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정치는 민족의 긍지이고 자랑》

언제인가 서울의 한 지식인은 《조선로동당은 백승의 기상을 높이 떨치는 존엄높은 당》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고 한다.

《지금 제국주의,지배주의자들은 북에 대한 대결과 전쟁,고립과 압살책동에 매달리고있다.그러나 그것은 실현가능성이 없는것이다.

무엇때문인가.그것은 제국주의,지배주의의 침략적도전을 짓부시고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켜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가 비할바없이 강하기때문이다.이북에서 일어난 모든 세기적변혁들,이북민중이 거둔 모든 승리와 성과는 그 어느것이나 다 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와 잇닿아있다.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는 우리 민족의 커다란 긍지이고 자랑이다.》

남조선의 어느 한 인터네트홈페지에는 《조선로동당의 필승의 무기는 선군정치》,《위대한 선군사상에 기초하여 전일적인 령도체계와 독특한 정치방식을 확립한 위력한 당》,《선군정치로 만난을 헤치며 불패의 위력을 과시하는 조선로동당》 등의 글들이 실려 내외의 주목을 끌기도 하였다.

서울에서 진행된 《조선로동당과 김정일령도자》라는 주제의 토론회에 참가한 한 지식인은 《조선로동당이 오늘의 복잡다단하고 엄혹한 환경속에서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백전백승의 영웅적기상을 떨치고있는것은 주체사상을 구현한 선군정치가 있기때문이다.절세위인의 령도따라 선군의 기치높이 나아가는 조선로동당은 영원히 백승할것이다.》라고 웨쳐 장내를 격동시켰다고 한다.

이렇듯 남녘겨레는 조선로동당이 장장 ７０년동안 자기의 기폭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근본비결을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에서 찾고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아무리 강한 군사력을 가졌다 해도 당이 혁명군대의 지위와 역할을 옳게 보지 못하고 령군체계를 확립하지 못하면 사회주의위업이 실패를 면할수 없다는것은 력사가 남긴 교훈이다.

군대를 단순히 조국보위의 수단으로가 아니라 혁명의 기둥,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는 우리 당의 선군정치,이 위대한 선군정치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그처럼 간고했던 력사의 시련속에서도 기적같이 일어나 사회주의를 굳건히 고수할수 있었고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도 튼튼히 지켜낼수 있었다.그리고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하고 ６.１５통일시대라는 경이적인 현실도 안아올수 있었다.

하기에 남녘겨레는 우리 당의 위대한 선군정치에 적극 공감하며 그것을 민족의 자랑으로,긍지로 여기고있는것이다.

그럴수록 그들은 위대하고 독창적인 선군정치방식을 창조하시고 우리 당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탁월한 예지,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어느 한 정치평론가는 《대망의 김정일시대여 영광이 있으라》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정일령도자님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로 현정세의 요구와 시대가 나아갈 길을 환히 꿰뚫어보시고 당을 위대한 선군사상에 기초하여 전일적인 령도체계와 독특한 정치방식을 확립한 위력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고 하면서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신것은 《５천년민족사의 긍지를 다 합친다 해도 대비할수 없는 민족의 대긍지,겨레의 대행운》이라고 썼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존경의 마음을 토로하면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로선은 〈김정은식선군정치로선〉이다.》,《세계가 조선인민이 김정은최고사령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완성의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것이라고 확신하고있다.》,《김정은최고사령관의 선군정치가 있어 우리의 배심은 든든하다.》,《그대가 누구이든 정의를 사랑하고 평화를 귀중히 여긴다면 선군정치를 따르고 받들라.우리 민족의 자랑이고 긍지이며 영광인 위대한 선군정치 만세！》 등의 글들을 인터네트홈페지들에 계속 싣고있다.

남조선의 한 신문기자는 자기의 글에서 《지금 이남의 뜻있는 사람들은 몸은 비록 남에 있어도 마음만은 북에 두고 산다.그들은 북의 조선로동당이 지도리념으로 하고있는 주체사상의 진리성에 공감하고있으며 그에 기초한 선군정치가 크게 성공하여 남북삼천리에 자주통일의 새봄이 올것이라고 굳게 믿고있다.》라고 썼다.

그렇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선군으로 위력떨치는 백승의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계속될것이며 위대한 우리 당,조선로동당에 대한 남녘겨레의 칭송의 목소리는 날이 갈수록 더욱 높이 울려퍼질것이다.

본사기자 라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