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0월 13일 로동신문
일심단결의 력사는 영원하다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도 없는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승리의 력사를 펼쳐가는 조선로동당의 존엄높은 모습은 남녘겨레들의 끝없는 경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남조선의 자주연구학회의 한 회원은 《북의 안정,그 비결》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북은 신비스럽다할 정도로 난관앞에서도 의연함과 강의함을 잃지 않고 극복해나가고있다.이 생명력의 원천이 바로 이북에서 말하는 수령,당,대중의 통일체,일심단결이다.다시말하여 단순한 기계적뭉침이나 산수적결합이 아니라 수령,당,대중이 하나의 생명체처럼 한몸을 이루는 유기체식결합이다.여기에서 수령은 뇌수이고 당은 중추이며 대중은 그에 의해 피와 살을 함께 나누는 몸체이다.》라고 하면서 수령,당,대중이 사상과 의리,도덕적으로 굳게 결합된 이러한 운명공동체를 깨칠 힘은 그 어디에도 없다고 격찬하였다. 최근 남조선의 한 신문에는 이런 글이 실리여 보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이북사회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수령,당,대중이 일심동체라는 사실이다. 지구상에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을 가진 나라는 이북밖에 없다.자기의 령도자를 친어버이라고 부르며 그분을 뵈오면 뜨거운 눈물과 열렬한 환호성으로 신뢰와 존경심을 표시하는 군민을 가진 나라가 이북외에 이 세상 어디에 또 있는가.오직 이북의 군대와 인민만이 이러한 일심단결의 화폭을 펼쳐낼수 있는것이다.》 남조선언론들은 일심단결을 혁명의 천하지대본으로,필승의 무기로 삼고 위대한 대고조력사를 펼쳐가는 조선로동당의 존엄높은 모습에 대해 소개하면서 령도자는 민중을 끝없이 사랑하고 민중은 령도자만을 믿고 따르는 북의 놀라운 정치현실은 동지애의 위력,그 위대한 사랑의 힘은 무한대이라는 진리를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고 전하였다. 경애하는 안동시의 한 토론회장에서는 이런 격정의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오늘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북의 사회주의를 압살하려 하고있지만 북이 동요없이 자기의 궤도를 따라 전진하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과 같은 세련되고 조직사상적으로,도덕의리적으로 일심단결된 불패의 당이 있기때문이다.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어떤 시련이 가로막든 조선로동당은 필승불패할것이다.》 서울에서 진행된 《조선로동당과 그 승리의 비결》이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도 조선로동당의 승리의 력사는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한 절세의 위인들을 모심으로써 백전백승을 떨쳐온 그렇다. 선군으로 존엄높고 일심단결로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이 있어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이 굳건히 수호되고 민족의 창창한 래일이 밝아온다는것은 남녘인민들의 심장속에 굳게 간직된 진리이고 신념이다.하기에 남녘인민들은 자기들의 변함없는 의지를 담아 이렇게 웨치고있다. 《위대한 령수가 위대한 단결을 낳는다.마침내 하나될 겨레여,온 세상에 자랑하시라.21세기의 태양이 펼치는 위대한 민족단합의 하늘아래 그대들이 산다!》 본사기자 김향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