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당의 령도따라 주체적출판보도물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조선로동당은 사상을 혁명의 제일무기로 틀어쥐고 사상의 위력으로 전진하며 승리하는 불패의 혁명적당이다.

혁명적인 사상공세와 천만군민의 비상한 정신력에 의하여 당창건 ７０돐이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나게 장식되고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계속혁신,계속전진의 포성이 높이 울려퍼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로동신문》창간 ７０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로동신문》이 걸어온 행로는 우리 당의 력사,주체적인 출판보도물건설력사와 하나로 잇닿아있다.우리의 혁명적언론은 당이 창건된 첫시기부터 당과 뜻을 같이하고 운명을 함께 하여온 참된 동행자이다.주체적출판보도물의 오랜 력사와 전통을 과시하는 뜻깊은 날을 맞이한 우리 기자,언론인들은 지금 당의 사상중시,언론중시의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으며 혁명적출판보도물건설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사상리론의 영재,주체언론의 거장이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손길아래서 승리와 영광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수놓아온 우리 당 출판보도물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

주체적출판보도물은 대중을 교양하고 조직동원하는 우리 당의 힘있는 사상적무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입니다.》

혁명은 사상의 힘으로 전진하며 사상의 위력은 출판보도물의 전투적역할에 의하여 담보된다.혁명적당은 언론을 틀어쥐고 그 선도자적역할을 높여야 인민대중을 사상적으로 각성시키고 불러일으켜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우리 당을 창건하신데 이어 주체３４（１９４５）년 １１월 １일 《로동신문》을 창간하신것은 우리 인민의 사회정치생활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당보를 비롯한 혁명적출판보도물들이 창간됨으로써 우리 당은 당의 사상과 위업을 옹위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를 틀어쥐게 되였으며 대중을 혁명사상으로 교양하고 혁명투쟁에로 고무추동하는 힘있는 선전선동력량을 가지게 되였다.

우리의 언론은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세련된 령도밑에 자랑스러운 투쟁과 승리의 길을 걸어왔다.우리 당의 ７０년 력사에는 우리의 사상과 제도,우리의 위업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는 사상적전위로서의 주체적출판보도물의 특출한 공적이 아로새겨져있다.

두단계의 심각한 사회혁명과 준엄한 전쟁,두차례의 복구건설과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에서 우리 당 출판보도물들은 군대와 인민을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고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켜 세기적인 승리와 변혁을 이룩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특히 고난의 행군시기를 비롯한 우리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에 우리의 언론은 사회주의정치사상진지를 철벽으로 다지는데서 제일기수로 위력떨쳐왔다.우리 당은 총대와 함께 강유력한 붓대를 틀어쥐고있었기에 력사의 온갖 도전과 풍파속에서도 주체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고수하고 최악의 역경속에서 강성국가건설의 장엄한 새시대를 열어놓을수 있었다.장구한 기간 백전백승만을 떨쳐온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투쟁에서 우리의 신문,통신,방송,출판물들이 이룩한 공헌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주체적출판보도물이 걸어온 력사는 우리 당의 사상과 정치의 견결한 옹호자,적극적인 선전자로서 당중앙을 옹위하여온 긍지높은 력사이다.

혁명위업은 수령의 위업이며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여기에 혁명적출판보도물의 근본사명이 있다.

우리 당 출판보도물의 장구한 력사는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선구자적역할을 수행하여온 자랑스러운 로정으로 빛나고있다.지난 기간 우리 혁명앞에 나선 가장 선차적이고 중대한 력사적과제는 하나의 사상,하나의 중심에 기초한 당과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실현하는것이였다.우리의 언론은 위대한 주체사상,선군사상의 적극적인 선전자였고 수령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을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심어주는 훌륭한 교양자였으며 수령의 사상과 어긋나는 온갖 이색적인 요소들을 쓸어버리는 사상적보검이였다.특히 당보 《로동신문》은 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유일사상체계,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며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개조해나가는데서,당의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가는 투쟁에서 언제나 선봉대,결사대가 되여왔다.

