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9월 26일 로동신문

 

김일성주석님은 민족의 어버이

남조선 각계가 끝없이 경모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이 땅우에 만민이 부러워하는 자주독립국가,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남녘겨레는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한민족복지재단》 성원 김강련은 오늘날 이북이 근로민중이 주인이 된 특별한 사회주의제도로,백승만을 아로새기는 사회주의나라로 명성을 떨치며 세인의 경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는것은 절세위인의 업적이 위대하기때문이라고 피력하였다.

향일회 회장은 한 모임에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김일성주석님은 단군이래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모신 민족의 한울님이시고 건국의 어버이이시다.

칠칠암야에 혜성처럼 출현하시여 왜놈들의 마수로부터 겨레를 구원해주시고 해방만세소리 드높은 강산에 민중이 주인된 새 나라를 세워주신분은 바로 김일성주석님이시다.

민중을 하늘처럼 여기시는 주석님께서 민중의 아들로 민중속에 계시면서 오직 민중만을 위한 참정사를 펴시였기에 이북은 말그대로 세계가 찬미하는 인류의 리상향으로,온 겨레의 참다운 조국으로 될수 있었다.

한 재야인사는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김일성주석께서는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우리 겨레에게 잃었던 조국을 찾아주시였다,주석께서는 해방후 미제의 침략적정체를 간파하시고 나라의 영구분렬을 막고 자주,완전독립을 실현하기 위한 거족적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고 말하였다.

서울의 한 대학교수는 제자들에게 김일성주석님께서는 강력한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언명하였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민족분렬의 위기를 막고 남북 전체 민중이 자신의 손으로 통일된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수립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주석께서는 1948년 4월 력사적인 남북련석회의를 소집하시고 모든 힘을 다하여 통일적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며 민주주의적원칙에서 통일정부를 수립하기 위하여 거족적인 투쟁을 벌릴데 대하여 천명하시였다.

그리하여 남과 북의 전지역에서 통일정부수립을 위한 총선거가 진행되고 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이 온 세상에 선포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통일적중앙정부를 세우려는 온 민족의 의사와 념원이 빛나게 실현되게 되였다.

이북바로알기회 회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이라고 하면서 동서고금의 력사에 이북처럼 건국이후 짧은 기간에 세상사람들의 경탄을 자아내는 천지개벽을 이룩하고 국민이 복락하는 민중의 락원을 세운 나라는 없다고 격찬하였다.

서울대학교의 한 법학교수는 이북에서 근로민중이 국가관리에 참가하고 정당,사회단체조직들에 망라되여 정치활동을 자유롭게 벌리고있고 로동과 휴식,무료교육과 무상치료를 비롯하여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국가적혜택을 받으며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리고있는것은 다 김일성주석님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부산의 기업가 리영만은 동료들에게 이북에서는 근로민중이 사회의 주인이며 국가와 사회를 관리하고 운영해나가는 담당자들이다,근로민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주권과 재부의 주인으로 되고있는 이북은 민중중심의 세상이다고 찬탄하였다.

경북대학교의 한 퇴직교수는 공화국이 지닌 높은 영예와 존엄,이북민중이 누리는 행복하고 보람찬 생활,이 모든것은 건국의 어버이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김일성주석님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로고의 고귀한 결실이다,공화국은 그대로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혁명유산이다고 언명하였다.

인천의 한 주민은 김일성주석님은 인류앞에 쌓으신 업적으로 하여 영생하시고 하늘같이 숭고한 덕망을 지니신 민족의 어버이이시라고 칭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