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0월 13일 로동신문
자주적운명개척의 70년력사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
민족자주위업실현의 휘황한 등대로 빛을 뿌려온 조선로동당의 70년력사는 오늘 온 겨레에게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창건하시고 강화발전시켜오신 조선로동당이 있어 력사의 온갖 시련속에서도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은 굳건히 수호되였으며 조국통일위업실현의 확고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조선로동당을 민족모두가 안겨살 은혜로운 품으로 우러르면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열렬히 칭송하고있으며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조국통일의 새 아침을 불러오는 조선로동당에 대한 찬탄의 목소리를 한껏 터치고있다. 서울대학교의 어느 한 토론회에서 울려나온 격정의 웨침을 들어보자.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은 어찌 이뿐이겠는가. 서울에서 있은 지식인들의 토론회에서 한 대학교수는 이렇게 말하였다. 《이북에서 일어난 모든 세기적변혁들,이북민중이 거둔 모든 승리와 성공은 그 어느것이나 다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물이라고 말할수 있다.이런 의미에서 조선로동당을 창건하고 필승불패의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신 한 력사학교수는 《조선로동당이 자기의 주체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할수 있은것은 남조선의 한 출판물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실렸다. 《민중속으로! 이것은 이북의 당과 정권의 가장 보편화되고 생활화된 모습이며 이북식민중사회가 낳은 특유한 풍경이다.민중이 모든것의 주인이고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원리에 기초한 주체사상은 력사상 처음으로 민중만세,민중제일을 선언한 위대한 철학이다.이북은 이 독특한 민중우선사상을 초석으로,기둥으로 하고있다.그를 바탕으로 하여 당과 정권,제도가 서있다.그래서 로동당은 향도자이면서도 민중을 자식처럼 돌보는 어머니가 된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을 인민대중을 위한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시였고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대중적당으로,민족모두가 안겨살 어머니품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고 하면서 장군님의 당건설업적을 높이 칭송하고있다. 민족의 자주통일위업실현의 진로를 환히 밝히며 력사의 갈피에 위대한 승리와 불멸의 업적을 아로새기고있는 조선로동당은 오늘 수령영생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신 경애하는 남조선언론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법화하시고 당의 지도사상과 최고강령을 이러한 민심을 담아 한 정치평론가는 《일심단결이라는 가장 공고하고 위력한 단결을 이루어낸 필승불패의 당은 조선로동당뿐이다. 어느 한 정세토론회장에서 대구의 한 재야인사는 이렇게 말하였다. 《미국이 핵문제와 〈인권〉문제 등을 걸고 이북을 모해하고 압살하는데 력량을 총발동하며 땀을 뽑고있지만 민중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는 북은 안정을 유지하면서 오히려 사회주의체제의 굳건함을 시위하고있다. 그 위력의 원천은 어디에 있는가.그것은 이북의 군대와 인민이 령도자와 당을 중심으로 굳게 뭉친데 있다.이북과 같이 민중의 자주적의사를 받아들여 건설되고 령도자와 당을 중심으로 혼연일체화된 사회에는 그 어떤 압력도 통할수 없다.이것은 미국에 철저히 얽매여 살아가는 이남사회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다.》 진정 백두의 천출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온 우리 당에 대한 남녘인민들의 신뢰와 칭송의 마음은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나날이 굳세여지고있다.오늘 남조선인민들은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70년력사에서 민족의 밝은 앞날을 확신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령도가 있어 이남의 근로자들이 주인되고 잘사는 민주사회의 건설이 담보된다.이남민중이 그 품에 안길 날은 멀지 않았다.》 《백두산천출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권위있는 당으로 빛나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 남조선도처에서 울려나오는 이 격정의 웨침들은 온 겨레를 조국통일을 위한 참다운 애국의 길로 이끌어주는 우리 당을 한없이 신뢰하면서 위대한 태양의 빛발을 따라 자주통일,평화번영의 새 민족사를 개척해나갈 남녘겨레의 굳센 의지의 반영이다. 본사기자 장윤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