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0월 19일 로동신문

 

우리의 삶을 지키는 싸움에 우리가 앞장서자

남조선공공부문 로동자 1만여명 파업에 돌입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당국의 반인민적정책에 항거하는 로동자들의 투쟁이 날로 확대되고있는 가운데 15일 공공부문 로동자들이 파업에 돌입하였다.

서울의 종로구에 모여든 1만여명의 공공부문 로동자들이 파업결의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지금 공공부문 로동자들이 투쟁에 나섰다고 하면서 현 《정권》이 력사교과서《국정화》를 추진하는것도 《유신》독재를 미화하고 로동개악을 정당화하기 위해서라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좋은 일자리를 늘인다는 미명하에 《정부》가 추진하는 로동개악책동으로 로동현장에는 해고로동자들의 아픔만 넘쳐나고있다고 개탄하였다.

로조죽이기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썩은 《정권》을 보며 분노를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당국의 로동개악책동에 맞서 로동자들이 투쟁하는 길밖에 없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정부》가 로동개악책동을 중단하지 않으면 전체 로동자와 민중이 심판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그들은 이날 파업을 시작으로 당국이 로동개악책동을 중단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우리의 삶을 지키는 싸움에 우리가 앞장서자.》고 호소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로동개악 반대한다는 글이 씌여진 프랑카드들을 들고 청계광장까지 시위행진을 벌렸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