혁명은 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기적인 위업이며 수령의 사상과 령도는 변함없이 계승되여야 한다.일심단결의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기 위한 사상사업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백두의 혈통을 고수하고 이어나가는데 이바지한것은 출판보도사업에서 이룩된 커다란 성과로 된다.주체혁명위업수행의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의 견결한 옹호자,철저한 구현자가 되려는것은 우리의 모든 기자,언론인들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의지이다.신문,통신,방송을 비롯한 우리의 출판보도물들은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 당의 이목구비,믿음직한 정치적호위병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훌륭히 수행해나갈것이다.

주체적출판보도물이 걸어온 력사는 장엄한 부강조국건설투쟁의 진군나팔수로서 천만군민을 힘있게 추동하여온 자랑스러운 력사이다.

우리 조국을 세상에 존엄높은 천하제일강국,인민의 락원으로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원대한 리상이고 드팀없는 실천이다.우리의 출판보도물들은 당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받들어 천만군민의 심장을 혁명열,투쟁열,애국열로 세차게 높뛰게 하고 그들을 당정책관철에로 산악같이 불러일으키는데서 선도자로 활약하였다.새 조국건설시기로부터 천리마대고조시기,속도전의 열풍이 휘몰아친 １９７０년대와 １９８０년대,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시대에 이르기까지 부강조국건설의 년대마다에는 사상전,언론전의 위력이 력력히 새겨져있다.당의 사상과 의도를 민감하게 받아물고 인민들에게 당의 결심과 의지,대담한 공격정신을 심어준것도 우리의 출판보도물들이였고 격동적인 현실에 뛰여들어 시대의 선구자들의 긍정적모범을 찾아내고 그것이 온 나라에 일반화되게 한 적극적인 선전자들도 우리 기자,언론인들이였다.

주체의 부강조국건설투쟁은 가장 간고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세월을 주름잡으며 방대한 력사적과제를 수행하여온 어렵고 거창한 투쟁이였다.겹쌓인 시련과 난관을 헤쳐나가야 하는 창조와 건설투쟁에서 정론 《심장에 불을 달라 혁명군가여！》를 비롯한 수많은 기사,편집물들은 몇천만t의 식량을 대신하는 귀중한 정신적량식이였고 천만군민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광명한 미래를 향해 더 높이,더 빨리 내달리게 한 추동력이였다.오늘 우리 조국이 불패의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청년강국의 위용을 떨치며 경제강국,문명국건설에서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해나가고있는것은 사상의 힘,언론의 위력으로 강성번영의 새 력사를 펼쳐나가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은 우리 인민자체의 힘으로 수행하여야 할 자력갱생의 위업이며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과 창조력을 발양시키는 출판보도물의 역할은 갈수록 중시되고있다.우리의 기자,언론인들은 당의 사상중시로선을 높이 받들고 사상전의 집중포화,련속포화,명중포화로 오늘의 강성국가건설대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갈것이다.

주체적출판보도물이 걸어온 력사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견결한 수호자,반제반미대결전의 전위대로 위용떨쳐온 력사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은 제국주의와의 첨예한 사상적대결을 동반한다.적들의 반동적사상공세를 혁명적언론공세로 제압분쇄할 때에만 사회주의가 승리적으로 전진할수 있다.

우리의 출판보도물은 우리의 사상과 위업의 정당성을 널리 선전하고 제국주의자들의 취약성과 추악한 정체를 낱낱이 발가놓는 대적언론전,전파전을 힘있게 벌려왔다.예리한 계급적안목과 철의 론리로 사회주의에 대한 적들의 훼방과 침략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는 맹수가 되고 썩어빠진 부르죠아사상문화의 독소로부터 우리 사회의 건전한 정치사상적풍모와 생활양식을 지키는 전초병으로 된것이 우리 식 사회주의를 생명으로,생활로 간직한 우리 언론인들이다.오늘 군대와 인민이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자라나고 선군조선이 사회주의강경보루로 존엄떨치고있는것은 출판보도물의 전투적역할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력사에는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서 선도적역할을 하였던 여러 나라의 출판보도물들이 세월의 흐름에 따라 점차 회색화,우경화되고 나중에는 당과 혁명을 배신하는 길로 굴러떨어진 실례가 적지 않다.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이 당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며 사회주의위업을 견결히 고수하고 빛내여온것은 우리의 출판보도물의 크나큰 영예이며 자랑이다.세대와 세기가 아무리 바뀌여도 절대로 변할수 없는것이 주체언론의 혁명적본태이며 혁명의 필봉,투쟁의 필봉을 높이 들고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려는 우리 기자,언론인들의 신념은 억척불변이다.

