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0월 1일 《우리 민족끼리》

 

비렬한 심리모략전-《북도발》설 류포

 

남조선에서 벅적 떠들고있는 《북도발》타령은 멀쩡한 사람들에게 당장 지구의 종말이라도 닥쳐올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10월 10일을 전후로 북이 엄중한 도발을 감행할수 있다.》, 《북의 도발과 위협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주요 요인》, 《북도발에 국제사회가 합심하여 엄중대응해나서야 한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입버릇처럼 외워대는 《북도발》설은 결코 새로운것이 아니다. 우리의 자위적전쟁억제력이 비상히 강화되고 국력이 우주로 치솟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일어날 때마다 적대세력들은 판에 박은 《북위협》과 《도발》에 대해 떠들면서 여론을 오도하였고 저들의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행위도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것이라는 변명을 붙여왔다. 

누구보다 도발에 매여달리는자들이 파렴치한 《북도발》설을 미친듯이 광고해대는 목적은 무엇이겠는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떠드는 《북도발》설의 밑바닥에는 무엇보다먼저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위상과 존엄을 깎아내리고 여기에 《악마》의 색갈을 입혀보려는 흉심이 깔려있다고 볼수 있다.

다시말해서 미국의 《북악마화전략》의 구체적인 실천형태이다.

우리 공화국은 일심단결된 정치사상강국이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전세계 진보적인류가 리상으로만 그려보던 지상천국이다. 수령, 당, 대중이 혼연일체가 된 우리 공화국의 일심단결의 위력에 대해서는 정의와 진보를 갈망하는 인류는 물론 적대세력들까지 공인하며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이 날을 따라 더욱 솟구칠수록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파멸의 구렁텅이에 처박히게 되고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은 파산을 면치 못하게 될것은 자명하다. 

그런데로부터 미국은 이미전부터 《북악마화전략》에 끈질기게 매달려왔다.

사회주의배신자들과 부르죠아어용언론들을 내세워 《전체주의》니, 《독재》니 하며 지껄여대는 악담패설은 물론 《탈북자》를 비롯한 인간추물들까지 내세워 벌려놓는 각종 《북인권청문회》, 《인권증언모임》이며 《북조선인권조사위원회》와 같은 사이비기구까지 꾸며내여 조작해낸 《보고서》, 《인권침해사례》 등이 바로 그러하다.

70여년전에 파쑈도이췰란드의 선전상이였던 괴벨스는 《거짓말도 백번 하면 진실로 받아들인다.》는 궤변을 만들어내고 심리모략전에 광분하였다. 

력사의 오물장에 처박힌 괴벨스의 《백번거짓말》론이 오늘날 미국의 《북악마화전략》을 수행하기 위한 기본무기로 되고있는셈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거액의 자금을 쏟아부으면서 어용언론매체들과 《전문가》의 탈을 쓴 모략군들을 내세워 세상사람들이 믿건 믿지 않건 계속 《북도발》, 《북위협》, 《북인권》에 대하여 불어대게 하고있다.

그리하여 《북도발》설이 세상사람들의 귀에 못이 박히도록 함으로써 국제사회에 북은 《도발자》이며 세계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평화방해군》, 인권과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악마》라는것을 각인시키고 북남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면 자연히 북이 《도발》한것으로 여기도록 만들어놓자는것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북도발》설에 끈질기게 매달리는 다른 하나의 목적은 또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침략과 간섭의 명분을 만들려는데 있다. 다시말해서 전쟁의 전주곡이라는데 그 위험성이 있다.

앞서 본바와 같이 상대방의 정치적영상을 흐리게 하고 침략과 전쟁을 위한 구실로 삼으려는것은 제국주의자들의 상투적수법이다.

력사적으로 볼 때 도이췰란드가 무슨 방송국사건을 조작하고 그를 구실로 뽈스까를 침공하고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것이나 일본이 로구교사건을 조작하고 전면적인 중일전쟁을 도발한 과정을 보아도 그것은 명백히 확인된다. 지난 세기 50년대 미국이 북조선이 먼저 침공한것처럼 떠들면서 조선전쟁을 도발하고 《유엔》의 간판밑에 추종국가군대를 끌어들인데 대해서는 력사에 똑똑히 기록되여있다.

1990년대와 2000년대에 들어와 미국은 《민주주의수호》, 《인권옹호》, 《대량살상무기제거》의 구실로 이라크에 대한 침략전쟁을 감행하였으며 모략적인 《9. 11사건》을 조작하고 《반테로전》의 명분으로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침략전쟁을 벌려놓았다. 리비아에 대한 군사적간섭의 명분 역시 《민주주의수호》, 《인권옹호》였다.

이렇게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침략세력은 항상 상대방을 악마처럼 만들어놓고는 추악한 《정의》의 기발을 내흔들며 침략전쟁을 벌리군 하였다.

지금 미국과 남조선집권자를 비롯한 당국자들과 어용언론매체들이 목이 터지도록 고아대는 《북도발》설 역시 마찬가지이다.

북은 《악》이고 《부정의》이므로 《선》이며 《정의》의 대변자인 저들이 《악》을 징벌하고 《정의》를 수호하여야 한다는것, 《악》을 징벌하고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서는 무차별적인 제재를 가하고 《무쇠주먹》을 휘두를수밖에 없다는것, 이로부터 그것은 결코 범죄가 아니라는것이다.

실로 추악한 목적을 띤 파렴치하기 그지없는 궤변이 아닐수 없다.

하지만 악마가 참다운 선을 《악》으로, 정의를 《부정의》로 매도한다고 하여 악과 선이 뒤집힐수 없고 선과 정의가 말살될수는 없다.

도발자들이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해 귀아프게 떠들어대도 참다운 인류리상의 표대로, 정의의 수호자로 우뚝 서있는 우리 공화국의 위용을 가리울수 없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북도발》설을 제창하면 할수록 저들의 도발적정체만을 더욱 낱낱이 드러내고 우리를 무적의 국력강화의 길로 더욱 떠미는 등 《원치 않는 결과》만 초래하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알야야 한다.

배 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