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0월 28일 로동신문

 

온 겨레를 격동시키는 인민사랑의 정치

 

뜻깊은 10월의 경축광장에 차고넘쳤던 격정의 파도는 지금도 겨레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리고있다.온 세상을 격동시키며 높이 울려퍼진 절세위인의 인민사랑의 정 넘치는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남녘겨레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고있다.

우리 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 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우리 당의 위대함은 곧 인민의 위대함이고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승리이다!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갈것이다!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70년사를 총화하시며 한생토록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이 땅에 인민사랑의 력사가 변함없이 흐르도록 하실 의지를 다시금 선언하신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구절구절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 넘쳐흐르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연설에 접한 남녘겨레들은 그이의 위인적풍모에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남조선의 《KBS》,《련합뉴스》,《한겨레》 등 많은 언론들은 10월의 하늘가로 울려퍼진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내용에 대해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당의 힘은 인민의 힘이며 당의 승리는 인민의 승리》, 《인민대중제일주의실현》 등으로 일제히 보도하면서 그이께서 언제나 당과 운명을 함께 해준 사랑하는 전체 인민들에게 당창건 70돐을 맞으며 조선로동당을 대표하여 깊이 허리숙여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진정을 토로하시였으며 인민과 끝까지 일심단결의 길을 걸어갈 신념과 의지를 굳히시였다고 전하였다.언론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연설은 《〈인민에 대한 감사〉라는 표현으로 시작하여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다짐하는 말로 마무리된 연설》,《〈인민에 의한〉,〈인민을 위한〉이라는 내용으로 관통된 연설》 이였다고 강조하면서 이것은 《조선로동당이 인민제일주의에 방점을 두고 인민사랑의 정치를 계속 펼쳐나갈 의지를 보여주는것》이라고 전하였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연설은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믿음,헌신으로 불타는 뜨거운 인민관으로 일관되여있다고 칭송하고있다.

해외동포들도 조선로동당창건 70돐 경축행사가 성대히 진행된 소식에 경탄을 금치 못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인민적풍모,위대한 인민사랑의 세계에 대하여 저저마다 격정을 터치고있다.

재미동포전국련합회는 자기의 홈페지에 실은 글에서 《김정은제1위원장의 정치철학은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것》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대서특필하였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연설을 시작하시자 전세계가 귀를 기울이고 숨을 죽이였다.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연설내내 인민에 대해 강조하시였다.조선로동당창건 70년력사에 아로새겨져있는 인민의 장엄한 력사에 대해 이야기하시였다.…

천만인민의 심장속에 굳건하게 자리잡으신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만이 당창건 70돐을 맞이하여 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불패의 당이라고 당당하게 강조하실수 있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연설 마지막부분에서 천명하신 〈우리모두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 나아갑시다!〉,〈불패의 당,조선로동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위대한 조선인민 만세!〉는 바로 그이의 정치철학이다.…이러한 지도자를 모시고 살아가는 북의 앞날은 창창대해와 같다.조선로동당이 위대한 인민과 함께 강성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백두산대국을 건설해가는 전무후무한 력사가 열릴것이다.》

한 재미동포는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젊고 영명하신 그이를 뵙는 순간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지금까지 기초를 잘 닦아놓으신 모든 일들이 가까운 시일에 큰 빛을 보겠구나 하는 확신,앞으로 좋은 일들이 정말 많겠구나 하는 확신이 생겼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품은 온 세계를 이끌어나갈 인품이다.그이께서 베풀어주신 사랑과 은정이 그대로 불사신의 힘이 되여 조국인민들을 일떠세웠다.이런 힘이 조국에서 말하는 일심단결이다.앞으로 조국인민들과 마음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가겠다.》

대를 이어 계속되는 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에 매혹되여 온 겨레가 이렇듯 너도나도 격정을 터치고있다.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장군님을 잃은 크나큰 상실의 아픔과 시련을 딛고 일어나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게 한 힘의 원천에 대하여 생각한다.그것은 인민의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하여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그토록 념원하신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기어이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정치,위대한 어머니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이였다.

정녕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정치야말로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모진 슬픔을 이겨내고 힘차게 일떠서 강성국가건설의 진격로를 기운차게 열어나갈수 있게 한 원천이였다.

그 나날 남조선의 언론들은 《강철궤도우에 다시 울릴 새벽의 동음》,《친숙하게 다가가는 정치》,《인민지향적인 현지지도》 등의 제목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소식들을 앞을 다투어 보도하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해빛을 그대로 안으시고 그 열과 정으로 온 겨레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위인적풍모에 대하여 격찬하였다.

남조선인민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군인가족들의 손을 꼭 잡고 귀속말을 하시는 장면,인민들과 뜨겁게 포옹하시고 그들과 팔을 끼고 어울려 특색있는 기념촬영을 하시는 장면,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의 볼을 다독여주시고 간장맛까지 보아주시는 장면,병실의 침대바닥을 짚어보시며 온도를 가늠해보시는 장면 등을 주의깊게 보고 감동을 금치 못하면서 《인자하신 모습》,《세심한 현지지도》,《인덕정치,광폭정치의 계승》이라고 찬탄하였다.그러면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하나하나의 걸음은 다 인민을 위한것이다,인민에 대한 사랑을 그이처럼 뜨겁게 지닌 령도자는 동서고금에 없다고 자기들의 진정을 터놓았다.

정녕 그렇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이것은 고귀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을 위해 헌신의 자욱자욱을 새겨가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고 존대하고 내세워주며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사업을 전개하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내세우고계시는 인민사랑의 구호이다.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일떠선 마식령스키장과 미림승마구락부,문수물놀이장,평양육아원,애육원과 평양양로원을 비롯한 모든 기념비적창조물들과 최북단 라선땅에 펼쳐진 전화위복의 위대한 기적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인민사랑이 낳은 결정체들이다.

우리 민족이 받들어모신 또 한분의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이 땅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력사가 변함없이 흐르고있거니 원수님의 거룩하신 모습에서 온 겨레는 무궁번영할 민족의 창창한 앞날을 내다보고있다.

본사기자 라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