주체적출판보도물이 우리 시대 혁명적언론의 본보기로 건설되고 당의 믿음직한 사상적무기로 자랑떨칠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위대한 스승을 대를 이어 높이 모신데 있다.

우리 당 출판보도물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세심한 보살핌속에서 첫걸음을 떼고 수령님들께서 오랜 세월 품들여 키우신 사상전선의 전위부대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우리 시대의 가장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출판보도사상을 창시하시고 주체적출판보도물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시였다.빈터우에서 신문,통신,방송을 비롯한 수많은 언론기관들을 창설해주시고 우리의 출판보도물들이 명실공히 조선혁명에 복무하는 참된 언론이 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

우리 시대의 걸출한 문필대가이시며 어버이수령님의 언론중시사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주체적출판보도사업에서는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다.１９７０년대에 당보에서 사설혁명의 봉화를 지펴주시고 신문혁명,보도혁명,방송혁명,출판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신분도 위대한 장군님이시며 출판보도활동에서 주체의 원칙과 당의 유일관리제원칙,인민성을 구현할데 대한 사상을 비롯한 독창적인 출판보도사상과 방침을 제시하시여 우리 당적출판보도물의 위력을 백방으로 높이신분도 우리 장군님이시다.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 매일매일의 기사,편집물들을 정력적으로 지도하여주시고 문필가,언론인들을 끝없이 아끼고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당과 수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높은 실력을 지니고 사회주의사상진지를 철벽으로 다져나가는 기자,언론인들의 대부대가 자라나게 되였다.사회주의언론력사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처럼 언론중시사상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언론의 위력을 높이 떨치도록 하신 절세의 위인은 없었다.

주체혁명의 새로운 １００년대에 우리 당 출판보도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세련된 령도밑에 혁명적전환기를 맞이하고있다.사상전선,언론전선이 들끓는것만큼 대중의 정신력이 폭발하며 천만군민이 일떠선것만큼 혁명이 전진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신조이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예지와 현명한 령도는 조선로동당 제８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혁명적사상공세를 벌리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천명해주신데도 어려있고 출판보도사업에서 도식과 경직을 극복하고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도록 창작창조기풍의 본보기를 마련해주시는데도 깃들어있으며 기자,언론인들의 자그마한 사업성과도 높이 평가하시며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베풀어주시는데도 새겨져있다.위대한 스승의 손길은 우리의 신문,통신,방송이 주체언론으로서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며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대중의 선도자적역할을 비상히 높여나갈수 있게 하는 전투적기치로 되고있다.참으로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직접적인 지도와 관심속에서 시대의 선각자로,인민이 사랑하는 문필가로서의 값높은 삶을 빛내여나가는것은 우리 기자,언론인들의 더없는 행운이고 특전이다.

오늘의 시대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전당,전군,전민이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온갖 풍파와 시련을 맞받아 뚫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고있는 격동적인 시대이다.모든 기자,언론인들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관점과 활동방식,사업기풍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켜 젊음으로 약동하는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며 강성국가건설대전에서 혁명의 북소리,진격의 나팔소리를 우렁차게 울려나가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당보를 비롯한 출판보도물건설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출판보도물건설업적은 우리 당 출판보도물이 자기의 전투적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가는데서 영원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만년재보이다.여기에는 신문,통신,방송사업을 비롯한 출판보도사업을 끊임없이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요구와 방법론,풍부한 경험이 있다.우리는 출판보도혁명이 일어나던 １９７０년대를 비롯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령도의 전기간 출판보도사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전면적으로 깊이 체득하고 옹호고수하는 사업을 심화시켜나가야 한다.출판보도부문에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끝까지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에 토대하여 모든 사업을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게 새롭게 창조적으로 혁신해나가는데 수령의 사상과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는 길이 있다.

