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0월 5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10.4선언이 발표되던 나날에
잊지 못할 10월의 그날,삼천리조국강토에는 통일의 환호성이 메아리치고 온 남녘땅은 다시금 《 남녘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절세의 위인상과 비범한 령도풍모에 경탄을 금치 못하며 그이에 대한 매혹과 흠모,신뢰심을 담은 목소리를 터치고 또 터쳤다.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흠모의 정
《우리 민족의 지도자》,《조국통일의 구성》,《최고의 애국자》,《장군중의 으뜸장군》,《인덕의 화신》,《인간적인 지도자》,《세련되고 탁월한 정치가》,《한없이 친근한 지도자》… 이것은 북남수뇌상봉 전기간 남조선인민들이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러 터친 칭송의 목소리들중의 일부이다. 위대한 장군님을 직접 만나뵈온 남측인사들과 수행원들은 그 감격과 행운에 대해 저저마다 전하면서 《분석과 판단이 정확하시고 모든 문제처리에서 통이 크고 대범하며 명철하신분》,《정치,군사,경제,문화,외교 등 모든 문제들에서 리론이 명백하고 신심이 확고하시며 대범하고 주도세밀한 매우 다재다능하신 지도자》,《친근감이 느껴지는분》,《소탈하고 활기에 넘치신분》이시라고 찬탄해마지 않았다. 위대한 장군님의 절세의 위인상과 비범한 령도풍모에 매혹되여 남조선의 지식인들은 《민족대단결을 앞세우시는 정녕 남녘의 각계층 인민들속에서 울려나온 위인칭송의 목소리들은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숭고한 조국애,민족애를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끝없는 매혹으로부터 출발한 진실하고 순결한 사상감정의 분출이였으며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의 발현이였다.
절세의 위인을 경건히 우러르며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는 《숨죽인 서울역 탄성 쏟아져》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텔레비죤을 주시하던 각계층 시민들이 위대한 그리고 이 보도소식과 함께 남조선인민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화면을 바라보며 만세를 부른 사실 등을 전하였다.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오마이뉴스》는 《부산역 수백명 시민들 생중계 보며 동시 환호, 신문은 이 소식을 전하면서 부산역에서 현지실황을 시청하던 시민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4.25문화회관광장에 나오신 모습이 역에 설치된 대형텔레비죤화면을 통해 비쳐지자 일제히 일어서서 열렬히 환영하였는데 어떤 사람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또 어떤 사람들은 감격에 북받쳐 통일기를 힘차게 흔들기도 했으며 일부 시민들은 즉석에서 흥겨운 기차놀이를 벌리며 기쁨에 넘쳐있었다고 하였다. 10.4선언이 발표되던 격동적인 나날들을 돌이켜보며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의 한 성원은 《평양상봉과정에 비쳐진 남조선언론계의 한 인사는 《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