통로가 파괴되고 홈스지역에서는 요새화된 땅굴망이 폭파되였다.

로씨야공군의 전투기들은 신형콩크리트관통탄으로 산악지대 지하군수창고와 도시지하콩크리트은페호를 성과적으로 파괴하였다고 한다.

수리아군대 및 무장력 총참모장은 로씨야의 공중타격으로 테로조직들의 전투력이 약화되고 수리아무장력이 군사적선제공격권을 보유할수 있게 되였다고 하면서 테로집단들을 소멸하고 지역들을 해방하기 위한 대규모공격을 개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수리아정부군은 로씨야의 공습과 미싸일공격에 맞추어 공격에로 이행하였다.

로씨야가 수리아군과 협동하여 반테로전의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는데 대해 미국과 서방이 불만을 터놓고있다.

서방의 전문가들은 로씨야가 수리아반정부무장세력을 공습하는데 《Су-34》전투기나 반항공체계들과 같은 최신장비는 필요없다고 하면서 로씨야의 최종목적은 수리아공습을 통해 지중해에서 미국과 나토를 견제하기 위한데 있다고 비방하고있다.

미국의 《워싱톤 포스트》,《포린 폴리시》 등은 로씨야가 수리아내전에 개입한것이 사실상 수리아를 군사적교두보로 타고앉겠다는 뿌찐의 힘의 대결전략의 표현이라고 걸고들면서 로미사이에 신랭전이 시작되였다고 보도하고있다.

서방의 어느 한 신문은 로씨야가 같은 목표들을 전투기로도 능히 타격할수 있는 조건에서 《깔리브르》순항미싸일을 사용한것은 명백히 실전에서 새 무기를 처음으로 시험하고 서방에 위력을 시위하려는데 목적이 있다라고 전하였다.

미국과 서방의 뒤틀린 심사는 반미적인 아싸드정권을 축출하고 중동지역을 손아귀에 틀어쥐고 좌우하려는 저들의 계획이 로씨야의 개입으로 하여 파탄되고있다는 불안감으로부터 오는것이다.

미국과 서방의 비난이 어떠하든간에 현실적으로 로씨야는 수리아와 협동하여 테로반란세력을 소탕하는데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로씨야공군과 수리아정부군의 협동작전에 의해 수리아의 여러 지역에서 테로반란세력들이 집단적으로 도주하고있다.

로씨야수상은 자국의 개입이 수리아에서 《이슬람교국가》와의 투쟁상황을 변화시켰다고 하면서 미국주도련합군은 수리아에서 행동한 전기간 아무런 결과도 얻지 못하였다,워싱톤의 《반테로》결과는 령이다라고 주장하였다.

이에 대해 미국이 무슨 말로 변명할수 있겠는가.

그 어떤 미사려구를 가져다붙여도 그에 대한 대답은 찾기 힘들것이다.

미국은 로씨야의 반테로전에 대해 비방중상할것이 아니라 주권국가의 정부전복을 노린 《반테로전》을 당장 걷어치워야 할것이다.

김국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