우리의 출판보도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구현하기 위한 혁명의 무기이다.

출판보도부문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끊임없이 발전풍부화시켜나가시는 주체적출판보도사상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특히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 밝혀진 사상리론들을 지침으로 삼고 출판보도활동에 빛나게 구현해나가야 한다.모든 사업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의도하시는대로만 해나가는 강철같은 규률과 질서를 확립하여야 한다.사색을 해도 령도자의 사상과 의도대로 사색하고 글 한건을 쓰고 편집물을 하나 만들어도 당정책관철에 이바지하는 명작을 창조하여야 한다.

혁명적언론공세로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선도해나가야 한다.

언론이 끓어야 온 나라가 혁명적대고조로 들끓고 언론공세의 포성이 높아지는것만큼 강성국가건설의 진군속도가 빨라진다.신문,통신,방송,출판의 전반적분야에서 모든 기자,언론인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서 전면적이고 드세찬 언론총공세를 벌려야 한다.

５대교양을 출판보도선전의 주선으로 틀어쥐고 전체 인민을 김일성－김정일주의정수분자,김정일애국주의자로,투철한 신념과 반제계급의식으로 만장약된 열혈투사로,고상한 도덕을 지닌 혁명가로 키우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켜나가야 한다.특히 전당,전군,전민이 １０년을 １년으로 주름잡으며 강성국가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과 뜻과 발걸음을 같이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당정책결사관철정신과 현대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 당의 구상과 의도를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도록 하기 위한 보도선전을 강화하여야 한다.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정신과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에서 창조된 선군시대의 청년돌격정신과 청년문화가 온 나라에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나서는 제국주의자들을 정치사상적으로 제압하고 비사회주의와 퇴페적인 사상문화를 혁명적인 사상문화로 쓸어버리기 위한 사상전을 강도높이 벌려나가야 한다.

기자,언론인들의 사상관점과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

우리 당은 지금 모든 출판보도사업을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참신하고 생기발랄하게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당을 받드는 좋은 글을 쓰기 위하여 피타게 사색하며 뛰고 또 뛰던 １９７０년대 출판보도일군들의 혁명정신과 창작기풍이 문필대오에 꽉 차넘쳐야 한다.기자,언론인들은 당의 요구를 민감하게 받아물고 혁신적인 안목으로 기발하게 착상하며 취재집필활동을 대담하게 전개해나가야 한다.들끓는 현실속에 들어가 문제성있는 좋은 글감을 찾아내며 광범한 대중이 즐겨 보고 들으며 당정책관철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실효성높은 기사,편집물들을 많이 창작하여야 당이 알고 인민이 사랑하는 참된 문필가가 될수 있다.출판보도부문의 지도일군들과 기자,언론인들은 당과 숨결을 같이하는 숭고한 정신과 대담한 창작적배짱과 함께 그 어떤 창작과제도 수행할수 있는 높은 실력을 갖추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여야 한다.

출판보도부문 당조직들과 기자동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모든 출판보도기관 당조직들은 기자,언론인들속에서 당사상전선의 전초병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창작열풍을 일으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벌리는것과 함께 그들의 사업조건,생활조건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따라세워야 한다.기자동맹조직들은 기자,언론인들을 우리 당의 출판보도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들의 자질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활발히 벌려나가야 한다.

오늘 선군조선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사상일군들,언론인들에 대한 우리 당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사상사업의 화력을 천백배로 강화하여 최후승리를 위한 총진군속도를 최대로 높이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모든 기자,언론인들은 당의 령도따라 새로운 신문혁명,보도혁명,방송혁명,출판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사상적전위대,제일결사대로서의 영예를 높이 떨쳐나가야 할것이다.